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달일화(7) (최배달 VS 브라질의 칼잡이)
브라질에 갔던 때의 일이다.
브라질하니까 전에 일본에서 친분이 있었던 기무라가 생각이 난다.
한국인 프로레슬러 역도산에게 비겁한 공격을 받아 병원신세를 진후 결국
유도계를 떠났던 기무라.
기무라는 일본이 낳은 역대 최고의 유도인으로서 "유도의 귀신" 이었다.
브라질 등 남미에는 일본계 이민들이 많았는데 한번은 브라질에서 일본인
유도선수와 남미 최고의 인디오 레슬러 사이에 격투기 시합이 벌어진 일이
있었는데, 시합결과 무참하게 깨진 일본유도선수는 끝내 목숨을 잃는다.
이에 일본인들은 분함을 달래기위해 본국의 기무라를 불러들였다.
상파울루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기무라는 200킬로가 넘는 그 레슬러를
순식간에 띄우고는 상대가 매트에 떨어지자마자 팔을 부러뜨려 불구로
만들어버렸다. 그 이야기는 근래까지도 브라질에서 전설처럼 전해져 오고
있다.
나와 싸우게 된 칼잡이 "호세"는 일본이민이 경영하는 대농장의 총감독이었다. 동행했던 프레세도는 "호세는 한 때 서커스에서 칼던지기를 했다고 하는데
노예나 인부를 다루는데는 잔혹하고 비정하기로 소문난 친구랍니다."
인부들을 잔혹하게 다루는 농장의 감독이라!
나는 조선말기 우리 조선인들이 하와이 수수농장에서 노에처럼 부려지다가
죽어갔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기분이 씁쓸했다.
프레세도는 "서커스에 있을때 호세는 귀신같은 칼솜씨로 인기가 높았는데
한번은 쇼걸에게 칼던지는 묘기를 보이다가 정말로 쇼걸의 목에 칼을 명중
시켰는데, 이것이 실수가 아니라 진짜였답니다." 내가 "왜요?"
그는 " 호세는 사내구실이 부실한 임포였다고 합니다. 그걸 그 쇼걸이 놀렸던
모양입니다.호세에게는 살인혐의로 에프비아이의 수배령이 떨여졌고 그는
미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곳 브라질 오지의 농장으로 왔다죠"
농장의 입구에 도달했을 때쯤이었다. 챙이 넓은 솜블레로를 쓴 콧수염의
사나이가 트럭에서 내리는 흑인노예들을 다그치고 있었다.
한명이 족쇄에 걸려 넘어지자 콧수염사내가 채찍으로 휘둘렀고 흑인의 등
에서는 금새 벌겋게 피가 흘렀다. 또 내려치기위해 째찍을 들었을때
내가 콧수염의 팔목을 잡았다. 콧수염은 말없이 나를 노려보았다. 섬찟한
살기가 느껴졌다. 그는 힘을 주었으나 내가 밀리지 않고 버티자
손목을 틀었고 나의 얼굴에 채찍이 내려쳐졌다. 내얼굴이 벌겋게 되자
그는 흐흐하고 음산한 신음소리를 냈다. 내가 여차하면 싸울 자세를
취하자 프레세도가 나서서 말렸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가 바로 호세라고
한다.
그날 밤 농장에서는 파티가 벌어졌는데 프레세도가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하자
사람들은 "소를 잡은 솜씨를 한번 보여주시오"
나는 동전을 하나 꺼내 두손가락만으로 굽혀버렸다.
그러자 호세가 나섰다. "그까짓거야 나도 할수 있어"
그는 야자껍질로 만든 술잔을 한손에 잡더니 부숴버렸다. 놀라운 악력이었다.
질긴 섬유질이 가로세로 얽혀서 된 야자껍질은 베니어합판처럼 단단하다.
원주민들은 야자를 깰때 도끼로 찍는데 한번에 깨기 어렵다.
이 야자에 관련된 한국인 둘의 재미난 일화가 있다.
바로 역도산과 나이다. 나와 역도산은 한때 하와이의 바닷가에서 같이
훈련을 했는데,역도산이 수도를 연습하기위새 야자나무를 쳤고, 그 파워에
야자열매가 떨어졌다. 야자나무를 쳐서 열매를 떨어뜨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나는 내머리 위로 떨어지는 야자열매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야자는 깨졌다. 이 광경을 본 근처의 원주민들은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다.
농장주인 오카모도가 호세에게 "칼솜씨도 한번 보여주게나"
호세는 장화에 꽂혀있던 양칼을 뺀뒤 몸을 우측으로 기울여 세걸음쯤 건너
뛰었다. 그러고는 밑에서부터 두개의 칼을 연속으로 날려올렸다. 칼들은
6,7미터를 날아 불위에서 돌고 있던 양고기의 두 발목에 가서 정확히 꽂혔다.
