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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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무술

저는 림관장님의 글에 동의합니다.
저는 강함이라 하는것은 링 안에서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이기는것이 더 중요하며 삶 자체를 수련의 자세로서 일구어 나가는것이 진정으로 수행의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이라고 봅니다.
또한 강하다라는것..요즘 사람들이 사람을 패대기고 이기는것을 중시하는것...그러니까 육체적으로 제압하는 실력은...솔직히 저는 이렇게 봅니다.
실력이 없으면 남을 자신이 가진 모든 실전적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강하게 밀어붙여야 합니다.
즉 죽여야만 합니다.아니면 죽일기세로 덤빌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수련을 하여 하루하루를 남을 꺽는게 아닌 자신을 이겨 본다고 생각하면 예기가 다릅니다.
뭐 이런예기 하면 보통 한번 싸워보지도 않았으면서 뭘 상대를 제압할 술수가 생긴단 말인가?라고 말들 하시겠지만요.
우선..실력이 월등하면 남을 지긋이 바라보며 안정된 자세로 상대를 대하게 됩니다.
즉 죽이지 않고 상대를 육체적으로도 이기지만 이미 정신적인 근원을 꺽은것이죠.
보통 싸우는 사람들은 자신이 자랑스레 여기던 기술이 꺽이거나 효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
아니면 검같은 것을 들고 싸우는 사람이 자신이 그렇게나 믿었던 검이 부러지거나 이가 나갔다고 치면..
그 사람은 이미 싸울 기세부터 나지 않습니다.

비록 저같은 하수인이 이런예기를 하느것도 그렇고 림괁장님 같은분처럼 나이 지긋하시고 남의 비판에도 꿋꿋하게 자기의 무학을 거론하시는것에 비하면 저는 아마 이글을 쓸 자격이 없는지도 모르겠지만요..

마지막으로 제가 무를 추구하며 살아온 것을 한번 미흡하게나마 쓰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처음에 남들처럼 이기기 위한건 아니였지만..지지는 않으려고..그리고 수련한다는 그 자체가 좋아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수련하면서 나중에는 전처럼 정권지르기때처럼 한번한번 지르는것이 새롭지는 않았지만...
저는 나름대로 남을 격타하기 위한 기술적 정권이 아닌 대화를 위한 정권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아니
저의 근본을 실어 발차기든 주먹이든 하나하나 다 저의 근본을 던질 수 있는 수련에 임했습니다.
그러면서 차츰 저 자신의 미련따위를 주먹에 실어 던지면서 저 자신을 윤리적으로나 사람답게 바꾸며 세상과 알맞게 동화하는데 힘썼습니다.
물론 자만의 한때도 있었습니다.
혼자 자만하며 저 혼자 혼자있는것 마냥 난리를 피우다 저 자신이 너무 추하게 있었구나 하면서 씁쓸한 한 해를 보낸적도 있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혼자 수련을 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요새 사람들은 이상합니다.
정신적인 것을 예기하면 어디서 다른세계에서 온 사람취급하고..
육체적인것 예기하면 자기의 틀 밖을 넘어서면 이상하게 봅니다.
림관장님 같은 분이면 이해하실 겁니다.
제가 한번 어떤 사이트에서(자만했던 시절..)
제 실력을 입증하려 했던적이 있습니다.
간단했죠...제가 가르치다 잘못해서 이종격투기를 무시했고 그쪽에 속한 사람이 화가난 것이 였습니다.
계다가 많은 사람들이 저를 사기꾼 취급했습니다.
1초에 7~10타를 치는것이 가능..정권지르기에 창문이 흔들리고 바닥이 금이가는경우가 있고 수련중 피를 토한적이 과거에 있었다.
기를 사용해 육체적인 변화나 효과를 증명한바 있다..
전 이것이 사실이고 제 실력이였습니다.
전 이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실수가 있었다면..전 남을 무시했다는 것이죠.
그래서...저보다 약한 상대를 고개 조아리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게 조아리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
아니...그 사람이 강하죠.
이렇게 수련자로써 독단에 빠지지 않게한 그 분꼐 아직도 자존심상한것 보다는 감사의 마음이 수십배는 더 강합니다.
위에서 쓴 실력은 1년이나 지난 실력입니다.
지금은 좀 더 강합니다.
하지만...전 저보다 너무나 위에 있는 사람을 많이 보았습니다.
한 손가락으로 물구나무 서서 몇 시간이나 있으신 분이나...최배달같은 분만 하실 줄 알았던 병목을 따는것도
손쉽게 하고...이세상이 너무나 넓고 강자는 별보다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수련에 임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경님에게 말씀드립니다.
솔직히 격파나 실전은 일관성이 없습니다.
최배달님이 아주 대단한 분이란것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집중해 물건이나 부수거나 실전과 연관없는 사람들을 거론한게 아닙니다.
형식과 본질을 잘 조하시킨 이들을 일컫는 것 입니다.
저도 솔직히 강함을 쫒는 사람이고...그저 벽돌 몇개 부수거나 하는걸로 만족하거나
그런걸로 실전에서 먹히겠지 하는 바보도 아닙니다.
마지막으로...도를 닦는다...식상한 표현이지만...그것을 닦는 사람들이 실전과 연관이 없다...라는건
어디까지나 선입견 같군요.
죄송합니다.
구경님의 글을 보고 잠시 저 자신을 그저 물건정도 부수는사람이라 부르는것 같아 잠시 흥분했습니다.
아직 한참 어리고 미숙하기만 한 수련자라 이해하여 주기기 바랍니다.
저는 위에쓴 실력을 모두 실전에 사용할 수 있게 수련했습니다.
자기 방어를 완벽히 하면서..상대를 지켜보며 실력을 파악하고 육체적으로 제압한 뒤 그사람을 개화시키는것이 무를 사용하는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무엇이 나쁜지 가리기 위해 부단히 정신적 수련도 하는것이죠.
자기 보기에 나쁘다고 혼자 이상한 행동을 하면 그만큼 수치도 없는것일 테니까 말입니다.
솔직히...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무조건 강하게 치는것 보다는 절제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정말 아무리 날고 뛰어도..제대로만 가격하면 어차피 사람이니까요.
저도 잘못쳤다가 살인날뻔한 적이 많아요...수양부족이죠..
관자놀이를 쳐서 뇌와 시신경을 건드린 적도 있고...화난다고 깡패라지만...나이 지긋한 사람을 꼴불견으로 만들어 한동안 우울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아...싫군요...정말 싸움은 싫어요..이상하지요?강함을 원한다면서..싸우는 자체도 좋아하면서..싸움을 걸기는 싫다니...그건..제가 생각하는 승부는 내적 대화에 있기 떄문입니다.
타격을 위한 공격은 싫어요...후후 우스겠소리지만 그만큼 지는것은 절대 용납못합니다.
후........강해지면 너무 세상 사람에게 실망합니다..하지만 자만하면....그날로 아주 박살이 나지요..후후 웃긴 아이러니죠.
저는 그래서 1년전 이후로 무인의 강함은 그 사람에게서 베어나오는 그윽함으로 평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어도 강함이나 진의가 무엇일까?하면서 서로 무학이나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뭇 마음도 편안해지고..수련이 적어도 어떤것이다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기는게....뭘까요?
강함은 뭘까요...
제 생각에는 아마 평생걸려도..본질적 의미는 알지만 확실하게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언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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