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는 한국무술의 세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아리랑TV ''코리아 나우(Korea now)''는 이탈리아 학생 마르코씨의 눈으로 보는 한국 무술의 세계를 담은 ''한국 무술의 고수를 찾아서''를 13~17일 오후 8시 방송한다.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3년 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는 마르코(25)씨가 전국 각지를 돌며 택견, 합기도, 수박, 고무도, 십팔기 등 한국 대표 무술의 고수를 만나 무도인의 삶을 지켜보고, 각각의 무술이 추구하는 정신세계에 대해 들어보는 내용이다.
13일 ''조선의 군무술 십팔기''에서는 서울 경희궁에서 ''인왕산 호랑이''로 불리는 십팔기의 고수 박권모 씨를 만난다. 18가지의 종합병장 무예를 뜻하는 십팔기는 조선 후기 사도세자가 이름 붙인 조선의 국기(國技). 박씨로부터 십팔기의 역사적 배경을 들어보고 조선 무사들의 기개를 느껴본다.
14일 ''무술이자 유희문화인 수박''에서는 현존하는 수박의 최고수 송창열 옹을 찾아가 그가 평생을 익혀온 수박춤을 청해본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행해졌다는 수박은 손을 이용한 전통 격투술로 군무, 무도, 무예가 하나의 종합적인 원형을 갖고 있는 무예다. 송도수박 전수자 송준호 씨로부터는 수박의 기술과 유희로서의 수박에 대해 배워본다.
15일 ''지치지 않는 열정, 합기도의 고수를 찾아서''에서는 백제시대의 수박을 기원으로 보고 있는 합기도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합기도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합기도 공인 9단의 제갈성모 관장을 만난다. 한창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열정으로 끊임없이 수련을 계속하고 있는 제갈관장을 통해 합기도의 길과 고수로서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16일 ''농민무술 고무도, 마지막 전수현장''에서는 농기구를 이용한 농민들의 무술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고무도를 소개한다. 대한고무도협회 이도윤 회장을 만나 그가 손자에게 전해주는 고무도의 모든 것, 마지막 전수현장을 동행해 본다.
17일 ''상생의 정신, 택견''에서는 상대방을 다치지 않게 제압하는 ''상생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택견의 세계로 들어간 다. 택견 인간문화재 정경화 씨로부터 택견의 정신과 인간문화재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본다.
pretty@yna.co.kr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3년 전부터 한국에 머물고 있는 마르코(25)씨가 전국 각지를 돌며 택견, 합기도, 수박, 고무도, 십팔기 등 한국 대표 무술의 고수를 만나 무도인의 삶을 지켜보고, 각각의 무술이 추구하는 정신세계에 대해 들어보는 내용이다.
13일 ''조선의 군무술 십팔기''에서는 서울 경희궁에서 ''인왕산 호랑이''로 불리는 십팔기의 고수 박권모 씨를 만난다. 18가지의 종합병장 무예를 뜻하는 십팔기는 조선 후기 사도세자가 이름 붙인 조선의 국기(國技). 박씨로부터 십팔기의 역사적 배경을 들어보고 조선 무사들의 기개를 느껴본다.
14일 ''무술이자 유희문화인 수박''에서는 현존하는 수박의 최고수 송창열 옹을 찾아가 그가 평생을 익혀온 수박춤을 청해본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행해졌다는 수박은 손을 이용한 전통 격투술로 군무, 무도, 무예가 하나의 종합적인 원형을 갖고 있는 무예다. 송도수박 전수자 송준호 씨로부터는 수박의 기술과 유희로서의 수박에 대해 배워본다.
15일 ''지치지 않는 열정, 합기도의 고수를 찾아서''에서는 백제시대의 수박을 기원으로 보고 있는 합기도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합기도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합기도 공인 9단의 제갈성모 관장을 만난다. 한창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열정으로 끊임없이 수련을 계속하고 있는 제갈관장을 통해 합기도의 길과 고수로서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본다.
16일 ''농민무술 고무도, 마지막 전수현장''에서는 농기구를 이용한 농민들의 무술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는 고무도를 소개한다. 대한고무도협회 이도윤 회장을 만나 그가 손자에게 전해주는 고무도의 모든 것, 마지막 전수현장을 동행해 본다.
17일 ''상생의 정신, 택견''에서는 상대방을 다치지 않게 제압하는 ''상생의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택견의 세계로 들어간 다. 택견 인간문화재 정경화 씨로부터 택견의 정신과 인간문화재로서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본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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