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태권도에 대한 질문입니다

태권도는 초창기때는 가라데처럼 정강이로 상대를 가격하는 것도 했나요

댓글 1

익명 2005.11.11
정강이차기라... 답변을 정말로 원하시길레.. 정강이 차기라기 보다 그저 미들킥이라 부릅니다.. 그리고 태권도 발차기 테크닉으로 차는 부위만 바꿔서 정강이로 찬다고 바로 킥복싱/무에타이의 미들킥이 되는건 아닙니다. 현재의 가라데에선 정강이로 하단을 차는데..(물론 극진쪽이겠죠) "극진도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정강이로 차는일은 없었답니다" 정강이는 근대 무술에선 급소로 알려져있었습니다 근대의 태권도 가라데 교본엔 정강이 차기와 방어법은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 (요즘엔 다리들어 막기가(정강이로) 국기원홈페이지에 나와 있더군요 -_-;; 참...) 정강이, 그리고 로우킥의 개념은 근대에 무에타이의 영향으로 접목되어진것 입니다 그리고 정강이 차기가 무슨 무적도 아니고.. 로우킥이 무슨 필살기도 아닙니다 태권도 하시는 분들이 하단을 찬다고 바로 로우킥이 되는것도 아니고 (앞서 얘기했듯이 테크닉과 자세의 차이는 엄연히 다른 발차기입니다) 로우킥의 무서운점은 로우킥을 찰수 있냐 보다 방어가 되냐입니다... 우리도 아래 찰수있다 무릎쓸수있다.. 품세에 나와 있다 해도.... 부던히 차고 막아 보지 않는이상 알고만 있다면 링에선 할줄 모르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자꾸 초창기때라고 말씀하시는데... 초창기때 보다 요즘 태권도가 더 강하다 생각합니다 무슨 수도나 손날 팔굽 무릎등.. 필살무술이였네.. 하시는데.. 초창기 시합에서 위의 살벌한 부위를 써서 시합을 한것도 아니였고...-_-;; 별 효용가치가 없답니다 손날이나 수도등의 급소치기는 공방때 쓴다기 보다 실전에서 기습때 적절하다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공방중에 무조건 손날 수도, 팔굽친다고 맞아주는 사람은 없죠.... 예나 지금이나... 발차기위주의 겨루기였던거 같네요... (태권도 시합을 한다면 요즘선수들이 이길껍니다) 테크닉은 요즘이 더 세련되어 진겁니다, 발차기 종류도 많아 진거구요 그리고 예전엔 지금처럼 빠른 정보공유의 인터넷이란게 없었기 때문에... 불과 몇년전만 해도 극진이 뭔지 무에타이랑 킥복싱이 뭐가 다른지..... 하나도 몰랐죠!!! 그저 태권브이에 나온 태권도에 열광했었고, 신라 화랑이 수련한 전통 무술인줄 알았고, 중국무술 초고수가 날라 다닐줄 알았죠... 출처 : 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