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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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이란...어떤 존재일가?

반갑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모 총본관에서 2여년간 사범생활을 하였습니다.
당연히 월급,생활비라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오로지 무(武)에만 뜻(意)을 두고 살아라는 저의 스승님께서(제가 서울에서 배운 ??도 관장님) 주신 가르침 때문이기도 합니다.
저 또한 武에만 관심이 있고 그속에서,살고자 합니다.
제가 사범생활을 하면서,저는 낮에는 알바를 하며, 생활비와 자비를 벌고 저녁에는 수련생들에게 합기도와 무기술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알바로 수련생들에게 과자도 사주었습니다.
저는 아직, 사범이 뭔지 모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것은 사범은 지도자지, 직원이 아니다.
사범은 직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닌, 선생이다.,직업인것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직장을 다니면 됩니다.
수련을 원하면 배우거나,가르치면 되는것입니다.
그속에는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진정 사범이란 후회없는, 삶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실력이 있든 없든, 제자를 위해 존재합니다.
제자가 강하면 절로 스승도 강해 지는 법입니다.
관장은 경영인입니다.
한마디로 도장(집 관館) 주인(주인 장長)입니다.
저도 사정상 지금은 사범이라는 직업을 미루고, 직원이라는 조그마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요일마다 武를 찾고자, 모임을 열기도 합니다.
사범이고 관장이고간에, 인생은 자기것입니다.
스스로 판단하는것이 인생입니다.
스스로에게 후회가 없으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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