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검도에서 시력과 호면 착용에 대해.(내공걸어요~)

현제 시력이 안경끼고 0.8 정도 됩니다 0.8 정도면 겨루기를 해도 그렇게 무리 없을꺼 같긴한데

호면을 착용할때는 안경을 벗고 착용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그러면 검이 굉장히 흐릿하게 보여서

겨루기할때 안좋다고 생각되는데요 혹 검도 수련 하시는분중에서 안경 착용한 상태에서 호면 끼시는분이 있

으신지요? 물론 일반안경이 아니라 운동할때 쓰는 고글형 안경을 말하는겁니다.

댓글 3

익명 2005.09.10
용기를 갖고.. 나도 눈이 굉장히 나쁩니다 안경벗으면 아무것도 안보여요 마이나스 0.12에요 나도안경쓰면 0.9까진 나와요 내가 처음 운동시작할땐 호면용안경 이란것도 없어서 못쓰는 안경테를 하나 가져다 안경다리를 떼어내고 고무줄을 달아서 해서 쓰고는 했죠 요새는 호면용 안경도 판매되고 얼굴에 쓰는게 아니고 호면안쪽에 장착하는 방식으로도 호면용안경이 나오니 훨씬 편한세상이 됐죠 눈이 나쁜건 좀 불리하다고 볼수있죠 안경을 쓴다고 해도 뛰다보면 김이 서려서 차라리 안쓴것보다 더 불편하고... 얼른 벗어서 또 닦고 다시쓰고.. 몸받음같은거 한다든가 상대방하고 부딪혀서 호면에 충격이 오면 안에서안경이 움직이기도 하고... 하여간 눈나쁜건 참 불편한거에요... 형편이 된다면 콘택트렌즈를 한번 생각해보는것도 좋고요.. 내 경우는 콘택트렌즈를 낀후 실력이 확 늘었던거 같애요 운동하기도 편하고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집중도 되고... 헌데 어느정도 실력이 쌓이니까 안경안쓰고도 잘할수 있더군요 어차피 상대방이 뜰때는 감으로 잡는거고 하다보면 어디로 언제 들어올지 알게되니까... 보이는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군요 렌즈도 부작용때문에 한 일년인가 쓰고 더 이상 못쓰게 됐지만 그 이후로도 눈이 안보인다고 실력이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아요 다만 시합같은경우 마룻바닥에 경계선이 안보인다든가 어느게 주심이고 어느게 부심인지..그런건 안보여서 불편해요 하고싶은 말은... 정말 검도가 좋고 검도를 하고 싶다면.... 장애가 되는건 무시하고 극복하라는 겁니다... 일안이족삼담사력이라고 해서... 검도에서 눈을 중요시하기는 합니다만... 눈이 좀 나쁘면 어떻습니까? 눈좋은 사람도 연습게을리하면 눈나쁜 사람이 열심히 한거보다 더 못할수도 있는거구요.... 예전에 SBS검도왕 대회때는 시력장애자한분이 시범연습을 선보인적도 있습니다 예전에 사회인 검도대회에선 오른손을 사고로 잃으셔서 왼한손 상단으로 내노라하는 사람들을 다 쓰러뜨린적도 있고요... 검도란....극기의 길입니다 여기 답변을 적을때 마다 자주쓰는 얘기지만... 일단 부딧혀 보고 할수있는데 까지 노력을 하란말입니다 핑계를 대자면 끝도없어요 눈도 나쁘지만 난 처음 운동시작할때 몸이 너무 약해서 기본동작다하고 나면 팔에 힘이빠져서 호면끈도 못맬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남보다 빠른머리 더치고 호면빨리 쓰는 연습을 더하고... 그랬습니다 검도란, 무도란, 극기의 길이며 노력의 길이고 고행의 길입니다 편하게 할거면 뭐하러 운동해요 컴퓨터게임이나 하지...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검도가 님에게 좋은 많은것들을 선물해 줄겁니다 안경쓰면 좀 잘보이긴 하겠지만 또 거기에 따르는 장애가 올겁니다 흔들림, 김서림등등... 하지만 검도뿐만 아니고 세상모든일이 핑게를 대자면 끝도없고 아무것도 못한다는 겁니다 일단은 부딪혀보고 돌격하고 하는데 까지 열심히 노력하세요 그럼 작게나마 보답이 있고 얻는게 있고 배우는게 있을겁니다 이게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낙상매"라는게 있습니다 새끼였을때 둥지에서 한 번 떨어져서 다친매라는거죠... 이런 매들이 오히려 성장해서 더 훌륭한 성체가 된답니다 어쩔수 없는 장애, 어쩔수 없는 한계... 이러한 것들이 오히려 더 노력을 하게 만들고 난관을 극복할수잇는 힘을 주고 용기를 준다는거죠... 전 이런걸 모두 검도에서 배웠습니다... (별 괴상망칙한 검도 말고..대한검도...) 답이 됬낄 바랍니다 출처 : 본인경험
익명 2005.09.15
고글있습니다..(냉무) .. 출처 : ..
익명 2005.09.30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