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태권도도 모르는데 가르치래여..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해서 첨 글을 올리는데...
저는 현재 미2사단에서 복무하고 있는 군인인데요....
얼마후에 제가 저희 중대 태권도 교관으로 미군들 한테 태권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근데 제가 태권도에 대해서는 개뿔도 모르는데, 어떻게 가르치라는 건지... 정말 미치겠습니다. 단지 한국군이라는 이유로 미군들을 가르치라는 건데....
그냥 육군훈련소에서 배운 엉성한 태권도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인터넷을 떠돌며 자료를 구해볼라 해도 잘 안되고...
걱정이 너무 큽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이 너무 황당한가요?

참고로 지금 미군들이 배우고 있는게 태극1장이랑 기본 발차기랑 찌르기정도 인데... 근데 상당히 지루해하고, 겨루기나 호신술같이 실전적인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댓글 1

익명 2003.10.08
글쎄요 글쎄요 하지만 태권도란 기본에 충실한것이 기본인데 상대가 지루해 한다면 방법을 바꾸어야 겠지요. 하지만 지도하는 사람도 기본이 충실하지 못하다면 문제가 심각해 지내요! 기본동작을 가르칠때 1.정확한 사용법을 가르칠것. 예) 주먹은 망치,손날은 칼, 손끝은(찌르기) 창 등의 비교를해주시고요 허공을 가르는 것도 좋치만 목표물을 잡아주고 가격을 하게하는 것도 좋겠지요. 2. 연결을 시켜라 예) 단일된 동작보다는 연결된 동작을 연구해서 지도하세요. 막기와 지르기/막기와치기/지르기와치기/몸통과얼굴등 또한 마주보고 대련하는 식도 괜찮구요 3.품새지도는 자세한 동작의 설명이 필요하고, 그안에 나오는 동작을 실행시키면 좋아요. (방어와 공격을) 4. 발차기도 마찬가지로 목표물을 대주고 시키고, 발차기의 속도나 힘을 보여주세요. 지도하는 사람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호신술은 여러가지 책이 있으나 그것은 힘이들고요. 외국인들의 공통된 마음은 태권도의 우수성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것도 좋아하지만 직접 실험해 보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군대에서 단증을 취득하는 식의 태권도 수련은 그들에게 조금의흥미도 주지 못한답니다. 연구하세요. 그리고 힘이 들지만 재미있게 지도하세요 그럼 출처 :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