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태권도 관련 질문을 좀 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때 태권도학과에 소속해있었다만은 지금은 백수의 몸으로서..


 


태권도학과에 몸담아 열심히 따라갈려고 노력했다만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발전되기는 커녕 몸이 더 안좋아져 가는 느낌을 받아서


병원에가서 검사를해보니 심방중격손실과 판막이 많이 나빠져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몸으로 어떻게 체대에서 버텼는지 의사들도 놀래더랍니다.


그리고 결국은 시범단에서, 태권도학과에서 헛된 고생만 하고...


입학한지 2- 3개월만에 자퇴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은 뭐 좋게 끝났다만은.. 흉부를 절개했던 수술이라..


반년에서 1년은 충분한 안정을 취해야 한답니다.


 


처음에는 태권도를 포기할까.. 지금도 망설이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해버리면 다른 무엇도 이렇게 쉽사리 포기할게 뻔하고,


무엇보다 여기까지 온 이상은 태권도를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태권도는 어릴적 6년 가량해서 겨우 1단을 따놓고는..


고3 무렵에 태권도를 진로로 정해놓고 노력해서 2단을 따고 태권도학과에 들어갔습니다.


 


엄청난 실력차이와 남들에 비해 엄청나게 뒤떨어지는 체력들로..


항상 스트레스만 받아왔죠.


 


남들과 같이 해서는 절대 그들을 넘을수 없다는 생각에


저는 시범단을 지망했고..


이몸으로 체대 생활과 더불어 시범단 훈련까지.. 정말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집에서 학교 가는 거리는.. 지하철 타고 40분,  통학버스타고 40분 입니다.


시범단 운동을 마치고나면 10시., 11시가 다되어가고,


통학버스 막차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옵니다.


 


그러면 12시가 다되어가고.. 항상 2시가 넘어서야 잠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제 몸이 생활에 따라주지 않아 항상 수업을 빼먹을수 밖에 없었죠..


 


 


 


지금 제 상태는.. 태권도는 차라리 포기하는게 좋은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럴수 밖에 없죠.


 


어른들도 제가 태권도를 포기했으면 하는 바램이고, 기술이나 하나 배우라고는 합니다.


솔직히 저는 지금 엄청나게 나태해졌습니다.


 


수술후에는 빈혈에.. 수술 때문에 오는 통증 때문에 방에 쳐박혀 있을수 밖에 없었고..


지금은 거기에 편해져 엄청나게 나태해져있기 때문에..


운동은 커녕 밖에 나가는 일도 드뭅니다.


 


이대로는 태권도를 두번 다시는 생각지도 못할거 같고, 접근도 못할거 같아..


이제라도 조금씩 앞날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 몇가지 질문을 드릴려고 합니다.


 


 


지금은 수술 때문에 운동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 정도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가끔식 가슴에 통증이 있기도 하고,  약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것 보다는


차라리 이론이라도 잡아둬야 할것 같다는 생각에..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은 나중에 도장 경영에 필요한 생활체육지도자증.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것이고,.


사범자격증을 대비해서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태권도의 스포츠화된 겨루기 같은 부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배우고 싶은건 태권도의 역사나 전통같은.. 그런 부분들.


 


 


지금의 태권도는 WTF와 ITF로 나누어져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쪽으로 기울여져있기는 보다는..


 


형식적으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WTF 쪽으로 성장의 중점을 두어야겠지만.


가르침을 얻는데에서는 WTF, ITF가 아닌 그저 순수한 태권도 하나로서.


어느쪽으로도 기울여지지 않고 태권도를 배우며 알아 가고 싶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2

익명 2006.07.29
용기 가지세여.. 일단 생체와 사범 자격증은 태구너도 4단이상 만이 딸수 있는 자격 조건이 되며.. 태권도 5단이상이 되어야 추천인 자격으로 관원생들을 심사에 내보낼수 있습니다.. 4단도 체육관을 차릴수 있는 자격은 주어지지만 추천인 자격이 없어서 5단 이상 체육관을 차리는 거구요.. 첫번째로 님은 태권도 4단을 따셔야 겠죠..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ITF를 해보았는데.. 태권도도 아닌것이 격투기도 아닌것이 조금 저는 생소 하더라구요.. 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태권도, 그리고 복싱, 유술정도를 배우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성인부가 있을 경우를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그리고 태보나 태권도 체조 등도 운동삼아서 조금씩 배워주시면 좋을꺼에여.. 이유는 아이들에게 흥미 위주의 수업으로 이런것을 하면 좋습니다.. 좋은 결정하시고 몸이 먼저 건강해야 합니다.. 빠른 쾌유 빌겠습니다.. 출처 : 본인 생각
익명 2007.03.24
그렇군요..빠른 쾌유를 빕니다... 일단은 현재의 일반적인 태권도나그 밖의 스포츠화 된 무술은 버려야 겠군요... 제 생각은 어떤 무술지도자의 길을 걷든지 전통적인 무예를 바탕으로 펼치고 싶은 뜻을 얼마던지 준비 할수 있고 오히려 이걸 계기 삼아 심기일전 하실수 있으니 낙담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본인은 60년대 末 태권도를 접해 지금은 일선 관장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무예와 현대 무술 등과의 접목으로 즐겨 동호회를 열고 있읍니다만 무예 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을 잘 이해하면 국제적으로 손색이 없고 현실적으로 실용적인 문화가 수 없이 많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우리무예는 택견 등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출처 :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