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아이기도.. 마치 쇼하는것 같아서.. 그거 진짠가요?

티비에서 미스테리를 주제로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던데.. 아이기도.. 일본 무술이죠..

늙은 할아버지가 관장으로 나오셨는데.. 왜소한 체격에 팔도 가는데도 불구하고 장정들이 온 힘을 줘도

그 가느다란 관장할아버지의 팔뚝을 꺾지 못하고.. 그냥 살짝 밀치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람들이 다 나가

떨어지더군요.. 그것도 앉은 자세에서... 거짓말 같아요..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 한다고는 하는데...

그게 정말입니까? 짜고 쇼하는 것 같아서... 그렇다면... 타격기가 능숙한 사람도 유술에 능한사람 둘다 누가

더 많이 수련했느냐에서 승부에서 판가름이 나는 겁니까?

댓글 9

익명 2004.11.25
답변입니다. 일본무술의 영향을 받지 않은 국내무술이 몇이나 되나요. 크게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키도는 고류검술의 원리를 현대적감각에 맞게 체술로 표현한 현대무도입니다. 경쟁이나 파괴보다는 하모니를 중시하며 시합을 하지 않습니다. 연무를 보고서 마치 상대와 짜고하는듯한 모습이 비춰질수도 있지만 실제 접해보면은 생각은 전혀 달라지게됩니다. 특히 경기무술에서 보여지는 이기기위한 전략,즉 중심을 지키면서 뻗고 회수하는 단타식의 공격보다는 실제싸움에서 벌어질 수 있는 감정과 중심을 싣고 한방을 노리는 형태의 공격에 아주 효과적인 기술체계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시범은 어디까지나 시범이며 표현하는 사람에 따라서 아주 거칠거나 아니면 손도대지 않고 던져버리듯이 부드러움의 극의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출처 : 직접작성
익명 2004.11.25
실제로 싸움붙으면... 우리모두다 솔직하십시다. 합기도, 아이키도 둘다 실제 싸움들어가면 막싸움 합니다. 국민학생들 싸우던 식 있죠? 왜... 좀 심하게 말하면 개싸움... 쿵후, 태권도, 유도, 절권도, 화랑도, 가라데, 국술, 킥복싱 등등 전부다 실제 싸움들어가면 같습니다. 개싸움되죠. 막주먹아시죠? 사실입니다. 저의 경헙도 있구요-_-. 그럼, 건강하세요. 출처 : 경험
익명 2004.11.26
시범일뿐입니다 그저 진지하게 받아드릴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단지 연무에 불과할뿐 단지 아이키도는 이런것이다를 보여줄뿐인데 실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줄수는 없잖습니까?^^ 출처 : 본인직접작성
익명 2004.11.26
유용지물 아이기도 (일본식 합기도)는 마치 중국의 태극권과 비슷하죠.그래서 우리의 합기도가 실용적이라는 겁니다. 출처 : 강호비급
익명 2004.11.26
아이키도 아이키도 기술을 쓸때는 절대 합기도처럼 관절을 부러뜨리는 기분으로 꺾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여유롭게 힘을 가합니다.. 기술을 당하는 상대방이 안다치게 하려는 배려죠. 아이키도는 할때 방어법(반격법이 아니고 상대방 기술을 자신이 다치지 않고 받아주는 그런 방어법)도 같이 배우는걸로 기억합니다... 엄청 방어적인 무술이죠. 선제공격 제로의 그런 무술.. 무술 철학도 상대방과 싸우지 않고 이기면 그것이 최고.. 흠냐.. 티비 같은데서 약간만 팔꺾어도 사람들이 날라가고 그러는데, 그건 기술의 힘이 세서 그렇다기보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몸을 돌리거나 날리거나 하는 것입니다. 관절이 가동영역이 있는데, 어느 이상부터는 더 이상 펴지거나 꺾이지 않게 됩니다. 만약에 버티려 하다가는 관절이 부러지거나 하게 되는거죠. 그러다보니 그것을 피하기 위해 상대방이 조금만 기술을 쓰면 관절이 꺾이는 방향으로 자기 몸을 내던지는 겁니다. 그래야 자기가 안다치니까!!! 유술계통의 달인이 되면 어느 부분에서 어디가 꺾이고 어디까지 꺾이고, 어떤 방식으로 응수하면 힘을 최소화하면서 쉽게 빠져나온다던가 이런 쪽의 지식이 쌓이게 되죠. 그 늙은 고수분도 오랜 세월 연마하셔서 충분한 지식과 기술이 있겠죠. 머 간단히 요약해서 말하자면 우선 기술은 노인분이 제대로 걸었겠죠. 자신이 빠져 나오는 확실한 그런 테크닉으로.. 그 다음, 당하는 상대방은 보통 휙휙 날라가거나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쓰러지거나 그럽니다. 그것은 기술의 공격적인 힘 + 자기 자신의 보호 차원에서 알아서 날아가는거라고 보면 가장 정확하겠군요. 출처 : 본인
익명 2004.11.27
연무입니다. 그냥 보여주기 위한 연무 입니다. 아이키도는 한국 합기도와 같이 대동류 합기유술에서 출발했습니다. 아이키도와 한국합기도의 뿌리는 같습니다. 서로 다르게 발전을 해왔던 뿐입니다. 아이키도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환상은 갖지 마세요. 나중에 욕하게 되니까. 동작이 커서 실전성에 의심을 품고 있는데, 그것도 나무라지 마세요. 어짜피 합기도 태권도 유도 하나같이 실전성에 의심가지 않는 무술이 있나요. 아이키도는 입식관절기 무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냥 자기를 잡으려는 사람 꺾는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먼저 공격하는 법은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 성격상 그럴수는 없지요. 아이키도 배운 성질 더러운 사람은 먼저 공격합니다. 아무튼 아이키도를 비롯한 동양 무술에 대한 환상은 금지입니다. 태권도 시범할땐 너무 멋있습니다. 출처 : 본인
익명 2004.12.10
기술 숙련도의 차이. 뭐.. 물론 싸움이 거의 막 싸움이지만.. 부정은 안해요 산타(중국식 대련)도 거의 막싸움이니까 다만 기술이 있고 그것이 전승되는 것은 그것이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보여주기식 기술은 좀더 과장되고 유별나기 마련이지만 사람대 사람에서 힘의 차이가 십수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왠만한 힘은 정확한 기술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합기도는 굉장히 고급무술로 상대의 힘에 자신의 힘을 맞춰 (쉽게 말해 태극권의 화경)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무술입니다. (이 기술을 합기 라고 부릅니다.) 뭐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이 것을 쓰기에는 왠만큼 연습치 않고선 무리죠. 하지만 금나 는 대강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는 것으로 보아 가능성은 어느정도 있다고 보아도 틀리진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어느기술을 익혔든지간에 그것을 몸에 더 익숙하게 만든 사람이 더 강합니다. (물론 정확한 자세로 정확한 방법으로) 무의식적으로 기술을 사용할 정도가 되야 그 기술을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기 위해선 무지 고생을 해야겠죠. 뭐.. 어느 무술이 강하다느니 형편없다느니 말하는 사람만큼 어이없는 사람도 없죠. 암튼..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다한다면 못 이루는 것은 세상엔 드물겠죠. 출처 : 잡다.
익명 2004.12.17
^^ 다른분들 답변도 충분히 알겠습니다.
익명 2007.03.31
실전들어가서 막싸움나오는건 수련부족입니다. 자동적으로 기술나올정도 될려면 최영의 선생말씀 빌리자면 3만번은 연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출처 : 최영의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