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실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성인초보자를 위한 무술

스무살이지만 사정상 무술을 한번도 배우지 못한 사람입니다.

뭐 나름대로 가끔 발차기랑 혼자 하고 그래서 유연성은 어느정도 있습니다.

폼이 안난다고 하긴 하지만 앞차기로 머리 30cm이상은 올릴 수 있고 옆차기로 제 머리 정도는 오게 할 수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체 부실이란 것입니다.
특히 허벅지근육이 무척 약합니다.
축구를 하면 오래 달리는 건 되는데 순발력도 느리고 슛팅력도 약한 걸로 봐서 하체 부실이 확실합니다.

그런 제가 무술을 배워보려합니다.
방학동안에는 지방에 있구요.
그 다음부터는 서울에 있을 예정인데...

방학이 2~3개월밖에 안되지 않습니까?
그냥 팔굽혀펴기나 하고 헬스클럽다니고 쌍절곤 연습이나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20년동안 주저주저 하다가 아무것도 못했는데
왠지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평생 못할 것 같습니다.

3개월정도 동안 배울 수 있는 무술은 뭐가 있을까요?
실전에서는 주먹을 쓰니까 복싱이 좋지 않을까요?
서울에 올라가서는
평소에 마음먹었던 절권도를 꼭 배우고 싶습니다.
공수도도 꼭 배우고 싶었는데...제가 원채 몸이 느리거든요..
그런데 절권도는 정말 빠르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서울에 올라가서 배우려는 게 절권도 입니다.

그것과 관련지어서 앞서 3개월동안 배우고 싶은게...
합기도 거든요?
합기도는 타격기무술에 비해 좀 유연한거 같아서...
하지만 3개월 배워서는 아무것도 아닌게 될거 같기도 합니다..
쿵후나 택견도..
유연성과 타격력을 겸비하고 픈 마음에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수님들이 보시기엔 잘못될 수있을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요약하고 저에 대해 설명을 보충하자면

저는 여태까지 아무 무술도 배워본적이 없습니다
고등학교때 100m를 15초로 달리는 순발력 떨어지는 남자구요.
파리도 손으로 못잡습니다..
초등학교,중학교땐 맞고 살았구요.
그래서인지 힘에 대한 피해의식이 좀 있습니다.
저도 강해지면, 자신감이 어느정도 생기면 그게 나아지지 않을 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연성은 조금 있으나,
하체가 부실합니다.
실전에 도움이 될 무술(근접해서 싸우는)을 배우고 싶습니다.

꿈꾸는 목표가 있다면 스파이더맨이나 슈퍼맨처럼, 이소룡처럼 불한당들을 혼내줄 수있는
^_^ 불의를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멋진 사나이입니다.(스무살이 너무 어린생각인가요?)
구체적인 해결책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4

익명 2004.07.07
복싱 순발력, 지구력, 실전성, 그리고 고작 3개월이라면... 복싱밖에 없음. 다른 무술은 몇녀이 걸려야 비로소 눈이 살짝 뜨이는 정도. 합기도는 정말 오랜수련이 필요. 욕심을 버리고 하나에만 정진... 또한 무엇을 얼마동안 하느냐가 아닌 어느하나를 얼마만큼 노력하느냐에 따라 실력은 천지차이임을 명심... 출처 : 본인직접 작성
익명 2004.07.10
하체운동에 대해서 경험입니다^^ 전개인적으로 태권도 선수로 운동을 한창 했구요... 제 허벅지가 남들보다 얇은 적은 몇번 없었던것...같은듯.ㅡㅡ;;(맞는 바지가 없어서.ㅡㅡ;;ㅋ)ㅋ 제가 그다지 덩치가 좋은 편이 아니구요 약간 말랐다 라고 싶은 호리호리한 체격입니다. 제가 하체가 튼튼해 진것은 크게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자전거.. 제가 어렸을때 부터 차나 다른 교통수단 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이용했는데요, 언덕이든 어디든 가리지않고 열심히 다녔던것 같습니다^^* 특히 높은 언덕 자전거로 올라가는것 적극 추천. 한번 올라가면 다리가 막 부푸는것이 느껴질것입니다..ㅡㅡ;; 집에 갈떄 죽음..ㅡㅡ;;ㅋㅋ 또 하나는..꾸준한 운동이였는데요 체육관에서 운동하면서 발차기 스탭등... 꾸준한 시간을 뚜자하던 중에 나도 모르게 하체 힘이 굉장이 강해 질수있었습니다..^^ 이렇게 그냥 끄적끄적 몇자 써서 그러지 이 과정은 몇년이 걸렸구요 의식하던 모르던 꾸준히 지속적으로 해왔습니다. 저보다 먼저 답글 다신 분에 말이 굉장히 가슴에 와 닿았는데요.. 운동은 성급하게 이루려고 하기 보다는 내 부족한 점을 발견하며 채우려고 노력하며 오랜시간동안 참고 인내하며 수련을 쌓을때 어느순간에 보면 님은 남들이 함부로 쉽게 대하지 못하는 그러한 겸손의 힘을 가질수 있을실 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출처 : 본인
익명 2004.07.11
다리근육은 다리 근육은 무토 쇼핑몰에서 파는 납조끼 나 중량밴드 한 4키로짜리를 사시구 팔에다 주렁주렁 매다세요. 그다음 매일 꾸준히 주렁주렁 매단체로 일어 섰다 앉앗다 이거 많이 하시면 좋을듯 아니면 맞다 당신은 20살이죠? 그럼 한 12키로 까지 나가는 물건 들고 앉았다 일어 섰다 해도 돼여 저가 지금 11살인데 6킬로 짜리 를 들고 함 출처 : 본인직접 작성
익명 2004.07.18
무술 역시 꾸준히 정진해야 한다는 것...겸손한 자세로 임하겠구요.또한 늦기 전에 빨리 시작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