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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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아..

나 신사범이다.

그냥 시련이라고 생각해라. 그냥 스쳐지나가는 고통으로 생각해....

맘고생 심한걸 여기와서야 알았네....

힘내고, 대전 내려오면 형들하고 술한잔 하며 얘기하자...여긴 그게 힘들더구나....

다들 태권도를 좋아하고, 아껴서 그런거야..그렇게 생각해라...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거야. 무슨뜻인지 알지?

조만간 얼굴보자구.....또 말장난 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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