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이도류에 관해서 질문입니다.

이도류에는 정이도와 역이도가 있는 걸로 압니다.

한손은 머리방어하면서 한손으로 공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점수를 내는 방식의 대련에서 말고 실전에서 쓰이는 이도류는 없나요.(실생활중에 쓰겠다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1:1 대련에서 이도류가 일도류보다 약한가요???(비슷한 실력의 소유자일 경우)

댓글 2

익명 2006.02.21
이도류에 관해서 정이도는 칼을 두개다 바로 잡고 하는거고 역이도는 한손 또는 두손 모두 칼을 역으로 잡고 하는 겁니다. 종류로는 대도 두개 사용하는 것과 중도 두개, 하나는 소도 하나는 대도 를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칼의 길이는 개인과 류파별로 조금 차이가 있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대소도 쌍검이 제일 실용 적이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그 유명한 미야모도무사시도 사실은 대도 두개를 사용한게 아니라는 게 정설 입니다. 일본의 패도방식의 기본이 대도와 소도 거든요. 그리고 이도류(이하 쌍검 이라 하겠음.)는 한칼로 하는것 보다 위험하고 어렵습니다. 모든 검도 수련에서 고단자가 되야 익히는게 쌍검인것도 그런 까닭 이겠지요. 실용성은(개인차가 있겠지만) 상당히 있다고 할수 있지요. 한칼 보다는 방어에서 이점이 있거든요. 또 다 수를 상대할때 조금 낫지 않을까 싶네요. 만화나 책에 보면 한손으로는 뼈를 벨수 없어서 약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사람은 뼈까지 칼이 닿지 않아도 충분이 죽습니다. 한 손이어서 위력이 약하다고 할 수는 없 다는 거지요. 또 끝으로 쌍검의 종류는 많지만 이걸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저도 별다르게 추천 해드릴 데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상 허접한 답변 마칩니다. 출처 : 본인직접 작성
익명 2006.02.22
어이구 기가막혀서... 그냥 넘어갈래다 밑에분의 답변이 하도 기가막혀서 글씁니다 일단 이도류에 대한 정의를 내리자면 대도와 소도를 동시에 사용하는 무사시의 이천일류를 지칭하는 일본의 검술중 한가지를 가르키는 말입니다 따라서 중국이나 우리의 쌍검과 혼동하거나 서양의 레이피어와 패링대거를 같이쓰는 검술과 혼용해서 쓸수있는 말이 아닙니다 이도류에서 "류"란 일본의 과거 검술학교를 지칭하는 말이지 칼두자루 쓴다고 전부다 이도류라고 말할순 없는 겁니다 일본에서도 심형도류나 몇개 유파가 두자루를 같이 쓰는 기술이 있지만 그것을 이도류라고 부르진 않습니다 우리나 중국은 쌍검이라 부르고 일본의 "류"란 중국의 "문"혹은 "파"와 같이 특정한 무술집단,무술학교를 일컫는 말입니다 그리고 정이도와 역이도 정이도란 왼손에 소도를 들고 오른손엔 대도를 드는경우 역이도란 왼손에 대도, 오른손에 대도를 드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외에도 양상단, 중단,하단, 양세,음세등이 이도에도 다 있습니다 방어에 강한 카쓰미자세란 것도 있지요 칼을 꺽어잡는 역이도란 이도류에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 소도로 머리방어, 대도로 공격이란 이도류기술중 단 일부분이며 이도류의 기본개념은 소도든 대도든, 혹은 한자루건 두자루건 왼손이든 오른손이든 형식에 구애받지않고 모두 자유롭게 쓸수있도록 하는게 목표입니다 실제로 카쓰미자세는 대도한자루로 공격,방어를 다 한 번에 끝내버립니다 이때 소도는 적의 찌르기에 대비해 아래쪽에 준비해 두기위합이죠 기술을 살짝 얘기하자면 대도와 소도가 동시에 두곳을 동시에 제압혹은 공격해서 상대가 피하지도, 막지도 못하게 하는게 관건이고 장거리에선 대도로 공격, 근거리에선 소도로 공격하는등 두자루의 칼이 역활분담이 정해저있는게 아니고 상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천변만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질문중 시합이도류가 아니라 진검들고 하는 이도류를 말하는가 본데... 일본에도 이도류계열도 분파있어서 시합식도 몇개되고 고류역시 무사시의 제자로부터 2갠가 3갠가 갈라져왔다고만 알고계세요 국내의 대한검도회에선 검도관장님중 몇몇분이 이도를 하시는 경우도 있고 정태선님이 유명하고요 다음카페도 있으니 가서한번 공부해 보세요 진검쪽으론 대한이도류검도회의 정복수회장님이 독보적인 존재이십니다 가히 천재적이라고 밖에 할말없을정도입니다 수많은 해동관장이나 사범들이 이분에게 많이 배워갔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외에 쌍검을 쓰는 단체가 몇개더 있지만 위의 두곳(대한검도회의 몇몇관장님, 대한이도류검도회 정복수회장님)을 제외하곤 그저 칼두자를 갖고 허우적 거릴뿐이지 실제 공방에서 그 두자루가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설명하진 못합니다 더 알고 싶으시면 교보문고 가서 "무사시의 검"이라는 이도류 기본교재를 사보시든가 정태선님의 이도류 카페를 가보시든가 정복수회장님을 찾아가든가하세요 한무도한다면서 도장에 나가긴 하는건가요? 도장나가서 사범님이나 관장님한테 여쭤보시지 왜 자꾸 여기서 묻는지 모르겠네요 칼길이도 그렇고.. 출처 : 각종검도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