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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엄운규 원장님 전용승용차(에쿠스3500cc)구입이라니 이건 아닙니다.</b>


엄운규 원장님 전용승용차(에쿠스 3500cc)
구입이라니 이건 아닙니다.



국기원 원장 추대에 대해서 너무도 경악스러워 아니 더 이상 할말이 없어 침묵을 하고자 했지만 추대 이후에 진행되는 상황을 더 이상 묵과 할 수 없어 다시 지적을 하고자 합니다.

엄운규 관장을 원로 대우 차원에서 국기원 원장에 추대를 했다는데 많은 글에서 원로로서의 대우를 받을 만 했는가를 반문했기에 지난날 엄운규 원로가 한 행적에 대해서는 재론하지 않겠습니다.

금번 엄운규 원로의 원장 재 추대에 일등 공신격인 국기원 이사들 또한 누군지는 이미 알려진 것이기에 그 이사들의 됨됨이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지않겠습니다.

몇 일전 게시한 국기원 원장 추대 및 대태협 회장 추대에 관해서 "짜고친 고스톱 판"이라는 지적을 했는데 어짜피 태권도인들의 뜻과는 무관하게 진행되는 국기원과 대태협의 조직운영에 대해서 아무리 지적을 하고 호소를 해봤자 이 나라의 나라 법이 그렇고 국기원과 대태협의 규정이 그럴진데 어찌 하랴는 한숨 섞인 자괴감 뿐이란 것을...

하지만 기득권력 그들은 일말의 양심도 없는 것일까? 조직에서야 살기 위해서 그런다고 치고 한 집안의 가장으로 한 아낙의 지아비로서 자식들의 귀감이 되어야 하는 아버지로서 자신들이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 일말의 가책도 없다는 것일까?

먹고사는 일인지라 아낙과 자식들이 다 한 마음 한 생각일까?

오늘은 다른 표현으로 그들에 대한 지적 아니 호소를 하고자 합니다.

엄운규 국기원 원장님에게 묻습니다.

당신 스스로 태권도계의 원로라는 자부심이 있습니까?

원로 관장이라는 명분으로 받들며 달면 삼키고 쓰면 뱃는 충성 맨들이 어린아이들 장남감만도 못한 취급을 하며 상황에 따라 주머니에 넣었다 꺼냈다 하는 것에 대해서 아무리 허수아비 태권도 삶을 살았다고 하나 자존심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자각을 일깨웁니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 뜰 합니다. 헌데...

2년전 타의에 의해서 국기원을 떠날 때 그래도 일말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당신 스스로 다른 한 원로처럼 버티지 않고 떠나겠노라고 하는 자존심을 보여주었고 분(憤 - 어떤 분일지는 가늠할 수 없지만 원로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계를 이렇게 만든 자신에 대한 분이었던 아니면 군림하던 시절이 마감하는 것에서 오는 분이었던)에 차서 들고 있던 물 컵이 부르르 떨릴 때의 모습을 떠올리며 앞에서 거론한 두 가지의 분에 대한 의미를 새겨보면서 작금 원로로서 마지막 기회를 어떻게 처신할까라는 생각과 대비해 보며 그래 지난날이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라고 이해를 하고 있던차에 국기원 원장에 재 추대 되고 재 추대에 승낙을 한 것에 서 오는 허탈감과 허무함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음은 왜였고 이내 애증의 마음이 일음과 동시에

그럼 그렇지!

걸레는 빨아도 걸레라는 말을 떠올리며 또 그래 개 버릇 남주랴, 개과천선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지라는 아주 나쁜 표현들의 관용구만을 떠올리고 동시에 욕이 저절로 나온 것은 그래도 당신에 대한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에 내 스스로 움찔함을 느꼈습니다.

헌데...

그 기대가...

어제 국기원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본인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정말 당신의 생각이 그 정도일까? 아니면 이제 정말 노망이 난 것입니까?

어제 국기원에서 일어난 일은 당신께 마지막으로 주어진 원로로서 태권도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끝내 버려 버리는 단초인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기사 본인이 무슨 말을 한들 당신께서는 동네 개 짖는 소리만큼도 관심이 없을 것이란 것을 알면서도...

자꾸만 그래도 태권도계의 문제를 마지막으로 풀어 주기를 기대하는 것은 정말 부정하고 싶지만 원로란 것을 부정하지아니하고 인정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당신을 원로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때론 막말로 표현도 해봤고 억지 아닌 억지도 썻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표현대로 마음이 그렇지 않음은 당신에게 태권도계의 난맥상을 풀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 것이고 그것이 곧 태권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여지없이 그런 마음을 또 다시 날려보내고 있습니다.

언뜻 보기에 "내가 원로인데, 내가 국기원 원장인데, 그까짓 전용 승용차 한 대를 산 것이 무엇이 그리 큰 문제냐고 나무랄지 모르겠으나!"

지금 당신이 국기원 원장에 재 추대된 것은 모든 태권도인들이 바라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장남감 취급하는 추종자들이 당신을 이용해 입지를 강화하고자 하는 수단에 의해서 태권도인들의 뜻과는 무관하게 추대되었고 그로 인해 엄청난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을 왜 모르시는지요...


지금 원장 전용승용차 구입이 그리도 중요한 것입니까?

아마도 송OO, 김OO의 살아남기 위한 과잉충성이 빛어 낸 산물이란 것을 익히 알겠지만 당신 스스로가 마다했어야 했다고 주제넘은 지적을 합니다.

지금 이 판국에 에쿠스 3500CC 전용 승용차를 국기원 공금으로 구입해서 굴릴 때 입니까?

그 차 값이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당신이 지금 그런 차를 타고 내가 국기원 원장이내라고 과시하고 다닐 때입니까?

너무하십니다. 일선태권도인들은 당신이 국기원 원장에 재 추대된 것에서 오는 자과감에 태권도 수련을 시킬 수가 없어 추대된 당일 날 숱한 태권도인들이 소주에 아득함을 날려보내려고 대낯에도 술을 찾았다는 것을...

그런데 이 무슨 청천벽력같은 소리입니까? 승용차 구입 소식에 일선 태권도인들은 불과 2틀전에 접했던 자괴감이 아닌 이번에는 분노 그 자체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셨습니까?

근시안적으로 지난 30년간 당신 곁에 있던 추종자들을 내치지 않는다면 김운용과 똑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고 그 마지막은 김운용 보다 더 처참할 것이란 것을 경고합니다.

주변 인사들을 내치십시오.

원장의 권한으로,

그리고 대다수 태권도인들이 원하는 안을 수용하여 태권도가 특히 국기원이 거듭나서 태권도의 중앙도장으로서 세계속에 우뚝설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3월 2일 공식취임을 하고나면 국기원의 원장 추대의 문제점과 산적해 있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서 여론화 할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


태권도포럼 / 신성환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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