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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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수련생 무도하시는분께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필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전 24살의 청년입니다.
유연성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저의 몸이기에 신체조건 172cm에 몸무게70(군대제대하고 6킬로나 불었습니다.)

전 군대가기전에도 그렇고 제대하고 와서도 정말 태권도나 무도 혹은 실전격투술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싸움도 잘 못했기에 싸움도 잘하고 싶군요. 이 부분에선 무도하시는분들은 싸움은 무도가 아니라고 하시겠는데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유치하지만 말죽거리잔혹사나 늑대의 유혹의 강동원 조한선을 보고,
비록 그들은 액션스쿨의 지도를 받은, 겉보기식 무술을 보여주지만
그들을 동경하곤 합니다.

후훗. 글쓰는 제 모습이 얼마나 웃기게 느껴지실까요.

그렇지만 태권도에 대한 제 열의가 높습니다.
근처 태권도장 그리고 유명한 태권도장을 가더라도 저는 쉽게 포기하였습니다.
왜?

바로 저의 못난 유연성 때문입니다.

대개의 태권도장에 가면 사범님들이 아이들에게 몸풀기를 시키고, 좀 큰데다 싶으면 같이 합니다.
그리고 다리 벌리기 하면 의례 혼자 하게끔 나누고, 혹자는 다리벌리기를 찢어주시죠.

자 얼마만큼 벌어졌다 싶으면 일어서서 몸풀기 운동으로 팔벌려뛰기x20, 스프린터x10 정도하고
발차기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때, 전 식은땀이 줄줄 흐릅니다.

"사범님, 전 발차기가 안되는데요"
"그냥 하세요. 하셔야 합니다." 혹은 " 그냥 해라. 자꾸 연습해야 되는거야"

말은 좋으십니다. 얏 얏 얏
흰띄보다 못합니다. 뒤에서 여자수련생 동갑내기가 그럽디다.
"검은띠 맞아요? 유연성이 정말 최곤데욧? 상상을 초월하네요 호호호"

씨바, 목에 식은땀 났습니다. 얼굴은 씨익 웃고.

맨날 이런식입니다.
다음날에도, 다다음날에도 도장에서만 찢고 하니 별로 못하죠.
유연성도 잘 안느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태권도장에서 찢고 해줘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발차기 훈련시 전 돌려차기 하는데 허리 돌려차는게 정식이잖아요?
돌려서 차면 발이 90도 이상으로 올라가야하는데 정확히 지면에서 30센티미터밖에 안올라갑니다.
그정도로 유연성이 심각하답니다.

체력은 어떻구요. 말도 못하죠. 중3에게도 집니다.

정말 눈물납니다. 내 한몸지킬정도로 수련하고 싶은데
유연성이 안받쳐주다니. 예전에 권상우가 말죽거리 잔혹사 찍을때 다리찢는 수련이 제일 힘들다고 한
말이 기억나네요.

저의 결론은 태권도장에서 찢고 뒤늦게 따라가기 보다는.
우선 일자를 만들고 태권도장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호비급에도 뒤져봤지만 딱히 와닿는 답변이 없더라구요.
여러분!

저에게 일자로 찢을 수 있는 하루 일과표를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루에 몇분씩 어떤식으로 몇번한다. 이렇게 말이죠.
아니면 조언이라두 해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살을 빼고 싶은데 도통 안빠집니다. 이것도 부탁드릴께요.

유치하시겠지만 심히 전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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