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태권도와 택견의 결혼]
옛날에는 그렇게 태권도를 신앙처럼 생각한적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좋았었죠.
그러나, 태권도의 모태는 당수(공수,가라데)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또 품세나 동작이나 느낌이나 철학이나
옛날 태권도 도복이나, 띠나 모든 것이 일본 공수도의 그것과 거의 같음이 확인되었을 때...
아! 아무리 태권도가 좋지만...
그래도 나는... 내 부모를 찾아 가야겠다...
그래서 시시하고 무능해보이고 흐물흐물 문어같고 휘바리 없어보였던
택견을 선택하였습니다.
요즘은 택견전수관을 하는데
한 5년 가까이 세월이 지나니까, 완전히 거지가 되었고...
남은 것은 몸뚱아리 하나밖에... 그리고 나이만 50을 바라보는 쓸쓸한 귀퉁이에 서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중의 국가건설을 꿈으로 봉기하였던 동학군이나 지리산빨치산처럼
죽는 순간까지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있던 귀절중...
신라 박재상이 일본에 잡혀가서 왜왕에게 부기영화와 회유를 권유받을 때
"내 나라의 개,돼지가 될 지언정 왜왕의 신하로서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겠다..."
또, 김구선생께서 쓴 시-
"내 소원은 독립이요. 살아서도 독립, 죽어서도 독립...
독립된 내나라의 문지기가 되고싶소..."
이 글을 읽으시는 수많은 태권도인 여러분...
저는 이렇게 살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길이 있으니까...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 됩니다.
태권도도 소중한 우리의 무예니까...
그리고 태권도가 진정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설계를 해나가기 위해선
가라데를 따라가선 안된다고 봅니다.
백의민족의 순박하고 투박하고 자유스러운 정체성과 혼을 담아낼수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태권도가 주짓수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정녕 흡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태권도가 택견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현실성없는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짜피 태권도는 왜래종자를 가져와서 우리나라에서 접붙혀 발전한 무예니까
기왕이면 택견과 잘 조화를 이루어 태권도의 세계적인 규모에
한국전통무예인 택견의 몸짓과 기술을 살려낸다면...
그것이 진짜, 대주신족후예들이 선택해야할 길이 아닐까요?
153올림.
옛날에는 그렇게 태권도를 신앙처럼 생각한적이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좋았었죠.
그러나, 태권도의 모태는 당수(공수,가라데)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또 품세나 동작이나 느낌이나 철학이나
옛날 태권도 도복이나, 띠나 모든 것이 일본 공수도의 그것과 거의 같음이 확인되었을 때...
아! 아무리 태권도가 좋지만...
그래도 나는... 내 부모를 찾아 가야겠다...
그래서 시시하고 무능해보이고 흐물흐물 문어같고 휘바리 없어보였던
택견을 선택하였습니다.
요즘은 택견전수관을 하는데
한 5년 가까이 세월이 지나니까, 완전히 거지가 되었고...
남은 것은 몸뚱아리 하나밖에... 그리고 나이만 50을 바라보는 쓸쓸한 귀퉁이에 서 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민중의 국가건설을 꿈으로 봉기하였던 동학군이나 지리산빨치산처럼
죽는 순간까지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다닐때, 교과서에 있던 귀절중...
신라 박재상이 일본에 잡혀가서 왜왕에게 부기영화와 회유를 권유받을 때
"내 나라의 개,돼지가 될 지언정 왜왕의 신하로서 부귀영화를 누리지 않겠다..."
또, 김구선생께서 쓴 시-
"내 소원은 독립이요. 살아서도 독립, 죽어서도 독립...
독립된 내나라의 문지기가 되고싶소..."
이 글을 읽으시는 수많은 태권도인 여러분...
저는 이렇게 살지만, 여러분은 여러분의 길이 있으니까...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살면 됩니다.
태권도도 소중한 우리의 무예니까...
그리고 태권도가 진정 민족의 미래를 생각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설계를 해나가기 위해선
가라데를 따라가선 안된다고 봅니다.
백의민족의 순박하고 투박하고 자유스러운 정체성과 혼을 담아낼수있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태권도가 주짓수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정녕 흡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앞으로 태권도가 택견의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현실성없는 생각이 아니라고 봅니다.
어짜피 태권도는 왜래종자를 가져와서 우리나라에서 접붙혀 발전한 무예니까
기왕이면 택견과 잘 조화를 이루어 태권도의 세계적인 규모에
한국전통무예인 택견의 몸짓과 기술을 살려낸다면...
그것이 진짜, 대주신족후예들이 선택해야할 길이 아닐까요?
153올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