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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 유(유승준)와 민족무술(태권도 십팔기..등등)의 공통점..-_-;;;


현재 잊혀져 가는 가수중에 유승준(본명:스티붕 유)라는 가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타일의 가수도 아니고 하기에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았다. 그래도 많은 아해들이 좋아하긴 했나보다.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도 많이 나오고 앨범 하나 단발 히트도 아니고 앨범 나올때마다 어느정도 판매량을 기록했으니까. 그러고 보면 앨범도 많이 팔리고 많은 아해들이 좋아했다는 객관적인 근거아래서 실력있는 인기가수 였음에는 분명했던것 같다.(아...무술 사이트에서 음악가지고 왈가왈부 하기 싫다. 어쨌든 인기 많았다는것은 유능한 음악가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실력있는 엔터테이너임은 분명했다는 것이다.)


여하간 그가 팔았던 이미지는 보통 이런것이었다. 미국 이민 1.5세대 이면서 태권도도(3단이란다..훗~^^) 잘하고 튼튼하고 발랑까지지도 않고(까졌나 안 까졌나가 중요한게 아니다. 어짜피 팔아먹는 이미지니까) 건전하며(금연 공익 광고에도 나오고...) 독실한 기독교인( TV 개인 다큐멘터리에서 항상 자기전에 기도하더이다) 뭐 이런 세일즈 이미지 였다. 그리고 그렇게 정신없이 이미지 팔아먹으면서 돈도 많이 벌었지만 한가지 불량 상품 세일즈 이미지가 있었는데.....내가 미국 시민권 있어도 난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군복무 해요~~그것도 해병대로 지원할랍니다...계속 싸랑해주세요~ 라는 이미지 상품이었다. 결국 이게 불량품으로 판정났기에 결국 파멸했고, 현재는 부지런히 잊혀져 가고 있다.


그 작자가 결국 군대를 뺑이 쳤고 사회적으로 꽤 큰 사건이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별로 감흥없고 군대간다면서 뺑끼치는 저런 X가 있나 하면서 흥분하는 사람들처럼 흥분하지도 않았다. 뭐 굳이 평하자면 이런것이었다. 그저 그 유능한 엔터테인 능력가지구 계속 돈이나 부지런히 벌것이지 왜 엔터테이너 역량과는 관계도 없는 군대문제 얘길 꺼내가지구 파멸하나 하는 식이었다. 어짜피 군대 않가고 뺑끼친 연예인은 수없이 많고 특히 미국에서 백수한량으로 지내다가 한국 와서 가수노릇 해먹겠다는 이민 1.5세대 출신 들 중에는 정말 많다. 유승준 그 작자가 특별히 나쁜놈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냥 자기의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이나 유감없이 발휘할것이지 상술이 너무 지나쳐 군대 이미지 까지 팔아먹다가 이 상품이 불량품 판정받아서 제품 자체가 완전 리콜되버린 꼴이었다.

요컨데 유승준같이 능력있는 엔터테이너(노래 잘 부른다는 소린 절대 아니다...젊은 애들 좋아하는 이미지 를 잘 찍어냈다는 것이다)는 그저 엔터테인이나 신경 쓰고 생판 관계없는 군대얘긴 안했었으면 (유승준에게는) 좋았다는 것이다.



요즘의 태권도 십팔기 십팔반 국술원 등등 민족을 자임하는 무술들을 보노라면 그 행태가 유승준의 그것과 매한가지다. 어떤 상품을 팔든지 자기 상품과 관련된 광고를 하던 발전을 시키든 하면 되는 것이다. 괜히 무술에서 이상하게도 쌩판 관계도 없는 민족 딱지를 붙혀서 팔아먹다가(유승준의 군대딱지 처럼) 망신 당하는 꼴은 심히 안쓰러울 정도다. 쿵후 십팔기가 갑자기 민족무예 십팔기로 간판 갈아치우다 망신당하는 꼴이나 괜시리 일제시대 일본애들마냥 역사왜곡까지 하면서 고구려 정통론 어쩌구 하다 쪽팔림 먹은 태권도, 국술원이 중국남권의 전형적 수련방식을 국술원만의 그것으로 포장하다가 망신당하는 것 등등이 그 예다.

물론 NHB(무규칙격투)도 못 나가는 무술 주제에...하면서 비꼬는 사람의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들다. 권투 기술만으로는 분명히 NHB에서 제대로 파이팅할 수 없다. 태권도 기술만으로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권투와 태권도와 같은 무술이 없었다면 현재와 같은 발전된 형태의 NHB는 있기 힘들었을것이다. 권투니 태권도니 하는 무술들 모두가 각자의 장점이 있고 그것을 최종적으로 실전에 써먹는것은 수행자의 선택이다.(본래 택견 선수지만 실사구시로 브라질 유술을 받아들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홍주표 선수를 보라) 요컨데 각각의 무술은 자신의 장점을 가지고 발전시켜 손님을 끌면 되는 것이다. 중국 내가 권법이면 기수련을 중점으로 발전시키면 되는 것이고 태권도는 태권도대로 발기술을 발전시키면 되는 것이다.

문제는 그런것이다. 왜 하필면 쌩판 관계도 없는 민족딱지를 붙여 팔아먹다가 쪽팔림 당하냐는 것이다. ( 그나마도 들키지 않는 걸로 뻥을 쳐야지 멍청하게시리 빤히 들여다보이는 뻥을 까냐는 것이다.들키기라도 않으면 절반이라도 가지... -_- ;;;;)

게다가 요즘은 글로벌 시대이고 국경과 민족이란 개념은 사실상 사라져 가고 있다. 그야말로 실사구시의 시대이고 그 어떤것이라도 실용적이면 받아들이는 또 받아들여야만 하는 시대다.(이 사실을 몰랐던 1세기전 우리 선조들 덕택에 우리가 외세에게 얼마나 피를 봤던가) 이젠 인기도 없는 상표인 민족가지고 것도 빤히 들키는 것 갖고 쪽팔림 당하는게 참 한심스럽다.(더불어 저 인간들은 저렇게 머리가 안돌아갈까 하는 생각도 든다...들키지라도 말지..)


그냥 가수노릇이나 하고 엔터테이너로서 노력이나 하면서 돈이나 벌것이지 괜시리 가수질과 관계도 없는 군대소리 하다가 쪽먹고 쫓겨난 스티붕 유(유승준)나 무술이나 열심히 수련하고 노력이나 할 것이지 무술이랑 관계도 없는 민족소리 하다가 쪽팔림 먹는 자칭 민족무예 ,무술을 보노라면 그야말로 닮은 꼴이다.





6.70년대 세계 이곳저곳에서 켄포 카라테등의 타무술과 맞짱뜨며 태권도를 널리 알렸던 외주의 젊은 태권도 사범들이나 실전 카라테를 표방하며 세계의 강자들과 맞짱뜨면서 수련인구 1200만의 극진회관 최영의 총재 ,외국의 것이라도 그것이 실용적이면 받아들이며 진화를 계속했던 브라질 유술의 그레이시 가문을 본 받으라고 말하고 싶다.


" 자칭 민족무술(무예)들, 어이 니들 쪽팔리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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