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게시판

답변입니다.

질문하신 글과 답변 글들 잘 읽었습니다.
우선은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순위가 공부인 것입니다. 그 다음이 2순위로 님의 태권도 수련이 자리하겠지요? 1년이란 시간이 님께 자리를 한다고 해도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공부를 마치니 그 시간에 체육관이 열여 있는 곳 도 없을 텐데 답변을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주말 수련이나 새벽운동을 해야 하는데 또한 현 체육관들은 주말과 새벽 수련은 거의 운영을 하질 않습니다. 저희 교육관은 새벽에 특수부대(특전사)직업군인-장교와 부사관 정원 50명이 새벽 바람을 가르면서 매일매일 수련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전역을 하게되는 한 장교는 2005년도 부터 경찰청에서 실시될 무도특채요원 선발대회를 대비하여 피나는 수련을 저에게 직접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내 놓으라 하는 쟁쟁한 선수급. 그리고 숨어 있는 무도 고단자들이 대거 몰릴 것 을 감한한 수련이 너무도 혹독합니다. 어느정도 수련의 경지가 오르면 혼자서도 태권도 교본을 보면서 품새를 익히고 수련을 합니다. 저도 교본을 보면서 새벽.정오.그리고 마지막으로 늦은 밤에 교육관 바닥에 촛불 하나에 의지하면서 잠재적 수련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는 교육관에 차디찬 냉기가 살을 찟는듯한 추위는 온대간대 없고 제 몸에선 뽀얀 김이 모락모락 나곤 합니다. 어둠 속에서 외치는 기합소리는 창문이 깨질 듯 한 우렁찬 소리로 품새의 마무리 단계로 끝이 납니다. 올바른 판단은 스스로가 정하는 것 을 강조 하고 싶습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