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인들에게 고합니다.
저는 천안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게 된 계기는 다시 태권도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제 마음 깊숙이 있는 부끄러운 마음을 드러내어 우리 태권도인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 진정한 태권도인으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서입니다.
현재 제 부친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천안에서 태권도 원로이십니다. 제 형 또한 태권도 공인 6단으로 품새를 전공하는 사범입니다. 저는 현재 태권도 공인 5단으로 KOICA 협력요원으로 외국에 나가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부끄러웠던 제 마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천안시태권도협회는 충남태권도협회와 마찰로 법적분쟁까지 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부친은 3년 전 대표자 회의를 하던 도중 참석한 몇 명 사람들에게 퇴장명령을 받았습니다. 그 사유는 부친께서 사범자격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천안시태권도협회 회칙상으로는 명백히 사범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대표자 회의에 참석할 수 없도록 한 규정으로 보면 제 부친께서 참석하실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배움을 못해 그게 가장 큰 한(恨)으로 생각하시는 제 부친께 跆拳道를 배운 후배들이 그렇게 한 것을 보면 ‘이제 태권도계에서 선후배 관계는 무너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상황을 다른 관장님을 통해 들은 저로서는 마음에서 끌어 오르는 분노가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현재 제 형은 분쟁에 개입되어 명예회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제 부친께서 비록 배움을 못해 사범자격증은 없지만, 아직까지 도복을 입으시고 어린 아이들을 지도하시며 평생을 태권도지도에 몸 바쳐 사신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태권도 정신에 입각해서 사신 분이기 때문에 사범자격증은 없지만 실력으로 검증받으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제가 그때 부친께서 평생 쌓아 오신 명예를 회복하는데 아무런 힘이 못된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괴감에 그 이후로 태권도를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태권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부친께서 저에게 가르쳐준 태권도라는 것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태권도 실력을 기른다고 해서 저의 맘이 다시 채워질 것 같지 않습니다.
현 태권도에서 진정 예의가 뭔지, 인내가 뭔지, 염치가 뭔지, 극기가 뭔지, 백절불굴이 뭔지 알기 전에는 진정 바른길로 가는 입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한다고 얘기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수 있는 태권도인이 있다면 찾아다니면서 배움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주부터 저의 태권도철학에 있어 큰 틀을 세워주신 교수님을 찾아뵐 것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배움을 주실 분이 있으시면 sasia79@nate.com으로 연락주시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현재 제 부친은 태권도 공인 8단으로 천안에서 태권도 원로이십니다. 제 형 또한 태권도 공인 6단으로 품새를 전공하는 사범입니다. 저는 현재 태권도 공인 5단으로 KOICA 협력요원으로 외국에 나가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부끄러웠던 제 마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천안시태권도협회는 충남태권도협회와 마찰로 법적분쟁까지 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 부친은 3년 전 대표자 회의를 하던 도중 참석한 몇 명 사람들에게 퇴장명령을 받았습니다. 그 사유는 부친께서 사범자격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천안시태권도협회 회칙상으로는 명백히 사범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사람은 대표자 회의에 참석할 수 없도록 한 규정으로 보면 제 부친께서 참석하실 수 없음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배움을 못해 그게 가장 큰 한(恨)으로 생각하시는 제 부친께 跆拳道를 배운 후배들이 그렇게 한 것을 보면 ‘이제 태권도계에서 선후배 관계는 무너졌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상황을 다른 관장님을 통해 들은 저로서는 마음에서 끌어 오르는 분노가 있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현재 제 형은 분쟁에 개입되어 명예회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제 부친께서 비록 배움을 못해 사범자격증은 없지만, 아직까지 도복을 입으시고 어린 아이들을 지도하시며 평생을 태권도지도에 몸 바쳐 사신 분입니다. 누구보다도 태권도 정신에 입각해서 사신 분이기 때문에 사범자격증은 없지만 실력으로 검증받으실 수 있으신 분입니다.
제가 그때 부친께서 평생 쌓아 오신 명예를 회복하는데 아무런 힘이 못된 것이 너무나도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 자괴감에 그 이후로 태권도를 그만두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태권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부친께서 저에게 가르쳐준 태권도라는 것이 제 삶에 너무나도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태권도 실력을 기른다고 해서 저의 맘이 다시 채워질 것 같지 않습니다.
현 태권도에서 진정 예의가 뭔지, 인내가 뭔지, 염치가 뭔지, 극기가 뭔지, 백절불굴이 뭔지 알기 전에는 진정 바른길로 가는 입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한다고 얘기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있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실 수 있는 태권도인이 있다면 찾아다니면서 배움을 받고 싶습니다. 이번주부터 저의 태권도철학에 있어 큰 틀을 세워주신 교수님을 찾아뵐 것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배움을 주실 분이 있으시면 sasia79@nate.com으로 연락주시면 꼭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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