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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백서 1편 도장사람들

도장백서 1편
- 종목불문하고 도장에 대한 생각을 도장생활을 하는 여러사람과 이야기를 통해 그리고

저 개인에 경험과 고찰에 의해 글을 써봤습돠

체육관을 다니는 사람들에 분류

1. 유치원을 다닐만한 꼬마에서부터 초딩까지

대부분 부모에 권유(실은 어디가서 맞고나 다니지 말라고 혹은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해서 다님)

나 강압(?)으로 운동을 시작함 주로 태권도장에 가면 많이 볼수 있음 ㅡ.ㅡ; 뭐 일부 태권도장은

도장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무슨 태권도 학원이라고 칭하기도하고 속셈,피아노등도

같이 가르치기도 함 ㅡ.ㅡ; 관장이 놀 시간 주면 순식간에 난장판 됨 그래도 다루기는 쉬워

관장이 짜장면 한그릇 하주고 찌라시 돌리기에 쓰기도 함 ㅡ.ㅡ;

종종 기르는 개나 병아리등을 도장에 가져오는 개념없는 짓을 하기도함 ㅡ.ㅡ;

@짬이 안되는 경우

어린아이들에 특성상 짬이 안되도 금방 쉽게 어울려서 다님 ㅡ.ㅡ;

관장한테 질문 사항이 많음 ㅡ.ㅡ;탈의실들어갈 때 노크 안하고 들어옴 ㅡ.ㅡ;

@짬이 되는 경우

몸이 유연해서 그런지 상당한 유연성을 보임 그렇지만 운동을 하는데

왜 그렇게 해야 되냐는 이론적인 면에서는 지식이 없음 주로 태권도 같은 경우 겨루기 시합에도

많이 나감 보통 시범(형) 부분에서 경연대회에 나감


2. 중학생

이제 좀 대가리 크다고 개기기 시작하는 나이 운동은 초딩때와는 좀 다르게 본인에 의지로

다님 단순히 운동이 좋아서 하고 싶어서 다니기도 하나 사내놈들 같은 경우 주로 맞짱떠서

이길려는 맘에 혹은 왕따에서 벗어나고자하는 맘에 다님

@ 짬이 안되는 경우
도장분위기에 상당히 낯설어함 혼자다니는 경우 주로 외톨이로 생활함 그래서 분위기를 봐서

도장사람들과 친하게 지낼려고함 실전이라는 말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함 이야기 해보면

쓸데없는 생각이 너무 많음 태권도장 같은 경우 짬이 되는 초딩에게 꾸사리 듣는

경우도 있음 ㅡ.ㅡ;

@ 짬이 되는 경우

주로 초딩때부터 운동한 사람 여전히 잘함 기계체조니 브레이크 댄스니 해서 사범이나 관장

없을때 연습질함 초딩들에 대장역할함 간혹 자기 기분 안좋을때 초딩들 전체 집합 시킴 ㅡ.ㅡ;


3. 고등학생

체력 체격적으로는 성인하고 거의 동일하다고 볼수 있음 대부분 본인에 의사로 운동을 시작함

그렇지만 운동을 시작하는 이유는 대부분 남자같은 경우 싸움을 잘할려고 배우고 아니면

이종격투기 같은게 좋아서 혹은 순수하게 운동이 좋거나 운동선수를 할려고 배우기도 함

혼자 다니기도 하지만 주로 2~3정도로 해서 무리를 지어서 다님 짬이 조그만되면 존나 설침

10대 특유의 반항끼와 오기가 있음 인문계생같은 경우 고2 말쯤되서 거의다가 관둠

@짬이 안되는 경우

겉멋만 많이 들어서 이거저것 초보자가 하지도 못할것들을 흉내 내려 함 역시 중딩과

마찬가지로 실전이라는 말에 상당히 민감함 대체로 고딩때부터 운동시작하는 사람은

몸에 유연성이 없음

@ 짬이 되는 경우

군대로 비유하자면 상병정도에 역할 성인과 거의 동등한 역량을 보임 엄청난 체력과 회복력을

자랑함 몸만들기에 열중하기도함 운동에 깊이를 어느정도 아는 단계

사범이나 관장없을땐 지들끼리 레슬링하고 이종격투기 하고 지랄난리부르스를 함

좀 잘하는 경우 입식격투시합등이나 그 외 큰 대회에도 조금씩 나감

운동시간 끝나고 주로 모여서 담배한대 빨러감

#여고생

운동을 왜 하는지 몰라서 이야기 해봤더니 이종격투기같은거 좋아한다고 함 ㅡ.ㅡ;