양고기가 돌고 있는 속도까지 계산하다니.역시 놀라운 솜씨였다.
나도 질 수 없었다.나는 공중점프하여 수도로 병을 박살내는 시범을 보였다.
아까 낮에 내가 호세의 채찍을 잡고 있는 와중에 노예하나가 달아나버렸다.
나는 그것을 사과할겸 그에게 다가가 술을 권했다.
그러자 호세는 술을 내얼굴에 끼얹었다. 오카모도가 "무슨짓이냐. 손님한테"
그러나 그는 아랑곳없이 칼을 꺼내들더니 나에게 들이댔다. "이칼에 맞설
자신이 있나?"
나는 정정당당한 시합을 하고 싶었지 이런 감정적인 결투를 바란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 나오는데야 물러설 수는 없는것.또 많은 시합을 하다보면 별의
별 상황에서 시합을 할 수도 있는것. 나는 "좋소." 사람들은 "뭐야? 호세의
칼에 맨손으로 맞선단 말인가?"
호세는 "그냥 싸우는 것은 싱겁지 않은가? 이 족쇄를 달고 싸우는게 어때?"
프레세도가 나에게 귓속말로 "안돼요. 미스터최의 족기를 봉쇄하려는 수작이요"
호세는 내 족기뿐만이 아니라 내점프력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다. 조금전
내가 점프해서 병을 박살내는 것을 보고 놀랐을 것이다. 솜씨 못잖게 약은 놈이다.
그러나 나는 수락했다. 어차피 나만 족쇄를 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는것이니
토를 달 수 없었다. 나는 예전에 쇠나막신을 신고 발차기연습을 한 일이 있다.
그러나 이 쇠사슬의 무게가 훨씬 더할 것이다.
싸움이 시작됐다.
호세가 칼을 찔러왔고 나는 몸을 뒤로 빼서 피했다. 그는 칼끝을 끊임없이 흔들
었다. 검도도 아니고 뭣도 아닌 자세. 다음공격을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내발이 봉쇄당한 반면 그는 칼쓰기에 적합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동작을 되도록 작게했다. 크게 움직인 손과 발은 회수하는데 시간이걸리고
그순간에 적의 칼에 치명적인 공격을 당할수 있다. 나는 발을 크게 뻗으며일부러
몸을 노출시켰다. 호세가 들어오면 역습을 노릴 계산이었다. 그러나 그는역시 노련했다. 피하는듯 하면서 칼 하나를 날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
나는 가까스로 머리를 피했으나 칼은 내 긴머리의 일부를 뚫으며 뒤의 나무에 박
혔다. 그바람에 내 머리가 나무에 고정됐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남은 칼 하나를 찔러왔다. 나는 족쇄의 발을 옆으로 흩뿌렸고 그에 딸려서 호세가 옆으로 쏠렸다.
나는 고권으로 턱을 올려쳤다. 호세가 휘청거렸으나 이내 자세를 다시 잡았다.
초조해졌다. 그정도의 타격이면 쓰러져야 정상인데,,,
나는 그 와중에 내머리를 고정시킨 칼을 뽑아버렸다.
그가 예상치 못하게 칼을 날려 위기에 처했었으나, 그덕에 하나는 확실해졌다.
그는 이제 칼이 하나뿐이니 앞으로는 절대로 칼을 던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칼을 가진 상대와 싸울때는 부상을 겁내서는 안된다. 어느정도 상처를 각오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칼의 공포때문에 가진 실력도 발휘하기 어렵다.
내가 호세의 칼든 손을 공격한 순간 돌연 한쪽 귀가 뜨끔해졌다. 피가 났다.
어느새 내귀를 베었단 말인가.
혼전이 거듭됐다. 순간 호세가 도망치듯하다가 뒷발로 내배를 찼다. 역습이었다.
칼에만 신경을 쓰던 나에게는 속수무책! 나는 배를 감싸쥐고 주저앉았고
그는 다시 공격해들어왔다. 나는 스프링처럼 솟구쳐 호세의 뒤로 뛰었고
그바람에 쇠사슬이 놈의 목에 감겼다. 그가 쇠사슬을 풀기 위새 손이 목에 가는
순간 나는 뒷발축으로 놈의 뒤통수를 찍었다. 그는 목에서 가래가 끓는 듯한
소리를 내더니 주저앉아버렸다. 싸움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끝.
