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 보게나 - 사람의 종류
사람의 종류
한 인간이 길고 짧게 사는 동안에
세월을 확 바꾸는 사람도 있고
세월에 밀려 사는 인간도 있고
어느 누구도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서
길을 열심히 내는 사람도 있고
이미 잘 닫아 진 길을
앞 뒤 옆을 안보고 따라만 가는 인간도 있고
전례와 유행을 거슬러 살면서
그 것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관습과 타성에 푹 젖어
현재에 안일 무사 하는 인간도 있다
역사를 당당히 만드는 사람도 있고
과거를 읽고 공부만 골똘한 인간도 있다
이 것들을 들을 수 있는 자가
이 것들을 볼 수 있는 자가
이 것들을 쓸 수 있는 자가
이 것들을 몸으로 행동할 수 있는 자가 참 양심이거늘
문무를 겸한 자인가?
참 무도 인인가?
참 사람인가?
9220년(2001년)10월01일
림원섭 씀.
한 인간이 길고 짧게 사는 동안에
세월을 확 바꾸는 사람도 있고
세월에 밀려 사는 인간도 있고
어느 누구도
아무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가서
길을 열심히 내는 사람도 있고
이미 잘 닫아 진 길을
앞 뒤 옆을 안보고 따라만 가는 인간도 있고
전례와 유행을 거슬러 살면서
그 것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관습과 타성에 푹 젖어
현재에 안일 무사 하는 인간도 있다
역사를 당당히 만드는 사람도 있고
과거를 읽고 공부만 골똘한 인간도 있다
이 것들을 들을 수 있는 자가
이 것들을 볼 수 있는 자가
이 것들을 쓸 수 있는 자가
이 것들을 몸으로 행동할 수 있는 자가 참 양심이거늘
문무를 겸한 자인가?
참 무도 인인가?
참 사람인가?
9220년(2001년)10월01일
림원섭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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