멋있고 재미있다고 함 (나로서는 좀 이해안됨) 기본적으로 몸매관리차원 이나 다이어트를

운동을 하는 명분으로 들먹이고 있으나 남자들 구경하러 혹은 남자들이 많은 곳에 있는것이 좋

아서 도장을 찾는것 같기도함 ㅡ.ㅡ;

혼자다니기 보단 주로 2~3명씩 같이 다니고 주로 자기들끼리 연습하고 이야기함 관장이나

사범없을 경우 혹은 도장에 사람들이 별로 없을 경우 지들끼리 졸라 떠듬 완전 시장판 형성됨...

탈의실에서 옷갈아입을때 짜증남
(시간 졸라 오래거림 도장에 남자만 있는 경우 그냥 들어가도 되는데..)

@짬이 안되는 경우

이래저래 사람들 눈치를 많이 봄 많이 소심 운동을 주로 못하는 케이스라

성격,얼굴,인맥이 안될 경우 주로 관원생들에게 외면 받음

걸리적 거리는 존재;;;기합소리 졸라 짜증남ㅡ.ㅡ;

기계체조 같은거 졸라 못함 또 자기들도 싫어함

주된 운동파트너 자기친구&관장, 간혹 관장이나 사범이 남자애들과 운동연습 시키기도함

스파링 같은거 붙여놨을 경우 심히 짜증남 눈을 똑바로 못쳐다봄(여자라서..)

나같은 경우 한번 관장님이 스파링 붙였는데 이걸 때리자니 너무 불쌍하고 안하자니 관장님말

에 반항하는것 같고 그래서..태권도식으로 가드 내리고 태권도 경기처럼 스파링했음 ㅡ.ㅡ;

그랬다가 관장님하고 스파링해서 졸라 맞았음 ㅡ.ㅡ;

@ 짬이 되는 경우

얼굴,인맥,성격이 안되도 세월이 커버해줌 관원생들과 다 친함

짬이 없을때에 설움을 만회라도 하는듯 새로들어온 남자관원생들에게

이래저래 장난질도 함 ㅡ.ㅡ;스파링 붙여놨을 경우 짬이 안되는 사람들은 당해내기

힘들정도에 실력이 됨(선수부 여자애들은 본인도 심히 무서움;;)

근데 이정도경지에 오르기 까지 운동하는 사람 별로 못봤음 대체로 운동시작한지 6개월

정도내에 여자들은 거의다가 관둠


4. 20살이후 주로 대딩

@ 짬이 안되는 경우

도장생활을 해본 경험이 없는 경우 대체로 술과 담배 페인생활,수험생 생활등으로 심히

체력이 약해져 있음 고딩만도 못한 체력을 보유 ㅡ.ㅡ; 짬되는 고딩이 설쳐도 뭐라고 못함

운동시간이 끝나고 관원생들이 체육관 청소를 하는 경우 짬되는 고딩들이 청소 안하고 버틸때

기분이 심히 지랄같음ㅡ.ㅡ; 이 나이때는 대체로 싸움을 잘하기 위해 도장을 찾기 보단

건강유지(체력)를 위해 주로 체육관을 찾거나 군대가기전에 단증을 따기 위해 다니기도 함

몇몇 대딩들은 초딩들이 득실거리는 태권도장에 들어갔다 자기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초딩들과 어울리기도함 ㅡ.ㅡ;

