답변입니다.
무기술을 배우는 것은...
유사시에 대비하기 위함도 있지만..
무기술을 익힘으로서...자신의 맨손 기술도 닦여지기 때문입니다..
맨손기술만을 연습할 때 모르던 미묘한 차이를..
무기술을 익히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죠..
그리고 이를 교정함으로서 자신의 맨손기술이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겁니다..
이를 테면 중국권법에서는...
발경을 터득하려거든 봉술을 익혀라.
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힘이란 단순히 강하게 주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랍니다.
강함과 유함을 동시에 느끼려면 무기술을 자유자제로 행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하죠..
그런면에서 쌍절곤은 상당히 좋은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쌍절곤은 그 자체의 무게를 적절히 컨트롤하며...변화무쌍한 여러가지 궤적을 그리게 되죠..
그런데 단순히 힘주어 휘드른다고해서 마음대로 되지는 않습니다..
힘을 줄 때 주고..뺄 때 빼고....휘두르고 당기고를...
적시적소에 행해줘야만...좀 더 빠르고 절도있고...다양한 궤적을 그릴 수 있습니다..
쌍절곤은 익히기 쉽지는 않지만 익히는 과정도 재미있고..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본인직접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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