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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 경남.김해시태권도협회

김해시 태권도협회가 최근 협회공금을 향응접대 등으로 유용전용 과다지출하거나 횡령하여
협회자금을 고갈시킨 혐의로 대의원들과 회원들로부터 격렬한 항의와 질타를 받고 일괄사표를 내기로 약속하였다가 번복함으로써 지역태권도가에 큰 물의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김해협회 회장 부회장단과 전무 총무 등은 상급기관과 단체의 느슨한 관리감독하에 사건의 축소은폐조작을 시도하고 있으며,수시로 말을 바꾸며 회원들을 기만한고 있어 결국 사법기관으로부터 철퇴를 맞아야 할 지경에 다가서고 있는 듯 하다.태권도인으로서 정정당당하게 과실을 인정실토하고 선처를 회원들에게 호소하며 자진 퇴진들을 하였으면 지금같은 최악의 사태는 피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 김해협회 집행부는 자체감사에서 명백히 드러난 비리와 부정에 대하여도 은근슬쩍 넘어가려는 파렴치한 자세를 보이며 애초 수습을 위해 스스로 제시한 사퇴 또한 유야무야하며 시간벌기와 회원들의 의사와 권익을 깡그리 무시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들은 태권도지도자로서의 기본적 자세와 인간으로서의 기본양심조차 팽개치고 있는 것이다.제발 태권도지도자의 일원으로서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용기있고 진솔한 자세로 회개하고 사퇴하여 경남과 김해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백의종군하는 모습으로 더 이상의 지역회원들에게 끼치는 폐해가 없도록 지금이라도 겸허하게 용단을 내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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