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를 수련하여 절정에 오를수 있습니까?
중국에서 말하는 화경의 경지 (물론 거기까지 오를건 아니고)같은..
부탁드립니다.
댓글 7
익명 2003.12.10
답변입니다.
태권도를 수련하여 절정에 오른다는 님의 말씀의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태권도 계의 절정을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무술계?
아무래도 무술계이시겠죠?
물론 가능할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태권도의 겨루기를 뒤로해야만 가능하다고봅니다.
태권도는 강하지만 그 무술의 꼭인 겨루기에 의해 많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하지만 겨루기가 점수제로 변해서 그렇지 60년대 70년대 태권도는 무서웠습니다.
제 관장님(60-70년대 선수)의 발차기는 그야말로 무서움의 극치입니다.
그분의 돌려차기는 무에타이같은 식의 돌려차기로 크로캅 무섭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뒤차기는 막아도 가드가 풀립니다. (한 번 막았다가 팔뚝에 피멍든 기억이 아직도...)
어쨌든 중요한건 그분은 무에타이도 하시고 권투도 하시면서 상단 가드에도 굉장히 노련하십니다.
거기에 태권도의 완벽에 가까운(?) 정권지르기. 벽돌을 파괴하는 위력!
그분이 K-1에 나가서 이길수 있느냐구요? 체급만 맞게 나가신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분의 뒤차기 앞에서는 정말 무용지물입니다.
어느 무술이든 절정의 단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길은 정말 바라보기 무서운 험난한 길입니다.
이름이 세계에 알려지기도 어려운 판국에 최고의 자리는 정말 어렵죠.
하지만 누구나 말하듯 해보기 전엔 알수 없고, 노력은 곧 성공인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출처 : 본인직접 작성
익명 2003.12.11
다른무술도.....
태권도만으로는 태권도의 절정에 오를수 있겠지만 무술이란것의 정점에는 못서겠지요.....
한국인라고해서 한국문화 머 영화나 한글 음식까지도 한국것만 고집하면 세계관적 시야를 얻을수는 없죠,,,
태권도 고수가 아니라 더크고 포괄적인 개념의 무술의 고수가 되고싶으면 다른무술도 공부해야 할것입니다.
출처 : 내가
익명 2003.12.12
답변입니다.
태권도로 절정에 이를수 있는가는 질문은 일단 너무 포괄적입니다. 하지만 이는 무술전반적인 문제로 생각해 볼때, 어느 무술이든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태권도의 큰 장점이자 단점중에 하나가 너무 경기위주로 흘러간다는 것입니다. 이는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지만 반면 일반 수련인들에게도 경기위주의 수련과 겨루기룰을 적용하다보니 태권도의 전체보다는 부분을 수련하는 형태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경기룰 위주가 아니라 전체적인 무도로써의 태권도를 수련한다며 어느정도의 높은 경지에까지는 이를수 있겠죠. 이는 다른 여타 무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수련하면서 열린마음로 수용한다면 어느것의 장점을 취하고 어느것의 단점을 버리는 과정속에 자신의 수련의 성취도가 더욱더 높아지겠죠.
출처 : 본인직접작성
익명 2003.12.13
화경을 절정의 경지로 본다면야
화경을 쉽게 말하면 상대의 공격을 흘리는 기법인데..
태권도에는 정확히 하자면 이런 화경의 기법이 없습니다..(제가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중국무술은 발을 바닥에 붙이기 때문에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화경이 발달한 듯합니다..
태권도에서는 상대의 공격이 완성되기 전에 끊는다라는 개념이 강한데다가
오늘날의 태권도는 복싱처럼 가볍게 스텝을 뛰기 때문에
떠있는 발뒤꿈치가 마치 스프링처럼 충격을 흡수합니다..
물론 화경같은 기술에는 비교할 수 없지만..
하지만 복싱에 있는 슬립핑이나 패링을 두고 화경이라고 한다면
화경 자체는 굉장히 신묘한 경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의 공격을 흘리고 역습을 가할 수도 있지만..
돌진하는 상대의 힘을 역이용하여 강력한 카운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경지라면
화경과 비교할 만하지 않을까요?
태권도에서 기초를 배우고 어느 정도 스텝과 발차기를 익힌 후에 계속해서 익히는게
그런 기법들이 대부분입니다..
출처 : 본인
익명 2003.12.18
힙합님의 답변은 너무나도...
어이가 없군요.
중학생이 뒷차기를 차기만 해도 맨손으로 제대로 카바하지 못하면 팔뼈가 부러집니다.
님이 말하는 지존급 뒷차기를 받고 피멍만 들 정도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태권도가 k-1에서 활약치 못하는 이유가 주먹테크닉과 안면기술 로우킥이 없고 공격이 단발성으로 끝나며
컴비네이션 기술이 별로 없는 카운터 기술에 의존하는거라고 하지만
절대적 이유는 상대방의 공격을 카바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두팔을 내리고 스텝을 이용해서 도망가는건 한계가 있습니다.무조건 맞게 되어 있지요.
그래서 킥복서나 가라데파이터들은 태권도선수와 싸울때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빠른발이든 찍기든 회축이건 그냥 묵묵히 공격올때까지 기다리다가 하단 한방 주차거나
펀치로 가볍게 한두대때리고 컴비네이션 썩으면 절대 못막습니다.
ITF헤비급 챔프인 피어게네트가 보여줬던 움직임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체급이 동일하다고 해서 나가서 성공할 것 같으면 우리나라에 그런 체격 많습니다.
물론 님의 관장님은 훌륭하신 발차기를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세상은 넓습니다.원래 운동을 처음 할때는 자신의 관장님이 최고로 보이는거죠.
막상 시합이 이루어지고 하다보면 느낍니다.
태권도로 절정의 고수가 되려면 일단은 세계선수권 전국체전 아시안게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게
우선입니다.다른계 없습니다.그 후에 K-1을 나가서 입식타격계의 최고봉이 되던지 하는게
순서가 아닐련지요...
정말 아무런 논리와 근거도 없으면서 크로캅의 발차기도 무섭지 않다는 등의 막무가내식 답변하지
말어주세요.어린학생들이 님의 글을 보고 100%인줄 알고 믿어버릴까 무섭습니다.
출처 : 본인작성
익명 2003.12.19
없습니다.
뻥입니다.
가능하죠 가능은요
단지 그렇게되면 태권도가 아니게 된다라고 할까요?
어느 분이 말씀하셨듯이 태권도는 제한이 많은 무예죠
아마 몸통이상만 공격 범위가 될겁니다.
(다리차면 반칙 얼굴을 손으로 쳐도 반칙으로 알고있는데요 맞나요?)
하지만 기술로만 따진다면 굉장하죠
특히 다른 문파에 없다는 내려치기 (일명 찍기)는 말이죠 뼈는 물론이고
근육도 끊어버릴 수있을 정도 랍니다.(어느정도 달인에 따라서)
그리고요.. 화경을 단순히 흘리기로 알고 계시는데
큰 착각입니다. 상대의 힘을 이용하는 합기류의 기술도 분명히 포함되구요
화경이란건 경의 총칭을 말하는 거기도 하단 말입니다(화경아래엔 점경 청경 등 많은 경이 있다구요
물론 발경류는 제욉니다.)
그리고.. 소설의 화경은요(질문자님꺼) 무술의 화경(밑의 답변다신분꺼)과 다르단걸 알아두세요
특히 카운터와 화경은 전혀 상관이 ....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맞다고 할수 도 없단 말입니닷!!
암튼 좀.. 아니 무척 매우 오버했네요
좋은 정보 됬길 바랍니다.
출처 : 본인
댓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