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검도와 심검도나 다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의 문제
해동검도: 해동검도의 소위검법이라 불리우는 것은 검법이 아니라 그냥 칼들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검법이란 말 그대로 검쓰는 법이고 무술에서 검법이란 상대가 검을 들고[ 또는 창등]
있고 상대와 교전을 벌이는 것을 가정한 상태에서 상대을 이기기 위해 연구된 칼쓰는 법입니다.
그럴려면 검법에는 몇가지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상대가 있다는 가정: 이것은 거리감각으로 표현됩니다 일본검도에선 간합이라고 합니다.
2. 상대의 공격을 뚫고 상대를 제압하는 기술[검법은 베는 기술]
예를 들면 ] 쌍수검법2번에서 뒤로 공중회전하여 내려베기하는 동작은 바로 위의 1.거리개념과
2의 개념을 전혀 무시한 동작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동작은 돌면서 뒤로 후퇴하면서 내려베는데 실제로 상상한다면 적을
벤다고 하면 뒤로 후퇴하지말고 그냥 제자리에서 돌면서 베거나 점프를 하지말고 제자리에서 돌면서
베면 1.2의 개념에 맞습니다. 그러나 해동검도에선 이 동작을 10여년째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제 검쓰는 이치에 어긋난 수많은 동작들이 해동검도의 쌍수.심상.예도.본국검법등에 들어
있습니다.
이것을 토대로 볼때 해동검도의 검법을 만든 사람은 결코 검들고 대련도 한번 안해본사람이고
[진검이든.목검이든 아니면 안전한 대련용 검이든[죽도등]
아니면 진검의 이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만든것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늘날 10여년이 더 지난 아직도 그러한 검법을 그대로 하고 있는 것을 보면
현재 해동검도의 고단자들[관장이나 사범급]이 얼마나 검에 대해 연구도 안하고 무지하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심검도: 반면 심검도의 외수검법은 해동검도와 달리 의외로 1.2의 개념에 맞는 검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때문에 심검도는 직접적으로 한손검대련을 할수 있고 실제로 심검도계통의 사범급들은
한손검[외수]대련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반면 심검도가 왜 해동검도에 대해 밀리게 되고 흡수되고 있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일본도를 한손으로 하는 부자유때문입니다.
아무리 부정하고 부정하려고 해도 일본도와 같은 현재의 검스타일과 양손[쌍수]파지법은
인류가 만들어낸 칼문화의 최고의 결정체입니다.
일본은 수많은 실전경험[칼싸움]을 통해 실전에서 전투효율성은 한손보다 두손이 낮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손은 단지 두손이 아니라 때로는 한손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만약 한손검을 사용하고 있는데 두손검을 잡아 상대이 머리를 치면 한손으로 막기힘듭니다.
그리고 검과 도에서 나누어진 칼의 모양이 일본도처럼 검과 도를 결합한 형태의 칼이 된것입니다.
심검도는 기마전투나 제한적 칼싸움[상대가 같이 한손잡이 칼을 가지고 있거나 좁은 실내]에서는 좋은 효과를 올릴수 있는 검술입니다.
그러나 위의 경우를 제외하면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서로 해동이나 심검도나 원류가 어떻니. 아니면 신문에 난 광고나 선전하지말고 자기들 검법이나
잘 개량하고 연구나 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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