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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정신


기미년 3,1절이다. 이날은 일제에 맞서 싸운 유 관순 열사의 정신이 있으며, 선조들의 얼이 있는 날이다. 우리는 이날을 기려 우리의 참 모습과 정신을 다짐하는데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것이나, 오늘날의 현실은 학문에서, 역사에서, 문화에서 체육등 각 부분에서 우리 것을 지킴에 노력하고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제를 모방하고 장려하여 우리 것을 배척하고 있으니 참으로 한심한 모습이다.


태권도란 무엇인가? 이것은 외래의 문화를 모방하여 만든 우리의 스포츠이다. 따라서 외형적으로는 우리가 만들고 보급한 스포츠로서의 가치와 긍지는 있으나, 내면적으로는 왜색의 이론과 정신과 동작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는 없다.

바로 이것을 찾고 분석하여 버릴 건 버리고 장려할 건 장려하여 우리의 모습과 정신과 수련을 찾는 것이 바로 문화의 발굴이며 우리 후손들의 사명이다.

그러나 그 동안의 행정으로는 이것을 하지 못하였다.

왜냐? 태권도 안에서 우리 것을 찾는 작업은 곧, 기존 태권도의 역사, 동작, 수련에 나타나는 모순을 이야기해야 하며 지나온 과거를 바로 잡아야 하니, 변화를 두려워하는 체제로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는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다 체제의 운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일 것이다.

그렇다면 돈벌이만 된다면, 태권도란 이름으로 우리의 정신과 문화와 무도는 어떻게 되든 관행의 체제만 따라 운영되면 그만인가?,,, 이의 행위는 작게는 전통을 빙자한 사기를 치는 것이고, 크게는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왜곡하는 것 일진데,,,,,
말로는 3,1정신을 기린다고 하나, 행위 안에서는 왜색을 따르고 있으니,,,,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로다.

그러면 어찌 할 것인가?

그 답은 일선지도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으니,,,,일선 지도자들의 이러한 물음과 반성 안에 진정한 우리 무도의 모습이 살아 날 것이며, 전통과 정신이 살아 날 것이다,,,,


바른 무술수련회 [수박 원 형 권] 송 대명 sboh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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