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살빼고 쌩쌩하게 다니고 싶습니다.

제 키는 168에 몸무게가 74나 됩니다. 밥은 적게 먹는데(하루에 2끼) 12시 넘겨서 먹고 자서 몸이 불어난것같습니다.
근데 제가 봐도 제 몸이 싫습니다.
남자이면서도 키가 작은편이고 오히려 살만찌다니.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허벅지가 무지하게 두껍습니다. 5분동안 의자에 못앉아 있습니다. 공부할때는요
ㄱ리고 제가 눈도 나쁘고 새가슴인데다 평발입니다. 완전 약골입니다. (아버지가 싫다!!!)
그래서 걷기 운동을 하는데요 제가 남들보다 빨리 지칩니다. 하루에 별 운동도 안하는데 말입니다.
제가 헬스를 다니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ㅋㅋㅋ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평발은 어떻게 극복하죠? 살은 어떻게 빼면 효과적인가요? 돈이 별로 없어서...
부탁합니다.

댓글 4

익명 2005.03.19
답변입니다 근처에 산있으면 매일매일 산에 오르락 내리락 하세요 아주아주 강추천입니다 모르는 분을 모를꺼고 아는 분은 알껄요?!!!^ㅡ^ 출처 : ^^
익명 2005.03.23
답변입니다. 저하고 님하고 신체 조건은 비슷하군요. 저는 운동 전에는 키 169에 체중 100Kg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약간 평발에 가깝구요.. 군대 가기 전에 최고 체중은 120Kg까지 나갔었습니다. 지금은 전역하고 3년이 되어가는데, 4개월 전 운동시작할 때 체중이 위에서 말한 100Kg이었습니다. 체지방률은 18%였구요.. 운동을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체중은 15Kg 감량 해서 85Kg, 체지방률은 13%입니다. 저는 운동을 헬스 밖에 안 했는데요, 처음 한 달 동안은 유산소(트레이드밀, 스피닝, 암에르고미터, 노젖기 등)을 병행하다가 한 달 이후에는 무산소인 헬스만 했습니다. 그리고 운동하면서, 또 지금도, 학교를 자전거로 통학합니다. 편도에 한 35분 정도 걸립니다. 지금 님의 체중을 보아하니, 저보단 상황이 훨씬 좋군요. 님의 체지방률이 얼만지 모르지만, 님이 돈이 없어서 헬스 클럽에 가기 힘드시다면, 일단은 유산소 운동을 먼저 권하고 싶네요. 유산소 운동으로 적정량의 지방만 제거 해도, 보기 좋을 거 같군요. 권하고 싶은 쉬운 유산소 운동으로는, 시속 6~7Km의 속도로 2, 30분 정도 걸으시거나, 자전거 있으시면 시속 15Km 이상의 속도로 40분 정도 꾸준히 페달을 밟을 수 있는 거리를 운동하시는 게 좋을 거 같군요. 걷기에서, 시속 7Km의 속도라 하면 한 3분 정도 걸으면 숨이 차오기 시작할 만한 정도의 강도구요, 15분 정도 걸으면 정강이 근육이 당길겁니다. 처음엔 천천히 걸으시다가(한 3분 정도), 차츰차츰 빨리 걸으셔야 되구요, 걷기를 마치기 5분 전부터는 차차 속도를 떨어뜨려 처음 걷기 시작하던 속도로 돌아오시는 게 부상의 위험이 없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너무 숨차고 힘들면 완급을 조절하시구요.. 지방만 좀 제거 하셔도, 저보다 더 보기 좋겠네요. ^^ 제가 운동하기 시작한 한 달 동안, 무산소와 유산소를 병행하면서 10Kg 감량했습니다. 물론 운동요령은 무산소 1시간, 유산소 40분의 순서였습니다. 가끔 헬스클럽 가면, 지방을 감량한다고 유산소를 먼저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지방 감량 목표의 운동은 무산소를 먼저 하는 게 정석입니다. 집에서 아무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무산소 운동은, 당연히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가 최고입니다. 이 두 종류 운동은 유명한 보디 빌더들도 빠짐없이 하는 운동인데요, 자신의 체중만큼 좋은 웨이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두 종류만 윗몸일으키기는 하루 500개, 팔굽혀펴기는 하루 200개를 목표로 삼으시면, 그것만으로도 한 달 뒤에는 몸이 달라져 있을 겁니다. 물론, 한 번에 할 생각은 마시구요, 여러 세트, 그리고 수시로 한다는 생각으로 하십시오. 예를 들어 윗몸일으키기의 경우, 아침에 50회 2세트, 점심에 50회 4세트, 저녁에 50회 4세트 이런 식으로요... 팔굽혀펴기도 아침에 20회 3세트, 점심에 30회 3세트, 저녁에 30회 3세트..(이러면 하루 200개는 넘는 군요.ㅋ) 이런 식으로 수시로 나누어 하면 시간도 많이 안들고, 효과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세트간 휴식 시간은 1분 내외, 혹은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면서 쉰다면, 정상 박동 수보다 조금 빠르다 싶을 정도로 회복된 후가 적당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불규칙 휴식이라 합니다. 심장 박동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다시 부하를 주는 것이죠.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한 시간 정도 있으시다면,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앉았다일어나기, 쪼그려뛰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바벨이나 덤벨을 이용하기(없으면 책을 노끈으로 감싸서 사용해도 되구요) 등등을 섞어서 하시면 좋겠네요. 자세한 무(無)도구 운동 프로그램 같은 건, 강호비급 여기저기 뒤지시면 찾으실 겁니다. 참, 그리고.. 아침은 가급적 거르지 마시구요, 점심은 간단하게, 저녁은 가급적 6시 이전에 드셔야 합니다. 적어도 잠자기 4시간 전부터는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처럼의 식습관으로는, 운동해도 소용없습니다. 6시 이후에 배가 고프시면, 과일 또는 채소류나 물로 드십시오. 가급적 물을 권합니다. 물로 배부를 때까지 마시는 거지요. 운동을 하면, 하루에 2L 정도는 꾸준히 마셔줘야 하구요, 배용준은 하루 6L의 물만 마시면서 운동해서 지금의 그 몸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밤에 일찍 자면, 그만큼 배고플 시간도 줄어듭니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운동을 하시던지,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사흘 이상, 가능하면 하루도 거르지 말고, 유산소 운동의 경우 무조건 20분 이상 해야만 지방이 제거됩니다. 사실, 이 말은 가장 쉽고 어린애들도 다 아는 기초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이 기본사항을 지키는 것은 제일 어렵습니다. 꾸준히 한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 출처 : 본인직접작성 : 경험
익명 2005.03.24
실천 밑에분 설명 정성껏 해 놓았네요.. 이런 사람도 있고.............저런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든 무술 수련이든 조금이라도 더 노력한만큼 얻는것 아니겠습니까.. 부디 아는것에 그치지 마시고 필히 실천하시길.. 출처 : 방랑자
익명 2005.03.26
정말고맙습니다. 제가 있는 힘껏 운동해서 정상인이 되겠습니다. 스트레스가 풀리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