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무술의 여러가지 자세에 대하여~

한팔은 내리고 한팔은 턱을 가리는 이소룡 절권도(서림)에 나온자세.
카자마진(철권5)의 자세,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상대쪽으로 향하는 자세. 주먹을 쥐고 양 주먹을 볼 옆까지(부정확)올리는자세 등등 여러가지 자세가 있지않습니까?

이 엄청나게 많은 자세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습니다(장단점도요) 어떤곳에서 알수있나요?

민액 알고계시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4

익명 2005.12.09
답변입니다! 1. 파이팅 자세(복싱) 이 자세는 가장 일반적인 자세입니다. 양손을 얼굴 얖옆으로 한 동작인데 상반신을 보호하기 좋은 동작입니다. 단점이라하면 로우킥을 막기 어렵습니다. 2. 절권도 자세 이 자세는 움직임이 간편하면서 상하체를 막기 아주 적합한 동작입니다. 하지만 손이 힘이 덜들어가고 상체나 하체중 어느 한쪽이 가드하기에 부족하다면 쉽게 공격당할수있습니다. 3. 카자마진(철권싸이트에선 가라테로 되어있군요) 뭐 이자세도 절권도 자세와 같은 자세같네요. 별다른건 없습니다. 뭐 이정도가 있습니다. 다른 질문이으시면 질문해주시고 베답찍어주세요 출처 : ㅎㅎ
익명 2005.12.09
뭐.. 자세라.. 흠.. 재미있네요.. 잊고 있던 것들이라... 답변드리기 전에 자세에 관한걸로 치자면 중국무술이 끝내주죠... 예술적가미까지 보태어 진 멋진 자세들은 정말 많죠!!! 정말이지 자세에 관해서 깊이 공부하고 싶다면~ 중국무술쪽으로 공부해보시면 될것 같네요... 절권도의 자세는 리드(앞에 나와있는..)펀치와 킥위주로 하다 보니, 태권도와 같은 옆자세가 나오게 되죠 이소룡 발차기 베이스는 태권도이니까요 실제 중국무술은 그리 화려한 발차기가 흔치 않아요....영화의 영향으로 요즘은 달라졌지만 그리고 이소룡의 자세에 관한 얘기는 그가 쓴 (서림)에 자세히 써있죠?? 카자마진의 자세는 잘 모르겠네요? 풀컨택 가라데 아니던가요? 주먹을 쥐고 손바닥을 상대쪽으로 향하는 자세는 무에타이경우에서 종종 볼수 있는 편인데.. 중간중간에만 그런자세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는 펀치로 견제를 하겠다기 보단 치고 들어 오면 널 잡고 치겠다는 것과 상체를 방어 하고 카운터 킥을 주겠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양주먹을 볼까지 올리는 경우는 복서 중에서도 파이터형이 많은데.. 이는 파고 들어 치겠다는 의사이고 따라서 치고 들어 가면서 방어를 충실히 하기 위해 가드를 그렇게 올리는 거죠 .... 이 엄청나게 많은 자세에 얽매일 필요는 없겠죠.. 나름 대로 다 이유는 있겠지만 비효율 적인것도 있겠고요, 같은 복서라도 자세는 조금씩 다르게 마련인거 아시죠? 크게 분류해서 옆자세와 정면 자세가 있겠고, 높은 자세와 낮은자세 등이고 그밖에 손의 높고 낮음은 상대와의 거리와, 나의 선공격의 형태와 방어전략등에 따라서(때로는 경기룰(입식/종합) 그때 그때 다를수도 있겠죠? 출처 : 본인~~
익명 2005.12.10
자세들 비교해서 보겠습니다. 그냥 혼자서 기본 폼만 잡는 것이 아니라 실제 대련을 한다고 가정하고서 설명하겠습니다. ----------------------------------------------------------- 먼저 복싱의 자세. 두 손을 얼굴 가드를 위해 들었다는 것은 얼굴이 그만큼 데미지가 큰 쪽이기 때문에 일단 막으면서 파고 들어가 기회가 생기면 공격 들어가겠다는 뜻이 되지요. 상대의 공격을 방어자의 손을 움직여서 쳐서 방어를 한다기보다는 주먹이 오면 허리를 이용해 숙이고 피하고 하는 유연한 방식입니다. 얼굴 쪽으로 손이 가 있다보니 사실 상체 방어 하는데 있어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유연하게 스피디한 허리와 발을 훈련시키지 않는다면 조금 곤란하겠죠. 