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힘듬니다. 이런게 관장이면 진작부터 때려쳤어야......
하루하루 정말 생지옥같습니다.
이런데 글남기는것도 제 마지막 몸부림인거같습니다.
인수한지 6개월 됐습니다. 돈이없어 같이일했던 관장님께 빌려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다 잘될것처럼 사람 꼬득여 자리까지 알아봐주고 , 저도 솔직히 성급했었던건 사실이지만...
젊은나이에 일찍 결혼해 딸둘 먹여살리느라 사범생활로는 도저히 안돼겠더군요 ..
가지고있던돈 다 털어서 덜컥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관장이된다는 그런기쁨에 지금다가오는
그림자따위는 볼 겨를이 없었구요,
인수한지 6개월만에 40명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처음엔 다들 그렇다고 하지만 ...조금더 알아보고
시작을했어야했습니다. 마케팅으로 30명가량 올려서 팔은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더 황당한건 아이들입니다. 중고생은 한명도없고 초등학생 60% 유치원생40%정도로
유치원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가르치긴 힘들지만 어린아이를 잘가르치는게
더 이득이될거라 생각해 열심히 지도했습니다.
어떤어머님 입관하시면서 물어보는말씀이 " 여기 체육관은 아이들을 많이 놀게 해준다면서요?"
"저는 태권도엔 관심없으니 우리 아이 잘 놀다 갈수있게 해주세요..."
여기서 저는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것보다 부모님이 원하는걸 해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교육 가치관은 일딴 때려쳤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지고있는 목표는 올바른 예절 과 실력을 갖춘 태권도인을 이였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실력있는 체육관은 끝까지 살아남을수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요즘부모들 그렇지 않은부모가 대다수입니다.
내자식 태권도시켜 먹고살거아니면 대충 시간때우다 가는게 요즘 태권도 현실입니다.
일단 부모들이 그러니 아이들도 마찮가지겠지요?? 정말 아이들에게 사랑을주고 정을주고싶지만
부모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해봐야 소용 없다는걸 가르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수십통 오는 전화는 정말이지 짜증에 극치입니다. 엄마들끼리 무슨 작당들을 하는지
뒤에서하는 뒷담화는 이제 애교로 봐줍니다. 어이없는 일로 그만두겠다는 엄마!!
교육비 몇달 밀려놓고 이사가기 !! 이런건 모든 체육관 관장님들이 공감하는이야기일겁니다.
들린는듯 안들리는듯한 이상한 소문 최진실이 왜 자살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좀더 현실적으로 가보겠습니다. 제가 한달에 들어오는 수입이 800에서 1000사이 입니다.
아파트 단지라 월세가 좀쎈편이라 한달에 관리비 포함해서 200정도 들어갑니다.
또 빌려 시작했으니 값을돈 한달에 300씩 나갑니다. 그외 사범월급 잡비 등 다 빼면
사범생활할때랑 약 10-20만원 정도 더 버는거같습니다.
차라리 사범을 하겠습니다. 정말 솔직히 전 요즘 사범자리 구하고있습니다.
이런게 요즘 태권도장에 현실입니다.
요즘 돈있는 관장님들 여기저기 지관 차려서 저같이 순진한 놈 박아다 피빨아 먹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않는 관장님들도 많이 있겠지만 정말 태권도를 위해 공헌하시는분들은
이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시작한일이니만큼 후회는 하지않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관장이라는 직업은 선택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새로 시작을 준비하는 사범님들은 정말 현실을 보시고 열정을 가지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이 멍청하게 시작하면 쪽박찹니다. 앞으로 태권도가 발전하려면 지금 있는 체육관
반은 문닫아야 발전할거같습니다. 저는 이제 그만할려구요 태권도가 정말 싫어집니다.
20년넘게 몸담아 왔지만 이제 발을 빼야할 시기가 온거같네요....
새로 시작하는 사범님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
이런데 글남기는것도 제 마지막 몸부림인거같습니다.
