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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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생각을 굳히진 마세요.

부산 구덕 실내 체육관에서 태권도 시합이 있었는데
판정 불만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심판과 선수 임원들이 막싸움울 하던데
가관이었죠.
거기 있었던 심판,임원들 단수를 합하면 태권도 500 단 쯤 되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토록 수천 수만 번 연습했던 태극 1장의 동작은 안 나오고
모두 멱살 잡고 의자 집어 던지고...
쌈이 어떻게 끝난지 아십니까?
헤비급 선수로 나왔던 하얄리아 부대 미군 병사가
완전히 열받아서
어디서 구해온 각목으로 마구 다구리를 하니까
이 태권도 500 단이 뿔뿔이 흩어져 도망가고
경찰이 출동해 끝났지요.
태권도 500 단도 못써먹는 아랫막기라...

실은 제가 선수로 뛴 시합이었고
태권도를 그만둔 이유를 제공한 사건이었습니다.

이 미군 병사는?
헤비급에 선수 두명이 출전했는데
져서 은메달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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