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진검...

제가 일본에니메이션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한건데요
사람을 벨수있을 정도에 길이와 무게를 가진 칼을
저렇게 자유자제로 가지고 노는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혼자 많은 사람을 베는게 가능하나요?
또 그렇게 많은 사람을 베다 보면 칼에 피가 엉켜붙어서
잘 베어지지도 않을텐데..
질문이 좀 엉뚱한가요?

댓글 3

익명 2004.08.11
그것은 칼이란게 길이와 무게로 베는 거거든요. ㅡㅡ;; 물론 기술로 벤다 라고도 말은 할 수 있지만 길이와 무게가 베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죠. 으음.. 솔직히 모든 공격은 직선과 원을 그리죠. 검도 거기에 포함되고요. 어느 에니메이션을 보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휘리릭 돌리고 그러는 것) 소도 정도밖에 가능하지 않죠. 검으로 사람을 칠때 지르기로 공격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거의 다 베는 형식으로 나오지 않습니까? 왜냐면 지르기는 공격포인트를 맞추기 어려운데다 힘듭니다. 하지만 베기는 원운동을 살려 검의 무게에 힘을 더해줄 수 도 있고 또 검을 다루는데 도움을 주거든요. 아..암튼 칼을 자유자재로 사용한다는 것은 역시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네요. (잘못하다 베이면.. 큰일나죠) 아 그리고 피는 음.. 잘 닦아야죠 피가 칼에 엉기면 잘 베이지도 않을뿐더러 잘못하면 칼이 사람몸에 걸리는 수도.. 출처 : 잡다.
익명 2004.08.15
피가 엉기는건 아닙니다. 일단 진검이란게 무게가 있기때문에 맘대로 휘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게 있다면 중국의 검들 연검이나 연 도 , 소도나 비수종류들이 휘둘기가 좋지요. 중국검도 어느정도 휘둘기 괜찮지만 아무래도 무게가 있는지라 한 계가 있습니다. 연검은 더 훨씬 가볍지요.하지만 연검은 검이 휘어지기때문에 시전하는 사람이 검에 조예 가 깊지 않은이상 자신이 휘두른 연검에 다칠 염려가 있지요. 그리고 피가 엉기는것 그 따위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영화나 만화등에 칼에 피가 잘 묻어나는 걸로 아는데, 그 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피는 기름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검으로 슥 벤다면 피가 거의 묻어나지 않습니다. 묻어 난다 해도 한 두차례 검신을 톡톡 쳐주는 걸로 묻어있는 피가 스스르 흘러나갑니다. 특히 혈조가 깊이 파인검 으로 찌르거나 베면 피가 튀거나 묻어나올 세도 없습니다. 베이는 즉시 살과 살이 붙어버릴 테니까요. 출처 : 자신
익명 2004.08.16
하수인의 답변입니다. 사람을 벨수있을 정도에 길이와 무게를 가진 칼을 저렇게 자유자제로 가지고 노는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그렇게 혼자 많은 사람을 베는게 가능하나요? 또 그렇게 많은 사람을 베다 보면 칼에 피가 엉켜붙어서 잘 베어지지도 않을텐데.. 질문이 좀 엉뚱한가요? 일본도는 수련을 하지 않으면 절대 사용못하기로 유명하지요. 그리고 일본도는 전해내려오는 예기중 일본에 처들어온 군대가(나라를 잊어서 죄송)입은 갑옷과 사람이 두부 썰듯 썰어져서 두려움의 대상이라고 전해지더군요. 그리고 수련시 집단과 대나무를 베는데 이것은 집단은 사람의 살을 대나무는 뼈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두개를 같이 벨 수 있으면 사람의 몸을 베는것과 똑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은근히 사람베고 나면 칼을 터는 동작이 있는데 이것은 피를 터는 것 입니다. 물론 피가 엉기기는 합니다. 피가 안엉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옛 사무라이는 가슴안쪽에 종이를 가지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피로 녹슨것은 정말 안닦이기로 유명하지요. 그리고 무게가 그렇게 나가는 편은 아닙니다. 서양검 들어보셨나요? 물론 사람들이 플레이트 메일처럼 60정도 나가는 무게를 입고다닌다는건 허구입니다. 왜냐하면 역사기록을 보니 20정도나 나가려는 갑옷을 입고 다녔고 이슬람 사람인가?그 쪽 지방에 원정갔었는데 그 쪽에 휘어진 형태의 검은 능히 갑주를 베고도 남았다더군요. 하지만 흔히 판타지에 나오는 바스타드 소드가 있었고 사용되어졌고 그 용도가 갑주와 사람을베는용도에다가 무게 또한 너무 나갔었다고 하더군요. 실로 서양은 베는맛 보다 부수는 맛이고 일본에서도 카타나가 나오기 전까지는 중국도 처럼 곧은 것을 썼다고 하더군요. 중국도 처럼 곧은건 부러지기로 유명해서 우리가 아는 칼싸움은 실로 전쟁에서 없고 둔기가 많이 사용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검의 문화를 전달하기는 했지만 그저 검으로 여기는 우리나라와 신성시 여기는 일본이였으므로 지금의 일본의 검은 우리의 검을 능가하고도 남고남고 남습니다. 자존심이...상하지만...이것도 업이겠지요.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뭐..일본보다 현재 검도인구가 한국이 능가하고 있다니 즐거워해야하나요?ㅎㅎ 출처 : 본인직접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