브라질하니까 전에 일본에서 친분이 있었던 기무라가 생각이 난다.
한국인 프로레슬러 역도산에게 비겁한 공격을 받아 병원신세를 진후 결국
유도계를 떠났던 기무라.
기무라는 일본이 낳은 역대 최고의 유도인으로서 "유도의 귀신" 이었다.
브라질 등 남미에는 일본계 이민들이 많았는데 한번은 브라질에서 일본인
유도선수와 남미 최고의 인디오 레슬러 사이에 격투기 시합이 벌어진 일이
있었는데, 시합결과 무참하게 깨진 일본유도선수는 끝내 목숨을 잃는다.
이에 일본인들은 분함을 달래기위해 본국의 기무라를 불러들였다.
상파울루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기무라는 200킬로가 넘는 그 레슬러를
순식간에 띄우고는 상대가 매트에 떨어지자마자 팔을 부러뜨려 불구로
만들어버렸다. 그 이야기는 근래까지도 브라질에서 전설처럼 전해져 오고
있다.
나와 싸우게 된 칼잡이 "호세"는 일본이민이 경영하는 대농장의 총감독이었다. 동행했던 프레세도는 "호세는 한 때 서커스에서 칼던지기를 했다고 하는데
노예나 인부를 다루는데는 잔혹하고 비정하기로 소문난 친구랍니다."
인부들을 잔혹하게 다루는 농장의 감독이라!
나는 조선말기 우리 조선인들이 하와이 수수농장에서 노에처럼 부려지다가
죽어갔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기분이 씁쓸했다.
프레세도는 "서커스에 있을때 호세는 귀신같은 칼솜씨로 인기가 높았는데
한번은 쇼걸에게 칼던지는 묘기를 보이다가 정말로 쇼걸의 목에 칼을 명중
시켰는데, 이것이 실수가 아니라 진짜였답니다." 내가 "왜요?"
그는 " 호세는 사내구실이 부실한 임포였다고 합니다. 그걸 그 쇼걸이 놀렸던
모양입니다.호세에게는 살인혐의로 에프비아이의 수배령이 떨여졌고 그는
미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이곳 브라질 오지의 농장으로 왔다죠"
농장의 입구에 도달했을 때쯤이었다. 챙이 넓은 솜블레로를 쓴 콧수염의
사나이가 트럭에서 내리는 흑인노예들을 다그치고 있었다.
한명이 족쇄에 걸려 넘어지자 콧수염사내가 채찍으로 휘둘렀고 흑인의 등
에서는 금새 벌겋게 피가 흘렀다. 또 내려치기위해 째찍을 들었을때
내가 콧수염의 팔목을 잡았다. 콧수염은 말없이 나를 노려보았다. 섬찟한
살기가 느껴졌다. 그는 힘을 주었으나 내가 밀리지 않고 버티자
손목을 틀었고 나의 얼굴에 채찍이 내려쳐졌다. 내얼굴이 벌겋게 되자
그는 흐흐하고 음산한 신음소리를 냈다. 내가 여차하면 싸울 자세를
취하자 프레세도가 나서서 말렸다. 나중에 들어보니 그가 바로 호세라고
한다.
그날 밤 농장에서는 파티가 벌어졌는데 프레세도가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하자
사람들은 "소를 잡은 솜씨를 한번 보여주시오"
나는 동전을 하나 꺼내 두손가락만으로 굽혀버렸다.
그러자 호세가 나섰다. "그까짓거야 나도 할수 있어"
그는 야자껍질로 만든 술잔을 한손에 잡더니 부숴버렸다. 놀라운 악력이었다.
질긴 섬유질이 가로세로 얽혀서 된 야자껍질은 베니어합판처럼 단단하다.
원주민들은 야자를 깰때 도끼로 찍는데 한번에 깨기 어렵다.
이 야자에 관련된 한국인 둘의 재미난 일화가 있다.
바로 역도산과 나이다. 나와 역도산은 한때 하와이의 바닷가에서 같이
훈련을 했는데,역도산이 수도를 연습하기위새 야자나무를 쳤고, 그 파워에
야자열매가 떨어졌다. 야자나무를 쳐서 열매를 떨어뜨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나는 내머리 위로 떨어지는 야자열매를 향해 주먹을 날렸고
야자는 깨졌다. 이 광경을 본 근처의 원주민들은 놀라서 눈이 동그래졌다.
농장주인 오카모도가 호세에게 "칼솜씨도 한번 보여주게나"
호세는 장화에 꽂혀있던 양칼을 뺀뒤 몸을 우측으로 기울여 세걸음쯤 건너
뛰었다. 그러고는 밑에서부터 두개의 칼을 연속으로 날려올렸다. 칼들은
6,7미터를 날아 불위에서 돌고 있던 양고기의 두 발목에 가서 정확히 꽂혔다.
