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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황당한 일 - 조언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태권도를 지도하는 관장입니다.

먼저, 여러 지도자분들께 저처럼 이런 날벼락 같은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오전에 유치원에서 태권도를 특기 교육으로 가르치죠.

예전엔 오전에(토요일 포함) 9군데나 했었는데

지금은 3군데만 하고 있습니다.

이 중 한 유치원에서 웅변을 가르치고 있는데 보람을 많이 느낍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 이 유치원에 煎학부모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성추행을 했다는군요.

너무나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 말도 제대로 안 나오더라구요.

무슨 날벼락인지......

한달 반 전에 그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아이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군요.

더욱 황당한 것은 의사가 하는 말이

제가 한 것이 100%로 맞다는군요.



"저는 결백합니다."

사실 이 말을 한다는 자체가

믿기질 않을 뿐더러 너무 억울합니다.

어떻게 제가 아이들 앞에서 바지를 벗고 성기를 보여주며,

4살된 아이를 추행할 수 있겠습니까?

그것도 선생님들이 있는데.

아니, 없어도 그렇죠.


이 일을 어떡해야 하나요?

그 학부모가 아직까지 단정한 것은 아니고,

고소도 안 했으니 명예훼손이나 무고죄로

고소할 상황도 못 돼구요.

그 학부모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까지 가만히 있었던 것과

이제와서 왜 연락을 했는지......

신문지나 방송에 나오는 것처럼

돈을 갈취 할려는 목적인지.


이 일을 어떡해야 하나요?

마음이 답답합니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진실은 영원하다지만

그 진실이 왜곡되었을 때

어떡해야 하나요?

여러분들의 조언 부탁합니다.




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많은 지도자분들께

이런 일들이 절대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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