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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지식

태극권,당랑매화권,금강권,팔괘장,팔극권,, 등에 관한 질문.. 내공 20

제가 권술을 배우려고 하는데 뭘 배워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거론된 권술의 이름 말고도
도장에서 배우고, 집에서도 쉽게 할수 있는 권술을 추천바랍니다.

그리고 그 권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자세하게 말입니다.
내공 20 겁니다.

댓글 3

익명 2003.11.18
몇 가지 알려드리죠....(꼭 보시길...) 도장에서 배우시겠다면..... 배우고 싶으시다고 다 가르쳐 주지는 않습니다.. 일단 우슈에 입문하면 한 참동안 기초를 연마하게 됩니다... 그와 더불어 장권을 보통 먼저 가르치십니다... 무기술은 봉을 먼저 다루게 되지요.. 장권 각법 권법 등을 각각의 하나의 형인 동시에 권법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보다 동작이 다양하고 어려우면 어렵지 쉽지 않습니다..저는 아직도 태권도 품세가 헷갈리는 때가 있지요...참...한심.) 시중에 보시면 책으로 나와 있을 겁니다...(각법은 시중에서 제가 못 찾았습니다만..제가 아는 분께서는 가지고 계시더 군요..) 그리고 나서 숙달되고 나면... 태극권, 팔괘장, 형의권 중 하나를 먼저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익히게 됩니다..<내가권류...> 하나가 숙달되면 또 하나... 이런 식으로 차근차근 진도가 나가지요... 흔히 우슈하면 떠오르는 취권이나..사권, 호권 같은 것은... 아마 상당한 고단자가 되셔야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상형권류의 무예를 통틀어 흔히 오금회, 팔금회 등으로 칭합니다...참고로 팔금회는 역사가 짧고 저희 나라분인 권사께서 창안하셨다고 들었습니다..기존의 오금회에 몇가지 상형권을 더 했다는 군요....참고: 오금회= 사권, 호권, 후권, 학권, 용권....원류는 소림권이라고 함.. 도장이나 가르치는 권사님의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보통은..외가권류의 기초 무예를 숙달시키고...내가권이나 고난이 외가권을 가르치시는게 보통입니다.. 저희 나라에 아직 팔극권을 가르치는 도장은 없는 듯 합니다.. (알게 모르게 배우신 분들은 꽤 있으신데도....) 동호회라면 부팔소가 유명하고요..그 밖에 소모임도 활성화 되어있죠... 이서문 선생님의 명성과 버파의 영향이라 생각됩니다..(필자의 개인적인 생각) 금강권은....잘 모르겠습니다...<정보 부족> 매화수권, 매화권, 당랑권은......시중에 책으로는 교본이 있으나....가르치는 곳이 있는지는..잘... (남산에 당랑권의 달인이 사람들에게 당랑권을 가르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어디까지나 소문..) 여기까지 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무예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보았습니다.. 모르는 부분도 있어서....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중에 책으로 나온 교본으로는.. 태극권, 매화권, 매화수권, 당랑권, 금강권 등이 있더군요... 참고로 우 슈 하고 적혀있는 책도 있었습니다.... 쿵 후 라고 적혀있는 책도 있었고요... 이 두개는 어떤 내용인지... 기초 무예를 간략하게 다룬 건지... 아니면 그냥 흥미 위주 잡탕책인지 자세히 안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익히기 좋고 어떤지를 자꾸 찾지 마시고요..어차피 무예, 무도란 인내와 노력의 결과물 입니다... 한가지 목표를 정하십시오.. 어떠한 무예를 익히고 싶다 하고요!! 그리고 그걸 도장 관장님 및 지도자 권사님께 말씀드리면..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주실 겁니다.. 그럼 보다 빨리 목표에 이를 수 있을 겁니다.. ======================================================개인적인 생각========== 몸의 밸런스에 좋고...리듬감 및 정중동의 감을 키우기에는 태극권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영화 태극권 이후로... 