양고기가 돌고 있는 속도까지 계산하다니.역시 놀라운 솜씨였다.
나도 질 수 없었다.나는 공중점프하여 수도로 병을 박살내는 시범을 보였다.
아까 낮에 내가 호세의 채찍을 잡고 있는 와중에 노예하나가 달아나버렸다.
나는 그것을 사과할겸 그에게 다가가 술을 권했다.
그러자 호세는 술을 내얼굴에 끼얹었다. 오카모도가 "무슨짓이냐. 손님한테"
그러나 그는 아랑곳없이 칼을 꺼내들더니 나에게 들이댔다. "이칼에 맞설
자신이 있나?"
나는 정정당당한 시합을 하고 싶었지 이런 감정적인 결투를 바란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렇게 나오는데야 물러설 수는 없는것.또 많은 시합을 하다보면 별의
별 상황에서 시합을 할 수도 있는것. 나는 "좋소." 사람들은 "뭐야? 호세의
칼에 맨손으로 맞선단 말인가?"
호세는 "그냥 싸우는 것은 싱겁지 않은가? 이 족쇄를 달고 싸우는게 어때?"
프레세도가 나에게 귓속말로 "안돼요. 미스터최의 족기를 봉쇄하려는 수작이요"
호세는 내 족기뿐만이 아니라 내점프력도 무력화시키려는 것이다. 조금전
내가 점프해서 병을 박살내는 것을 보고 놀랐을 것이다. 솜씨 못잖게 약은 놈이다.
그러나 나는 수락했다. 어차피 나만 족쇄를 다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는것이니
토를 달 수 없었다. 나는 예전에 쇠나막신을 신고 발차기연습을 한 일이 있다.
그러나 이 쇠사슬의 무게가 훨씬 더할 것이다.
싸움이 시작됐다.
호세가 칼을 찔러왔고 나는 몸을 뒤로 빼서 피했다. 그는 칼끝을 끊임없이 흔들
었다. 검도도 아니고 뭣도 아닌 자세. 다음공격을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내발이 봉쇄당한 반면 그는 칼쓰기에 적합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동작을 되도록 작게했다. 크게 움직인 손과 발은 회수하는데 시간이걸리고
그순간에 적의 칼에 치명적인 공격을 당할수 있다. 나는 발을 크게 뻗으며일부러
몸을 노출시켰다. 호세가 들어오면 역습을 노릴 계산이었다. 그러나 그는역시 노련했다. 피하는듯 하면서 칼 하나를 날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공격!
나는 가까스로 머리를 피했으나 칼은 내 긴머리의 일부를 뚫으며 뒤의 나무에 박
혔다. 그바람에 내 머리가 나무에 고정됐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남은 칼 하나를 찔러왔다. 나는 족쇄의 발을 옆으로 흩뿌렸고 그에 딸려서 호세가 옆으로 쏠렸다.
나는 고권으로 턱을 올려쳤다. 호세가 휘청거렸으나 이내 자세를 다시 잡았다.
초조해졌다. 그정도의 타격이면 쓰러져야 정상인데,,,
나는 그 와중에 내머리를 고정시킨 칼을 뽑아버렸다.
그가 예상치 못하게 칼을 날려 위기에 처했었으나, 그덕에 하나는 확실해졌다.
그는 이제 칼이 하나뿐이니 앞으로는 절대로 칼을 던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칼을 가진 상대와 싸울때는 부상을 겁내서는 안된다. 어느정도 상처를 각오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칼의 공포때문에 가진 실력도 발휘하기 어렵다.
내가 호세의 칼든 손을 공격한 순간 돌연 한쪽 귀가 뜨끔해졌다. 피가 났다.
어느새 내귀를 베었단 말인가.
혼전이 거듭됐다. 순간 호세가 도망치듯하다가 뒷발로 내배를 찼다. 역습이었다.
칼에만 신경을 쓰던 나에게는 속수무책! 나는 배를 감싸쥐고 주저앉았고
그는 다시 공격해들어왔다. 나는 스프링처럼 솟구쳐 호세의 뒤로 뛰었고
그바람에 쇠사슬이 놈의 목에 감겼다. 그가 쇠사슬을 풀기 위새 손이 목에 가는
순간 나는 뒷발축으로 놈의 뒤통수를 찍었다. 그는 목에서 가래가 끓는 듯한
소리를 내더니 주저앉아버렸다. 싸움은 그것으로 끝이었다.
--------------------------------------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