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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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고고한 함성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이른바 ''공부''한다는 것이 ''지식늘리기''에만 치우쳐 있습니다.
본래 ''공부''한다는 것이 ''격물치지''(이치를 터득함)와 ''수신''(스스로를 닦음)의 과정인데
머리로만 하면(文) 반쪽짜리에 불과하므로 몸으로(武) 더불어해주어야 비로소 온전한
격물치지와 수신이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마음(藝)까지 길러준다면 전인적 교육이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란 몸으로(武), 머리로(文), 가슴으로(藝) 함께 하는 것이며
이것이 한 개인의 수신이며 근본을 이루게 됩니다.

이러한 근본을 무시하고 학교에서는 올라갈수록 예체능교육이 축소되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도수련은 한창 성장기인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남녀노소를 막론한 수신의 기본으로서,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과 성공이라는
빌딩을 세우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주춧돌과 같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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