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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출처 : http://jawoon.byus.net에서 가져온 글임을 밝힘니다.
발경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있어 무도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紫雲 朴勝東님의 글입니다.


修鍊의 理念

태권도의 이념적인 기반은 修鍊에 있다.

修鍊이라 함은 이세상에서 가장 단단하고 강한 쇠를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수없는 과정을 거치는 시간 속에 갈고 닦아야 하는 고통스러운 노력과 정성과 인내가 필요하듯이 수련을 통한 자아 발견과 깨달음을 통하여 자기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쇠를 갈고 닦는 그러한 정성과 노력과 인내가 또한 필요하다. 그래서 鍛鍊 (천일 만일의 연습과 훈련)이라고 하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제 1의 수련

바른 습관 익히기 와 올바른 스승 섬기기

1-1 바른 수련 습관 익히기

수련에 있어 제일 먼저 살펴보아야 할 것은 나의 습관이다.
습관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의 인생과 몸의 상태를 변화시킨다.
따라서 바른 습관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자기도 의식하지 못하는 그릇된 습관은 본인 스스로는 알 수 없다.
그래서 그릇된 습관을 고쳐 줄 스승이 필요한 것이다.

1-2 올바른 스승이란 그런 것이다.

올바른 스승이란 그릇된 습관을 고쳐 주고 본 받을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동서남북을 제대로 가르키는 네거리의 이정표처럼 그릇된 습관을 고쳐 주고 바르게 가르치는 사람이 곧 올바른 스승이다.

제 2의 수련

自我 發見

2-1 자아 발견을 위해서는 자기의 존재를 깨달아야 한다.

제1의 고통은 근육과 인대를 신전하고 축소 시킬 때 생긴다.
수련을 통한 존재발견은 고통 속에서 얻어진다.

2-2 제2의 고통은 쉬지 않고 장시간 수련을 할 때 얻어 진다.
작은 한가지 동작이라도 장시간 지속되면 상당한 고통이 따른다.

2-3 세컨드윈드 직전의 고통
자기가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에너지를 소모하고 다음단계로 들어 설 때 호흡이 힘들면서 신체에 상당한 고통이 따르며 도저히 견딜 수 없다고 생각한 순간 몸이 그 고통에 적응하면서 편안해 지는데 바로 이러한 편안함을 세컨드윈드 상태라 하며 이러한 상태 직전의 고통을 통하여 존재를 깨닫는다.

이러한 고통을 겪으며 느껴지는 자아발견은 분명 나는 세상에 존재한다? 것을 깨닫게 되며 또한 환희를 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무리로 인해 몸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자기 몸의 상태를 살펴보고 고려하며 수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 3의 수련

和의 깨달음

3-1. 調和(조화)
조화란 이것 저것을 잘 어울리게 함이며 잘 아울림이다.
이러한 조화를 태권도에 있어 본인은 오금질과 이음수라 명명하였으며 (오금질과 이음수는 발경법에 버금가는 기법임을 밝혀둠) 무술에서 조화란 즉 중국무술의 발경과 같은 맥락을 말한다.

3-2. 발경이란?
발경은 내삼합과 외삼합 그리고 여러 종류의 경이 있는데 발경을 지칭하는 침추경(沈墜勁), 십자경(十字勁), 전사경(纏絲勁), 냉경(冷勁), 침경(沈勁), 탄경(彈勁) 등이 있는데 각종 발경의 명칭은 원래는 없는 것을 무술가들이 연구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명명한 것으로 우리말로 해석을 굳이 하면 힘쓰는 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발경 전에 발경을 위해 힘을 쓰기 위한 준비자세로서 활시위를 당겨 놓은 듯한 자세를 축경이라 한다
.
발경은 활이 시위를 떠나 튕겨 나가는 것과 같은 것으로 발경이라한다.

1. 기법의 방향으로 구분하면
1) 앞으로 찔러내는 충경(衝勁),
2) 찔러 내리는 단경,
3) 찔러 올리는 찬경,
4) 팔굽을 굽혔다가 튕겨쳐 내는 탄경(彈勁),
5) 위에서 아래로 휘둘러 치는 벽경,
6) 측면으로 곧게 휘둘러내는 용경(用勁),
7) 밑에서부터 측상방으로 쳐 올리는 두경 등으로 나눈다.

2. 발경의 방향에 따라 나누면
1) 직경(直勁),
2) 횡경(橫勁),
3) 사경(斜勁)이고,

3. 거리로 나누면
1) 장경(長勁),
2) 중경(中勁),
3) 단경(短勁)이 된다.

발경은 또한 육합이라고도 불리며 육합은 내삼합과 외삼합을 합쳐 육합繭?불리워 진다.

4. 內三合
心 氣 力

5. 外三合
손과 발, 어깨와 고관절, 팔굽과 무릎을 말한다.

6. 경(勁)의 정도(程度)

경의 정도에는 명경(明勁), 암경(暗勁), 화경(化勁)나눌 수 있는데

(1) 명경은 명확하게 눈에 확실히 보이게 표현되어 유형유상(有形有象)이다.
(2) 암경은 그 움직임이 있는 듯 없는 듯 하여 사유사무(似有似無)이며
(3) 화경은 움직임이 없는 듯 하여 무형무상(無形無象)이다.

7. 이외에 여러 가지 발경에 대한 설명이 있다.
중국무술을 배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신비스럽게 여기고 있는 타법이 척경(尺勁), 촌경(寸勁), 분경(分勁)이다. 한자, 즉 30Cm 거리에서도 아주 닿을 정도로 접근한 상태에서도 위력을 낸다는 말이다.

이것은 자세를 낮추어 들어가는 침신, 신체의 비틀림, 보법, 뒷손을 세게 뒤로 끌어당기는 동작등을 총 배합하였을 때 10Cm, 아니 불과 1~2Cm 앞에서도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최접근에서는 손목의 역할도 중요하며 앞으로 밀어내는 듯한 직선岵?공격을 쓰지않고 깎아내듯이 상방 또는 하방으로 힘을 모은다.

발과 허리로 가속을 시켜서 끝으로 전달시키는 것이다.

발경의 단계에는 축경과 발경이 있다고 하였다. 이 단계들은 호흡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3-3. 造化(조화)
수련을 통하여 힘을 쓰는 기법을 터득하여 서로의 어울림을 통한 평화를 깨닫는 것은 무예의 最高善(최고선)이다 이러한 것은 곧 대자연이 만물을 생성하고, 또 멸망시키는 이치이다.

제4의 수련 下心

4-1 하심

下心은 마음을 비우기 보다 어렵다.

자기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배우고 익힌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 보다 자기의 현재 그대로인 상태에서 자신을 낮추는 것은 더욱 어렵다.

4-2 和合

서로 뜻이 맞아 사이좋게 삶을 영위하는 것은 평화로운 것이다.
우리는 평화로운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이며 수련의 가장 큰 이념은 평화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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