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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전 나중에 자식나면 태권도장은 안보낼 겁니다.

제가 어린시절만 해도 태권도장은 나름대로 예와 절과 그리고 무도를 연마하는 스승과 선배에 대한

계념이 뚜렸했습니다.

요즘은 어디나 마찬가지 일지도 모르나 태권도는 난장판입니다. 내가 알던 태권도는 이런게 아니었습니다

예도 없고 무도 없습니다. 태권도장은 유치원이 아니지만 지금은 유치원 됐습니다.

그래서 젊은 시절 웃기지도 않는 국기원 작태나 지도자나 하는 사람들이나 꽉막힌 무술인으로서의 사고에

실망을 느끼고 관두고 다른거 시작했습니다.

내 자식은 나중에 될 수 있으면 축구나 농구 같은 구기종목을 주로 시키고 그래도 무술에 관심이 있다면

어른들이 많은 곳에 보낼겁니다. 어른들이 많은 곳은 자연히 무학의 분위기가 잡히고

어른들이 무섭게 운동하는걸 보면 운동도 소홀히 할수 없게되고 자연히 예절과 어른을 선배를 공경하는 법

을 배우게 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어린시절 무학을 통해 예와 절 그리고 무술을 연마하는 재미를 배웠습니다

이러면 아이들의 창의력이 죽네 어쩌네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요즘애들 사람사는 법을 모르는

싸가지를 보면 그딴 창의력은 오히려 없는게 났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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