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게시판

전국의 모든 택견인들에게 드리는 글



p {margin-top:1px;margin-bottom:5pt}


전국의 모든 택견인들에게 드리는 글



현암 송덕기 스승님,  송암 신한승 스승님!


스승님들의 보살핌으로 이제 우리는 하나되는 택견으로의 가슴벅찬 첫걸음을 내딛습니다.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니 먼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못난 제자, 오체투지로 감사의 절을 올리오니 부디 하해와 같은 사랑으로 받으시옵소서.



대한택견협회 이용복 대표님, 한국전통택견회 김구익 대표님, 원형보존회 김안수 대표님, 결련택견계승회의 도기현 대표님, 노들택견회의 김영철 대표님 그리고 무형문화재 제76호 택견을 수호하는 사람들의 자랑스런 수호대 여러분들, 그리고 그들의 대표이며 가장 고생이 많고 소중한 택견인들인 수호대 공동대표 임대윤, 최현기, 신종근 대표.


여러분들의 택견 사랑과 헌신에 대한 보답으로 택견 인간문화재인 제가 머리 숙여 큰 절을 올립니다.




택견인 여러분, 이제 우리는 중대하고 위대한 역사의 첫 장을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택견의 하늘아래 하나가 되어 보다 원대한 민족무예 택견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부탁은 단 하나입니다.


모두 버립시다. 그것이 아무리 대단한 것일지라도 택견의 하늘아래 하나되는 것보다는 다 하찮은 것입니다.


기본이 살아있는, 현암 송암 스승님을 비롯하여 수많은 선배 택견인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민족의 무예 택견의 깃발 아래 진정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이제 시작일뿐입니다.


택견 단체 모든 대표자들과 택견 수호대의 대표들께 제안합니다.


언제라도 좋습니다. 한시라도 빠른 시간 내에, 송암 스승님의 숨결이 배어있는 택견인들의 고향집 충주 총전수관에서 함께 모이십시오. 그리고 서로의 손을 맞잡으십시오.


그렇게 함께 가십시다.



아무리 험한 길을 갈지라도 우리 택견인들이 서로서로의 손을 맞잡고 함께 걸어나간다면 두려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 정경화는 진정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이제 묵언단식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자성의 담금질만이 저와 택견인 모두가 거듭나는 길이라 여기며, 택견의 고장 충주에서 그리고 송암 스승님의 묘소 곁에서 저의 의지를 다지고자 합니다.


택견은 영원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택견의 하늘아래서 영원한 사랑으로 하나되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나되어 천하통일! 비상하라 택견이여



2005년 2월 2일 택견의 고향 충주 송암 선생님 묘소 앞에서



정경화 올림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