인수한지 6개월 됐습니다. 돈이없어 같이일했던 관장님께 빌려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다 잘될것처럼 사람 꼬득여 자리까지 알아봐주고 , 저도 솔직히 성급했었던건 사실이지만...
젊은나이에 일찍 결혼해 딸둘 먹여살리느라 사범생활로는 도저히 안돼겠더군요 ..
가지고있던돈 다 털어서 덜컥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관장이된다는 그런기쁨에 지금다가오는
그림자따위는 볼 겨를이 없었구요,
인수한지 6개월만에 40명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처음엔 다들 그렇다고 하지만 ...조금더 알아보고
시작을했어야했습니다. 마케팅으로 30명가량 올려서 팔은걸 뒤늦게 알았습니다.
더 황당한건 아이들입니다. 중고생은 한명도없고 초등학생 60% 유치원생40%정도로
유치원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큰편입니다. 가르치긴 힘들지만 어린아이를 잘가르치는게
더 이득이될거라 생각해 열심히 지도했습니다.
어떤어머님 입관하시면서 물어보는말씀이 " 여기 체육관은 아이들을 많이 놀게 해준다면서요?"
"저는 태권도엔 관심없으니 우리 아이 잘 놀다 갈수있게 해주세요..."
여기서 저는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것보다 부모님이 원하는걸 해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교육 가치관은 일딴 때려쳤습니다.
솔직히 제가 가지고있는 목표는 올바른 예절 과 실력을 갖춘 태권도인을 이였습니다.
당연한거 아닌가요? 실력있는 체육관은 끝까지 살아남을수있다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요즘부모들 그렇지 않은부모가 대다수입니다.
내자식 태권도시켜 먹고살거아니면 대충 시간때우다 가는게 요즘 태권도 현실입니다.
일단 부모들이 그러니 아이들도 마찮가지겠지요?? 정말 아이들에게 사랑을주고 정을주고싶지만
부모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해봐야 소용 없다는걸 가르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수십통 오는 전화는 정말이지 짜증에 극치입니다. 엄마들끼리 무슨 작당들을 하는지
뒤에서하는 뒷담화는 이제 애교로 봐줍니다. 어이없는 일로 그만두겠다는 엄마!!
교육비 몇달 밀려놓고 이사가기 !! 이런건 모든 체육관 관장님들이 공감하는이야기일겁니다.
들린는듯 안들리는듯한 이상한 소문 최진실이 왜 자살을 했는지 알겠더군요...
좀더 현실적으로 가보겠습니다. 제가 한달에 들어오는 수입이 800에서 1000사이 입니다.
아파트 단지라 월세가 좀쎈편이라 한달에 관리비 포함해서 200정도 들어갑니다.
또 빌려 시작했으니 값을돈 한달에 300씩 나갑니다. 그외 사범월급 잡비 등 다 빼면
사범생활할때랑 약 10-20만원 정도 더 버는거같습니다.
차라리 사범을 하겠습니다. 정말 솔직히 전 요즘 사범자리 구하고있습니다.
이런게 요즘 태권도장에 현실입니다.
요즘 돈있는 관장님들 여기저기 지관 차려서 저같이 순진한 놈 박아다 피빨아 먹는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않는 관장님들도 많이 있겠지만 정말 태권도를 위해 공헌하시는분들은
이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시작한일이니만큼 후회는 하지않도록 노력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관장이라는 직업은 선택하지 않았을것입니다.
새로 시작을 준비하는 사범님들은 정말 현실을 보시고 열정을 가지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이 멍청하게 시작하면 쪽박찹니다. 앞으로 태권도가 발전하려면 지금 있는 체육관
반은 문닫아야 발전할거같습니다. 저는 이제 그만할려구요 태권도가 정말 싫어집니다.
20년넘게 몸담아 왔지만 이제 발을 빼야할 시기가 온거같네요....
새로 시작하는 사범님들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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