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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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소룡은 여러가지 면에서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격투능력으로만 봤을때는. 친구분이 말씀하신게 맞을듯 합니다.

가장 실전적이라는데 이의가 거의 없는 복싱...
그 복싱 조차 불과 10년전 세계타이틀 매치 경기를 보면, 복싱을 전문으로 하지 않았던 사람이 보아도....
지금의 복싱이랑 수준차가 뚜렷이 보이지요.
격투기 선수들이나 깡패 등이 몸집을 불리는 이유는... 만약의 상황에조금더 안전할수 있다랄까요....
예를 들어 이소룡 처럼 가벼운 사람은 첫번 공격이 급소에 정확하게 맞아주지 않았을 경우
그것으로 거의 끝이 되버립니다. 하지만 떡대를 만들어 놓으면 내 기술이 빚나가 반격를 당했을때 조금더 버틸수 있게 됩니다. 두번째 공격 기회가 오게되는거죠..
이소룡이 가라데 대회에서 보호장구 하고 잠깐 가라데 수련생이랑 대련한 영상이 있는데,
로우킥 한대 맞고 다리를 절뚝 거립니다. 이소룡식 스피드 격투에서 다리를 절면 끝이라고 봐야죠. 다행히 상대가 이름없는 가라데 수련맨이라 다행이었지, 현 극진 가라데 세계선수권 대회 수준이었다면, 급소 공격이고 뭐고 로우킥 맞아 다리 불편해지는 순간 끝입니다.

이미 세상에 없는 사람 지금 세상으로 끌고 와 비교하면,
어차피 누구나 무적일수 없는것이 당연한일.
그가 살아있었던 당시의 업적만으로 기억하는게 좋죠.
하지마 아직도 무술관련 게시판에... 이소룡이 이종격투기 나갔으면 다 쓸었을 거라느니.
그를 신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안타깝더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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