@ 짬이 되는 경우

그전부터 운동을 해왔던 사람들은 대체로 부사범 딱지를 달고 있는 경우가 많음 무술에 대한

깊이가 어느정도 쌓일 단계 동호회를 만들기도하고 많은 활동을 하기도 함,운동선수로서한창

활동할 시기 관장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음 지도자가 도장 열쇠등을 맡기고 도장운영에 어느

정도 권한을 주기도함 그러나 군대나 진로, 아르바이트등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갈등이 있는 시기

5. 군대 다녀온 대딩 내지는 직딩

@짬이 안되는 경우

보통 짬이 안된다고 해도 실재론 어느정도 운동경력을 가진 사람이 많음

(이거저것 조금씩 배운 낭인수련생),나이에 관록으로 도장분위기에 빨리 적응함,지도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관원생층,직업이 경찰관이라 직업특성상 무술을 배우는 사람도 봤음 그 외

건강회복차원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아저씨,아주머니등도 있음

@ 짬이 되는 경우

군대를 가기전부터 운동을 하다 군대생활로 잠시 운동을 접었다 다시 돌아온 경우 정식

사범에 임명되는 경우가 많음 실력은 관원생중 NO.1 보통 오전에는 직장생활하다 오후에서

밤까지는 사범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음 향후 진로를 체육관 운영으로 삼은 사람들이 많음

그러나 관장과에 금전관계등으로 많은 고민이 있는 시기

운동끝나고 주로 술한잔 빨러감

6. 마스터 (지도자-관장)

보통 30대 초반에서 50대 초중반 대체로 한가지 무술에만 정통한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러무술등을 설렵하고 학창시절 육상,체조등 운동선수등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도 많음,

자기 무술,문파,스승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강함

대체로 사범생활을 통해 번 돈 + 직장생활등에 봉급 + 시합우승상금 + 빚 등으로 체육관을

개관하게 됨 가장 큰문제는 금전문제 ,시간을 정해 지도자가 앞에서 시범을 보이며 끌어가는

방식이나 파트별식 운영방식이나 시간을 정해두지 않고 오는 사람대로 스스로 몸풀기운동을

하고 개개인에 진도에 맞춰 개인연습식 운영방식으로 지도를 해감

20대 후반이나 30대 초쯤 되는 경우 관원생들과 스파링 뛰기도함 ㅡ.ㅡ;

보통 자리를 어느정도 잡고 나이가 있어 직접 관원생들을 지도하기 어려운 경우 사범을

두기도 하지만 대체로 자기 혼자 운동을 가르키는곳이 많음

@좋은 지도자

무술을 하면서 흥행성이 큰 이종격투기 시합등에 많이 참가하지 않는 경우 경제적으로

크게 여유를 가질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도 자기가 힘들게 번돈을 직접 들여 외국(태국,일본,

중국등)에 나가 자신에 스승을 찾거나 많은 교류 통해 계속 많은 것을 배워오는 열정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진정 존경심이 간다. 단순히 어느정도 배웠다고 그만 두는것이 아니고 항상

깨어있는 마음으로 늘 배울려는 지도자가 좋다고 생각한다.

신체구조나 체형,건강에 대해 막연한 경험이나 어깨넘어배워온 지식을 통해 알고 있기보단

서적이나 교육등을 통해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사람들 역시 좋은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별로 좋지 못한 지도자
태권도장 같은 경우 그런경우가 많은데 도장이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무슨 입관하면

킥보드니 애들 장난감 준다는 그런 경우를 보며 참 한심스럽단 생각이 든다. 그 외

단기연수(6개월정도)받고 지도자 자격 딴 사람들은 나는 지도자가 아니라 장사꾼으로 본다.

보통 유단자 누구누구에게 어떻게 해라 하고 지시만 하고 자신은 사무실에만 틀어박혀 있는

관장들도 있는 데 정말 안좋은 모습들이다.

나는 얼마전에 어떤 쿵푸도장을 방문한적이 있는데 그때 관원생들에게 백장갑도 착용하지 않고

샌드백이나 미트를 치라고 하는 지도자가 있었는데 운동방식에 상당히 반감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에 도장에서 스트레칭을 잘못된 방식으로 하는데 이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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