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질문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 태권도를 했는데요 지금 나이는 24세......
그동안 발차기를 안해서 다리가 90도밖에 안벌어집니다. 벌어지는 한도내에서는 발차기 자세가 그래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억지로 잘해버리면(말이 웃기지만 잘 할수는 있는데 그러면 관절이 아파서....) 몸에 무리가 갑니다.

저처럼 오랬동안 운동을 안하다가 다시 시작하신 분 있으신가요? 정말 나이 많으신 분들이 뭐라 하실지 모르지만... 저처럼 나이 들어서 다시 다리를 찢고 옛날처럼 심하게 운동해도 될는지요 아니면 천천히 오랜기간동안 몸을 사려가면서 해야할지 가르쳐주세요.

댓글 1

익명 2003.10.09
늦은(?) 나이에 운동하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안녕하세요? 늦은(?) 나이에 운동하시느라 고생이 많네요. 저는 고등학교때까지 운동을 하다가 직장생활을 하느라 수년간 운동을 쉰적이 있었습니다. 건설회사에 근무하던중 기회가 주어져 중동에 가게 되었고, 보이지 않는 감옥같은 답답한 생활속에 외국인들과 운동할 기회가 주어져 지금은 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생이란 때때로 전혀 생각치 못한길로 가게됨을 느낍니다. 옛날 생각만 하고서 무리하게 몸을 풀던중 허벅지 뒷쪽의 실핏줄들이 터져 붉게 물들고 나중에는 시커멓게 멍들었던 기억을 갖고 있습니다. 무릎도 다치고 고관절에도 이상이 왔었지요. 님께서 순수한 아마추어로서 운동을 즐기신다면 서서히 몸을 만들어가며 수련하시길 권합니다. 무리하게 서두른다면 분명 신체손상및 부작용이 있을 겁니다. 운동하기전 달리기등을 통하여 몸을 충분히 따뜻하게 만들면 유연성이 한층 좋아 질겁니다. 열심히 수련하세요. 화이팅!!! 출처 : 김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