정리해서 이 자세가 통하려면 다음과 같은 원칙 아래서만 가능합니다. 1. 서로 글러브를 꼈다. (글러브 없으면 몸통도 데미지 큽니다. 글러브 없으면 이 자세 위험합니다) 2. 얼굴을 안 맞는 것이 큰 목표이다. (이 자세는 얼굴, 머리 보호가 주안점) 3. 유연한 허리 훈련을 많이 했다. (허리가 안 바쳐주면 이 자세 위험) 4. 다리는 별도로 방어와 공격 훈련을 해야 한다. (실전에서는 다리까지 필요함) --------------------------------------------------------------------------- 극진가라데(풀컨택트 가라데)의 자세 주먹을 쥐고 손 바닥쪽이 상대방쪽으로 향해 있죠. 극진이라 해도 일단 주먹으로 얼굴을 실제로는 잘 안 때리기 때문에 몸통 방어를 효과적으로 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공격 날아오면 주먹으로 쳐서 방어하고 나도 한방 들어가고 안 오면 그냥 성큼 성큼 다가가서 정면으로 파고들고... 작은 것 한 대 맞아 주고 큰 것 하나 노리는 전법이 됩니다. 정리해서 이 자세가 가능하려면 다음과 같은 원칙이 필요합니다. 1. 서로 주먹으로 얼굴은 때리지 말기로 약속한다. (얼굴 때린다고 하면 이 자세 곤란하죠) 2. 잡기, 꺾기 등의 유술기는 쓰지 않는다. (유술기가 된다고 하면 무조건 주먹만으로 나가기는 힘듭니다) 3. 글러브라든지 다른 보호용구 착용을 하지 않는다. (보호용구 착용한 대련이라면 태권도식 자세 나옵니다) 4. 주먹으로 몸통을 때릴 때에도 부서져라고 있는 힘 다해서 때리지는 않는다. ------------------------------------------------------------------------------------------- 절권도의 자세 절권도는 사실 실전적 쓰임에 있어서 가장 유용하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손바닥을 가볍게 편 상태에서 방어를 위해 앞 손과 뒷 손은 모두 상하로 자유롭게 움직이지요. 앞 손은 언제라도 가벼운 잽을 날릴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다리 또한 가볍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좋은 잽을 날리려면 손에 힘이 빠져 있어야 하고, 일정한 거리가 필요한데 이 자세가 아주 적합합니다. 선제공격은 잽을 중심으로, 상대 공격이 들어오면 방어 직후 들어가는 스피디한 스타일을 추구하지요. 손이 펴져 있기 때문에 유술기로의 전환도 용이하지만, 아무나 다 소화해 낼 수 있는 자세는 아닌 듯 합니다. 이소룡은 자신의 신체적 조건(가볍고, 운동 신경 탁월, 순간적 힘 발산 가능)에 맞는 스타일을 만들었죠. 정리해서 이 자세가 가능해지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필요합니다. 1. 안면헤드기어를 착용하고서 훈련한다. (절권도 특유의 잽을 연마하기 위해 필요) 2. 잡지는 않되 손으로 발을 걸어 넘어뜨릴 수 있는 룰에서 효과. (손이 다리를 방어할 수 있는 자세이므로) 3. 몸이 전체적으로 유연해야 하며, 타격기와 유술기를 조화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유효. -------------------------------------------------------------------------------------------- 저는 지금 절권도의 자세를 응용한 극진의 스타일로 수련 하는데 사람마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이라는 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한도에서 말씀 드렸는데 혹시 부족하더라도 양해를 바랍니다. 출처 : 저의 글입니다.
익명 2005.12.18
모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