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각 유파별 발차기의 차이점은?

안녕하심니까 ㅡㅂ ㅡ;
전 이제 태권도 약 9개월쯤 되가는 새내기입니다;
태권도 발차기는 스피드와 스냅이잖아요; 그래서 발차기를 할때 무릎을 붙인채로 허리를 돌려 뭐 이런식(맞나;;?)으로 하는것 같은데; 그래서 좀 대각선으로 차올리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구 제가 발차기를 스피드와 스냅이 아닌 힘을 실어서 차려해보니
발차기가 무릎이 벌어진채로 허리를 돌려서 지면과 평행하게 차게되지는것 같더군요; (그래서 요즘; 미트차기할때; 미트가 잘 안맞아서 걱정도 된다는;; ㅎ 태권도에서 미트돌려차기할때는 미트를 대각선으로 잡더군요;;)
그래서 말인데;
태권도 가라데 절권도 쿵후 무에타이 등등 여러 유파의 발차기들(돌려차기만)의 차이점이 있겠죠;?
궁금해요 + _=;;

댓글 2

익명 2005.02.19
발차기 발차기 ! 겉으론 엇비슷해 보이지만 한가지 발차기 즉 태권도의 돌려차기(어느유파든 많이쓰는)만 놓고 본다해도 방법! 행해지는 형태!는 서로비슷해 보이지만 각 유파마다 다릅니다 다를수밖에 없는것은 현재의 태권도는 태권도의 짓기(스텝)과 관련되어 발질에 주안점이 있기때문에 경기 형태에서 보여지듯 빠른발을 구사해야 합니다 발질만 놓고볼때 태권도를 따라올 발질은 세계어딜가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백기신통 비각술 이라는 택견의 발질보다 아주빠르게 급성장한것이 태권도의 발차기죠(빠르기면에서) 하지만 이것하나는 알아야합니다 빠른것이 정도는 아니라는 그이유는 태권도의 룰은 빠른발이 이기기 쉬운 룰로 구성되어있고 또 거기에 촛점을 맞추다 보니 자연 더빠른 발을 구사하려는데 주안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유파의 발차기에 비교해 파워가 많이 떨어지는것도 아닙니다 다만 쓰임새는 많이 다르죠 (태권도의 발은 빠르지 않으면 쉽게 피해지는 괘도 내에서 이루어짐) 무에타이를 예로 든다면 주먹 발 팔꿈치 무릎등 신체 일부를 거의 다 씁니다 하지만 발차기는 아주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것위주로 발달됐습니다 발을 대체할수있는 주먹기술 팔꿈치 기술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죠 그것은 다 룰에서 나온 차이고 (태권도의 수기를 얼굴허용한다면 발질은 지금보다 줄어들겠죠) 어떤 무예던 못난 불필요한 동작들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발차기는 어느 무예던 엇비슷 하긴하나 실지 행하는자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강력할수도 또는 헛점이 될수도 있는것이죠 실예로 태권도의 돌려차기는 상대가 찰때 몸통으로 밀고 들어가면 그 효력이 거의 없습니다 그게 다른 수기를 사용하는 무예 유술이나 잡아서 넘기는 형태를 허용하는 무예와 맞닥드릴경우 빈틈으로 적용되는것이죠 그렇기때문에 발차기는 한가지 발차기를 가지고 여러형태로 연습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태권도의 발차기를 하고있다면 가라테나 무에타이등의 발질 (형태가 비슷한 돌려차기만놓고볼때) 등도 나름데로 연습해야합니다 그이유는 행하는자가 실전(뒷골목싸움이던 시합이던) 에서 많이 느낄수 있을겁니다 빠른발이 단점이 될수도 있으며 또 강한발이 잡히기도 하니까요 자 후려차기만 놓고 비교해봅시다 태권도 빠른 각과 관절을 이용해 스냅으로 빠르게찬다 가라테 밑으로오는발인지 위로가는 발인지 구분이 안가게 접어찬다 무에타이 체중을 싣고 찬다 택견 골반을 이용해 상체를 그대로두고 찬다 이렇듯 형태는 다릅니다만 중요한것은 어떤 유파의 발차기던 목적은 타겟을 차는겁니다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만 태권도의 발차기는 매우빠릅니다 타겟 얘기가 나왔죠 대각으로 잡아준다 최대한 차려는 발이 타겟까지 다다르는 시간을 줄인 발이 태권도 발차기입니다 하지만 빠르지 않다면 상대의 몸에 걸리거나 피해버리겠죠 그렇기 때문에 타겠을 잡아줄때도 여러 형태로 훈련해야합니다 대각으로 잡아주기도하고 세워서 잡아주기도 해야합니다 세운다면 각을 이용한 빠른발보다는 허리를 더틀어 발의 회전을 더 줘야 타겟에 잘 맞겠죠 그만큼 어려운것이 발차기입니다 손질의 3배그이상 노력을해야 그나마 흔히 잘한다라는 발차기모습을 갖춥니다 하지만 그것도 발차기를 다꾀었다 할순 없습니다 다른 유파와 겨루게 될때는 그것이 단점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발을 잡아서 넘긴다던지 택견처럼말이죠 발차기의 정도는 없다고 봅니다 가장잘하는 발차기가 빠르기 때문에 잘한다 라고도 할수 없는겁니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신중하게 한수한수 내지를줄 알아야합니다 타겟은 고정된것이고 사람은 움직이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각을 알고있는 발은 아주 빠르지 않은이상 잡히거나 피하기가 쉽습니다 정말 잘하는 발차기는 상대와 내가 같이 움직이면서도 내가 어떤 발을 쓸것이란걸 예측 했음에도 상대를 타겟할수있는 발이 발차기 최고의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알고도 당하는격이죠 발차기를 정말 잘하려면 이것저것 다 해봐야 합니다 후려차기 한가지 발만 놓고볼때도 말이죠 각 유파의 발차기는 나름데로 모두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열심히 연습하세요~ 출처 : 택견꾼
익명 2005.02.22
음; 역시; 하나에 얽매이지 않는게 좋겠네요/좋은말씀 감사 드립니다//////ㅎㅎㅎㅎ그래서 저도 여러가지로 운동(무예?)를 배워보려구요/그래서 장단점을 찾아서 연습해야겠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