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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새 경연 어떻게 하면 유리한가?

태권도는 그동안 경기로서 올림픽 종목이라는 최대의 목표를 달성해 세계적 스포츠로 성장한 국제스포츠이며 최금에는 시대의 흐름의 요구에 따라 서서히 표현위주의 품새 경연대회를 위해 발돋움하고 있다.
이미 우슈와 가라테는 수년전 부터 표현무술로서 자리를 굳혔고 이제나마 태권도가 시대의 부흥에 맞아 새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데서 외국에서 태권도를 보는 한국인 지도자로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품새는 유럽에서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유럽 품새의 부흥의 배경에는 타무술의 영향도 있겠지만 서방사람들의 개성문화가 뚜렸하고 그 개성을 인정해주는 문화가 그 원인이라고 하겠다.아니면 오랜 침략역사에서 발생된 반성일까?
개성을 인정해주는 배경에는 그뒤에 인격을 인정해주는 풍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좋다,최근 이곳 유럽 품새 경연대회는 겨루기 참가자 보다 품새 참가자가 훨씬 많은 현상을 보인다.
표현 무술는 글자그대로 표현이다.
품새는 내적인 자아의 즉 내면세계를 표현하는 육체적 행동(표현)으로서 표현기술이 요구된다 하겠다.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 열개의 요강(要綱)식으로 설명하겠다.
첫번째,표현이라는 특정성으로서 마치 자신이 상대를 대적하고 있는것 처럼 강한 인상과 날카로운 시선 그리고 브드러운 표정의 분위기를 연출한다.
두번째,품새의 정확한 연무선과 방향 그리고 해당 기술을 잘 표현 처리한다.
세번째,자세를 약간 낮게한다(강한 분위기를 연출시키며 심사관들은 고단일것이다)
네번째,해당 기술과 연무선을 정확히 인지하고,팔쾌나 가라테의 형을 보조 운동으로 해본다.
다섯번째,동작을 두,세동작씩 연결해 다이나믹하게 처리한다.
여섯번째,180도 회전을 빠르게 정확하게 처리한다.
일곱번째,동작의 크고 작은 것과 강약의 조절을 잘 구분해 처리한다.
여덟번째,기본기술을 바탕으로 고정관념에서 약간의 변화를 해본다.
아홉번째,기합은 시끄럽지 않고 단전에서 끌어올려 짧게 맑게 지른다.
열번째,시작과 끝에는 공손한 예의와 바른자세 그리고 절도있게 한다.
이것이 품새 경연의 십대 요강이라고 하겠다.
품새를 잘 표현하기 위해서는 품새의 운동학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또한 품새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다시 말해 잘 처리된 구조의 품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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