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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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양진방 전무이사! 당신의 마인드는 그 정도입니다.</b>

우선 신 관장님의 용기있는 발언에 찬성하며 앞으로 우리의 무술이 상품이나 생계를 위한 학원운영같은 부분에서 많은 부분에 개혁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봅니다.
작금의 여러 무술 도장들 처럼 스쿨버스를 운영하며 학원처럼 살아가는 모습에 많은 회의를 느낍니다.
뭔가 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사제의 신과예가 사라진 지금 우리의 무술은 과연 세계화를 논할수 있나 다시한번 돌아봐야 합니다.
얼마전에 방영된프로그램에 나온 외국의 어느 무도단체의 수련분위기는 엄숙하며 진지했습니다. 우리의 신과예는 그들이 가져가고 그들의 상업적인 면만을 우리가 본받은것 같습니다.
우리의 영세함이 변명이 될수도 없습니다.
우린 모두 마음에 도장을 하나씩 열어두어야합니다.
그곳에 사는 수련자의 마음은 진실하며 바람에 휘둘리되 꺽이지 않는 갈대처럼
항상 탁류와 싸우며 이겨나가는 수련자가 되어야 합니다.
전 지금도 우리의 태권도가 약하거나 많이 변질됐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눈에 보이는 행동과 말과 글이 저를 힘들게 할뿐 . .
우린 변할수 없는 걸까요.
아직도 지하의 작은 도장에서 수련생이 적어도 스스로의 신념하나로 살아가는 무술인이 제 곁에도 있습니다.
학원같은 분위기를 탈피하려는 그분은 수련생의 모집은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아침수련에 두어명의 수련자 그리고 저녁은 비라도 올라치면 혼자서 수련하는 수련생과 엄숙한 분위기에서 자신의 기와 술을 전하려는 사람이 있기에 이말씀을 드리는겁니다.
저는 그분을 존경합니다.
스스로 난 무술을 가르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말할수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의 무술가들중에는 아침과 저녁이 온몸에 땀이 마를날이 없습니다.
그들은 스스로의신념에 굽힘이 없습니다.
모두가 다 변질되고 부패하진 않습니다.
우린 이런 분들이 있기이 당당히 한국의 국기를 논할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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