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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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나오던 안 나오던 능력을 발휘한다면...

어릴적에 스승님께 태권도를 배운 추억이 떠오리는군요. 그땐 시키는 것만 열심히해도 잘한다고 칭찬을 받아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었고 나에게 스승님이란 존재는 위인들 보다 더 존망의 대상이었는데...
이제는 내가 지도자의 길을 가다보니 어릴적에 생각도 못해본 일들이 너무나도 많은것 같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현제 관장이나 사범들 운동 배울때 대학나온 스승님이 몇분이나 있었을까요?
시대가 변하여 석사,박사따지고 각대학 간판따지고 그렇지 예전의 스승님들 처럼 열심히 하였는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 주위에도 경희대,용인대,경원대 기타 2년대 나오신 분들 많습니다. 하지만 운동,
성품, 지식...여러가지를 비교해 볼때 비대학 출신 사범,관장들보다 크게 앞서가는 부분이 없습니다.
모든것을 다 들어내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했을때의 얘기입니다.
그리고 예전 선배님들 학교갈때 집안에 돈 있으면 쉽게 가곤 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정형편상 그런
기회조차 갖어보지 못한 분들도 많다고 봅니다. 대학 나오신분들은 나오대로 열심히하여 빛을 보면 될것이고
비대학 출신 분들도 거짓광고 마시고 당당하게 대학가시던가 아님 사회 교육원에서 지정한 규정 간판을
달고 실력으로 인정 받으면 된다고 봅니다. 실력이 있고 간판이 있는것이지 무작정 간판만으로 위장하여
부모들의 마음에 혼란을 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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