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이나 프라이드도 어디까지나 스포츠일뿐입니다
아무리 k-1 이나 프라이드의 초 강자일지라도
실전에서는 모르는 법입니다
일단 아무리 무규칙이라는 k-1도 규칙이 많습니다
눈찌르기, 물어뜯기, 급소치기 등등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격투 글러브를 끼고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각이라는 링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1라운드, 2라운드등 시간제도 있습니다
이런 수많은 룰에서는 당연히 신장이 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이 유리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도 그럴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장신이고 고체중자면 실전에서도 유리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게 승패를 좌우할수는 없습니다
실전은 급소치기도 있고 시간제도 없을뿐더러 누가먼서 때릴지도 모르고
글러브도 끼지 않고 맨손 타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리 자기가 체격이 좋다고 체격많 믿고 날뛰면 소위
싸움꾼이라 불리는 사람들에게는 타킷만 될뿐입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조폭의 두목을 뉴스에서 보신적이 있습니까?
예전에 어렸을때본 기억이 나는데 경찰들도 무서워서 함부로 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얼마나 큰 사람이길래 우리나라에서 최강의 싸움꾼이라 불리나해서 뉴스로 봤더니
키가 165에 어깨도 넓지도 않은 그런 외소한 체격이었습니다
체중도 60킬로 남짓하더군요
격투기에서는 60킬로 정도면 경량급입니다
하지만 그 분이 교도소에 들어갈때 같이 따라가던 다른 부하들은 거의다 덩치가 좋은
흔히 조폭이라면 딱 떠올리는 그런 떡때이미지의 해비급의 큰 선수들이었습니다
그때 어떤 한 목사가 교도소에서 방문했을때 그 우리나라 최고의 조폭
바로 그분에게 이런질문을 한 것이 생각납니다 (그당시 신문에도 났습니다)
"당신은 이렇게 작은 체구를 가지고 어떻게 저런 수많은 강자들을 이기고 최고의 두목자리에 올랐는가?"
그러자 그분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난 내 부하들보다 힘도 약하고 체격도 좋지못하다.
하지만 나는 한번 싸우면 내 목숨을 내놓고 싸운다"
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었을때 그 질문을 한 목사는 섬뜩하더라더군요
저도 우리나라 최고의 조폭이 저렇게 작은 체구인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그런 강한 정신력과 목숨을 내놓을정도로 강한 근성이 자신보다 큰 부하들도
찍소리 못하게 만든 강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지금은 풀려나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부모님에게 물어보십시요 잘 알것입니다
예기가 딴대로 잠시 샜군요
결론으로 말씀드리자면 격투기와 실전은 다릅니다
예를 들면 아비디와 밥샵의 경기에서 밥샵이 가지고 놀았지요?
하지만 실전이라면 누가이길지 모릅니다
격투의 최강자라고 실전에서도 강자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격투도 그렇고 실전도 그렇고 미리 대전하기도 전에 누가 이긴다 누구는 진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딱 단정진다는것은 바보같은 행동이며, 특히 실전에서는 작은 사람이든 큰 사람이든
한사람에게만 치중하지 않고 붙어봐야아는것입니다
요즘 격투기 팬들이 많아서 격투와 실전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가 조폭예기까지 꺼낸것은 그분을 우상화 하려는게 아니라 그런 실전과 격투가 같다는 환상에서
눈을 뜨게 하려고 쓴것입니다
출처 : 제 생각,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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