저희 나라 태극권 전문 도장에 많이 생겼지요...(여기서는 기초단련과 태극권만 배웁니다..우슈도장과는 또 다르죠...) 그리고 조금 배워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극권도 한가지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그럼 이만 글을 줄 입니다.. 아 참! 그리고 제가 올린 이글에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식견 있으신 분께서는 정정의 글을 올려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분께 도움이 되게요.. 출처 : 본인직접 작성
익명 2003.11.19
먼저 답하신 분의 내용의 첨삭... 먼저 매화수[梅花手]이니 매화로[梅花路]--매화락이라고도 함--니 금강권이니하는 것들은 하나의 독립된 문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문파에 편재되어 있는 투로[권법]명칭입니다. 금강권은 소림문에서 파생된 권종이지만 당랑문 양가에서 공히 수련하는 권종이고 --소림일파에서는 내금강이라는 투로도 습득합니다-- 매화권이라 해서 유명문파가 있기도 하지만 매화수.매화로 같은 것들은 매화당랑문에서 수련하는 투로입니다. 통상 하나의 권법이름이 한문파의 이름이 되는 수도 있고 하나의 문파안에 수종의 단련투로가 편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슈]라고 하는 것은 말하자면 전통적인 중국무술[쿵후]과는 다르게 우리나라의 태권도처럼 경기화 통일화 양식화 되어 있는 현대적 무술스포츠의 개념이 강하고 --우슈에서는 남북파 무술의 다양한 규정된 양식을 습득합니다.-- 아직까지도 대륙이나 우리나라나 여러나라에서는 전통적인 권술수련방식을 보존하고 있는 경우도 많지요. [오금희/五禽戱]같은 것은 중국의 명의 [화타]가 고안한 일종의 양생체조술이고 여러가지 동물들의 모양을 본따 건강도인술에 가깝게 만들어진 형식입니다. [팔금희]같은 것 또한 같은 맥락이며 무술적인 용법으로 수용하긴 무리가 있지요. 기공수련의 차원에서 [팔단금]이나 [십단금][십이단금]같은 수련도 있으며 당랑문에서는 [신용팔단금]이라는 다소 격렬한 수준의 기공수련법이 있습니다. 근자에는 중국본토에서 수학하고 돌아온 수련자들이 많아 내가권종[태극.형의.팔괘]들의 수련도 불가능하진 않고 동호회 형식의 모임도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현역을 떠난지 좀 되었으므로 작금의 도장운영방식이나 실태는 정확하게 알지 못하지만 간간히 태극권이나 내가권의 수련도장도 눈에 보이고 옛날방식을 고수하는 데도 아직 있나 봅니다. 하지만 한 도장에서 많은 것을 폭발적으로 수련하긴 현실적으로 무리고 --그만큼 많이 알고 있지 않습니다.문파의 특색이 있으므로 잡탕식으로 가르치지는 않죠.-- 우리나라에 전래된 중국무술은 소림권과 당랑권 그리고 계통이 다른 팔괘장 정도이었는데 요즘은 약간의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결정적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알고 있는 많은 권종들을 다양하게 수련할 수 있는 입지도 아직 형성되지 않았으리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무도를 전혀 실수[實修]체계의 경과없이 바로 책자를 통해 습득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어떤 형태로든지 간에 스승의 입담--구결--과 교정이 있어야 옳은 진보를 바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도는 경험하지 않고 말하는 것은 위선에 지나지 않으므로 왈가왈부할 수 없는 것이고 윗분의 말씀처럼 배우고 싶어도 배우기 힘든 경우가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건이 허락된다면 일선 도장을 방문 경험하고 자문을 구하며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종류로부터 시작하는 것이 빠른 길이 되지 않을까도 싶군요. 무도를 구하는 마음은 화롯불이 아니라 장작불같은 지속성과 하나의 꾸준한 마음이 시작이자 끝이니까요. 출처 : 본인 직접 작성
익명 200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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