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약한 사람이 자존심을 건드릴 때.
항상 난감한 질문을 하는 하수인입니다.(수 자 붙이기도 아깝습니다)
그게 아니라 학교에서의 시비 및 싸움에 관한 약간 추잡(?)한 글이 되겠네요.
다름이 아니라 학교에서 저랑 키는 비슷하지만 몸무게는 30kg정도 가까이 작은 두 녀석이(전 90kg이 넘습니다)자꾸 자존심을 건드리며 시비를 겁니다.
전 굳이 받아치지 않습니다.웃는 얼굴로 "그래그래"하며 내 일만 꿋꿋이 해나가고 있지만 한번씩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 한 녀석은 저에게 쌍욕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대며 자신이 기분나쁜 일이 있으면 거의 저에게 화풀이합니다."씨x새x야!","개x끼야! 깝치면 죽인다"등......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전 정신수련이 너무 미숙해서 혼돈스럽습니다.
과연 이 두녀석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소위 말하는 대로 조져버릴까요? 아니면 참을까요? (마음 속으로 오쓰! 오쓰! 하면서;;)
인내심 테스트라고 생각하고 참아 보려고 합니다.하지만 이 두녀석이 저희 반에선 약한 축에 드는 녀석들이라 소위 좀 논다고 하는 애들 사이에서 웃음거리도 되고 합니다.그런 녀석들이 덩치크고 성격좋은(네가?)저한테 기분을 푸는 것 같아서 왠지 기분이 나쁩니다.
그렇다고 이 두녀석을 떄린 후의 일도 걱정됩니다.유일하게 그 욕을 다 받아주던 저까지 그렇게 자신을 밟아버리면......자살할지도 모릅니다.극단적이겠지만 나름대로 신중한 저로썬 이런 경우까지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반에서 약간 신비스런 분위기로 공부만 쭉 하려 했는데...... 이젠 거의 바보가 되어갑니다.전 이런 게 싫습니다.조용히 구석에서 자신의 몫을 하며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제 질문에 답변 구합니다.
p.s인문계 고등학생이라고 시간이 없는데,학교 파하고 30분~1시간동안 교범을 보면서 꾸준히 극진가라테를 수련하면 효과가 있나요? (체력운동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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