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게시판

스승의 죄를 업은 제자들 . .

글을 쓰기에 앞서서 이어지는 글들은 대한 개인적인 견해므로 개인의 생각과 다르다고 부정적으로 외도하고 욕하지는 마십시요.
오늘 방영된 vj라는 프로그램을 kbs2 tv에서 보았다.
제목도 산중도인들이였다.
처음에 나온 수행자들은 산을 네발로 걸으며 절벽에서 기를 모으고 떨어지는 물보라옆에서 돌을 두드리는 동작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수도자 같은 분위기의 한 수행자가 나와서 이어지는 대화와 클로즈업 되는 얼굴 . . 뫄한 뭐루라는 무도단체를 얼마전까지 운영하던 분이었다.
얼마전에 불거져나온 세계정교라는 이름하에 교주아닌 교주인 하정효라는 사람이 여신도를 성폭행한 사실이 불거지며 뫄한뭐루는 급하게 쇠락의 급물결에 휩쓸려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후로 뫄한뭐루라는 이름을 바꿔 군무도와 선비무예라는 다른 명칭으로 이끌어 온걸로 들어 알고 있다.
그들이 하는 무술은 돌굼(??)이라는 몸을 쓴다는 표현으로 표출하는 무술이다.
살인무술이며 입체전방이며 이순신장군이 쓰셨다는 학익열전을 재현한 무술이라는 슬로건도 내걸고 있다.하지만 그 훌류한 말뒤에는 여느 모(?)교와 비슷한 길을 뒤따라 걸어가면서 만든 스승이라는 이름과 교주라는 이름의 두가지 신분의 하정효라는 사람의 그림자 무술이 되었던 것이다.
과거 (?)일교의 (?)화도라는 무술이 생겨난 것처럼 . .
말이 길어졌다.
오늘 방송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과거나 지금을 돌아봐도 우리의 무술은 영세하다.
너무나도 지독히 돈이되면 스승이 제자를 밟과 제자가 스승을 넘어가려는 정말이지 무술가가 해서는 안될정도의 치사스런 일들을 보아왔다.
뫄한뭐루라는 이름아래 수련을 해오며 세를 넓히고 하나의 무술로 자리잡으려 얼마나 피땀을 흘렸겠는가. . 그것이 아까워서라도 나 스스로도 미련을 못 뻐렸으리라.
이름을 바꾸고 다르게 보이려해도 형이나 수련의 길은 이제껏 해온 뫄한뭐루라는 뿌리를 자르기가 쉽지않을터 . . 어떡해서던 일어나려는 그들의 의지는 구감이 될만하고 배울만하다.하지만 여전히 신비스럽고 도인적인 분위기와 오컬트적인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하는것에 많은 아쉬움과 한심함이 많이 남는다.
그래서 내 눈엔 아직도 그들의 수행이 여전히 멀고도 멀게 느껴진다.
스스로 친 그물에 걸려 빠져 나오지 못할바엔 그물을 찟고 다시 새롭게 다시 치는게 낮지 않을까 쉽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