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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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무섭습니다~

어릴땐 명절이 그리도 기대되고 좋았건만 나이를 먹으면서 그리고 결혼을 하고나니 별로 반갑지가 안습니다.
시골에 내려갈 경비도 만만치안고 친가 ,처가 선물도 무담이 되네요. 어른신들 용돈도 드리고 와야하고 조카들 용돈까지... 휴~~
전 28세의 사범입니다. 저와 같은 처지의 선,후배님들이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명절땐 내려가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그러면 시골에서 더 걱정 할까봐 고민이 됩니다.
처자식이 13개월됬는데 얼마나 이쁜지 모르겠습니다. 한달에 2~3번 보는데 올라올때 죽을 맛입니다.
없는놈 한테 시집와서 시골에서 아직 직장 생활을 하는 와이프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 드내요
쩝~
저와 같은 상황에 계신분들도 있겠죠?
아직 젊기에 오늘도 힘을 낼렵니다. 선후배님들~ 모두 힘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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