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무술지식

격투가들의 동작에 대해서 질문3가지

요즘 k-1을 많이보는데

자주보다보니 느낀게 몇가지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습니다

첫째

단신이 장신과 경기를 할때 단신은 꼭 육상에서 크라우칭 스타트법처럼

다리를 구부렸다 피면서 앞으로 밀듯이 펀치를 날리며

장신은 그냥 위에서 툭툭 주먹으로 날리면서 찍어버리더라구요

단신이 장신과의 경기에서 그러는이유가 체중이동 때문인가요?

아니면 리치때문?


둘째

해비급들과 체중이 조금 딸리는 사람과의 경기를 보면 의문점이 하나있습니다

특히 밥샵이나 마크헌터의 경기를 보면 체중이동이 거의 없는듯합니다

허리회전도 별로 없고 자세히보니 팔을 그냥 뒤로 뺐다 치는것뿐인데 그렇게

ko를 당하는게 신기하기도합니다

왜 체중이동을 잘 않하지요?


셋째

경량급 경기에서는 자주볼수 있는 특히 난타전

하지만 해비급에서는 난타전은 거의 볼수 없는것같습니다

해비급들끼리의 경기를 보면 주로 방어하다 기회를 노려서 단 몇방에 끝내는 그런 ko 가 많고

경량급들은 서로 스피드와 순발력으로 난타전을 하던데

어쩔때는 지루하다싶을정도로 해비급들의 경기에서는 난타전을 보기힘듭니다

아무래도 막 달려가서 때리지 않는 이유가 카운터 때문인가요?

카운터한번 잘못맞으면 위력이 배가되서 골로 간다는데

아직 나이가 어려서 잘 모르겠습니다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의 좋은 답을 구합니다

댓글 2

익명 2004.02.17
프라이드가 더 재미있던데 글러브의 압박이 심해서 k-1은 경기가 꽤 오래가서 ... 첫째 단신은 반발력을 이용해야 &#49996;기 &#46468;문이고요 장신은 자세를 낯추면 턱이 내려가서 위험 하니까 둘째 체중이동을 하면 파워가 &#49996;다는 장점도 있지만 -><- 맞부치는 단점이 있어서 셋째 견재도 중요하니까요 이동중에 방어하기가 힘들잔아요 태권도야 뒤로 빨리 도망가지만 해비한사람들은 무리가 있죠 출처 : 본인직접 작성
익명 2004.02.17
답변입니다. 첫번 째 질문은 일단 체중 문제가 아니라 키와 리치 차이 문제죠? 그런 경우 단신이 몸을 구부렸다. 피는 식으로 펀치를 친다고 했는데... 그건 상대방으로 하여금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겁니다... 리치가 긴 상대방이 짧은 사람보다 먼저 소위 마이 존 을 형성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기만 해도 불리해 질 상황입니다.. 그러니 기민한 동작으로 움직이며 펀치를 칠 때는 리치가 안 닿을 지도 모를 먼곳에서도 대쉬 혹은 점프하듯 시도하며 상대를 놀래키거나..방심한 상대에게 일격을 날리는 겁니다.. 그리고 작은 사람이 쪽 이런 방식의 시합만 하는 건 아닙니다.. 리치의 불리함이 있다면 그런 걸 커버하고 시합을 이끌어 나가는 것도 선수의 몫입니다... 상대방의 마이 존 안에 파고들어 자신의 마이 존에서 싸우는 모습도 전 많이 봐왔습니다.. 게다가 엄청나게 유연하고...빠른 몸놀림으로 히트 앤 어웨이 전 법을 쓰는 선수도 봤구요.. 두번째 질문...체중이 많이 나가는 선수들은 허리를 잘 쓰지 않는다? 글쎄요...그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허리를 임펙트하게 틀어주는게 중요하지 무작정 많이 튼다고 파괴력이 나오는게 아닙니다.. (확실히 체중을 실어 적절한 타이밍에 틀어주는게 중요.) 게다가 헤비급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체중에 의한 파워가 있어서...굳이 카운터 위험이 큰 방식은 선택하지 않습니다...발목이나 허리의 가벼운 놀림으로만 펀치를 치는 경우도 있죠....하지만 그들의 타격이 무르익지 않았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밥샵은 어설픈 것 인정....밥샵은 선수경력이나 수련 경력이 짧음....게다가 흡수력도 느린 것 같고..오히려 엄청난 체중이 훈련에는 방해가 됨....몸 상하지 않게 훈련하는 것도 밥샵에게는 문제...그래서 연습량 부제가 항상 숙제였습니다....) 세번째 질문 헤비급은 난타전을 안한다? 음...그건 맞습니다.. 헤비급 선수들은 일격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은 거의 모든 신체를 단련할 수 있지만.. 한 군데 거의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데미지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곳이 있습니다.. 머리..... 바로 헤드 입니다.. 우리의 뇌는 충격에 굉장히 약해서 일단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신호가 오게 됩니다.. 그런데 헤비급 선수들은 그럴 것도 없이..제대로 된 한방이면 뇌가 흔들리게 되서.. 뇌가 뇌수로 감싸져 있다고 해도...두개골에 부딪쳐 혼란을 일으키게 되죠.. 그래서 헤비급 선수들은 난타전이고 뭐고 할 것 없이 거의 모두 한방의 파괴력이 있기에 서로의 공방에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신나게 밀어부치다가도 한방에 역전이 되기도 하고 그러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이 경량급에 비해 느리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들도 평소 훈련으로 충분한 러쉬력과 컴비네이션을 습득하고 있는 상태니까요.. 타이슨도 헤비급이지만 그의 레프트 더블은 눈에 안보일 정도죠? 에~이, 그 사람은 특별 케이스고.... 하실지 모르지만....타이슨 정도는 아니라도...대부분의 선수들이 그 정도 스피드를 위해 맹훈련을 하고...어느 정도 손에 넣는 답니다.. 다만 경량급이 빠르다고 회자되는 이유는.. 확실히 저체중이기 때문에 발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고 중량은 체중을 떠받치는 발을 쓴다는게 상당히 부담이 되기 때문이죠.. 출처 : 본인직접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