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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연무선의 특징을 감안하여 동작을 창안한다면.

만약 한류의 연무선을 십자형으로 선택할 계획이었다면 병법에서 말하는 학익진과 어린진의 병합형인
두 진법의 원리를 기초로 하여 가로(횡)는 학익진 진법의 특징인 방어를 위주로한 완만하고
중후한 동작들을 구성하고 이음새 기술로는 기본 발차기나 응용 발차기 연결을 발표 했던
한류의 이음새 기술로 처리하고 세로(종)는 어린진 진법의 특징인 공격을 위주로한
빠르고 강한 동작들을 구성하고 역시 세로 동작의 중심도 한류의 이음새 기술로 또한
발차기 기술를 구성 했다면 품새의 사상적 배경에도 충실하여 아마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유일무일한 휼륭한 품새가 되지 않았을까?


40년 전만해도 정치적으로 또 정보를 수집하기 어려웠던 시기이지만 요즘같은
초고속 정보화 시대에서는 이웃 나라들의 카타나 우슈 그리고 창헌류 등 유사권법을
충분히 연구해서 그들보다 휼륭한 품새를 만드는 의무와 역활이 바로 품새개발위원들의 할 일이 아닐까?
1세대들이 일본파들이고 지금은 품새세계대회까지 창설된 주력파들의2세들 혹은 3세대들까지
태권도 인구가 저변 확대 되었다.
앞으로 수 십년 혹은 수 천년 한국의 대표문화라고 소개할 새로운 품새가 아닌가?
후대들이 과연 우리 세대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지금 고민하지 않고 작업을
착수하지 않으면 않될 것이다.


연무선의 종류에따라서 품새의 특징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일직선형의 연무선은 역시 빠른 동작을 연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쉬운 예로 육상에서 트렉을 달리는 것과 100 미터를 달리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은
바로 회전과 직선의 차이 때문이다.
품새 역시 평원과 한수는 다른 품새들에비해서 난이도가 어려운데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은 일직선 연무선이기 때문일 것이다.
우슈의 투료들이 삼백여 동작들로 구성 되었지만 다이나믹하게 진행되는 것도 직선식의
연무선과 동작의 전후연결를 잘 처리 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또한 직선에 가까운 ㄱ 자형이나 ㄴ 자형 혹은 이 두개가 연결된 형들 혹은 장인공자 형도
대부분 강한 스피드로 진행되는 형들이다.
그런가하면 유급자 태극품새들은 몇 동작이 않되는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것은
임금왕자 형의 연무선 때문이고 동작의 전후 연결처리가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겨루기나 여타 위급한 상황에서 가장 우선되는 것은 역시 속도 즉 빠름이다.
물리적으로 속도없이 강한 힘을 내기란 어려운 것이다.
속도를 반감시키는 것이 회전과 굴곡이다. 특히 앞 발을 180도 회전시키는
기술은 가능한 줄여야 한다.
한류는 이 회전부분에서는 상당히 고심을 했고 잘 처리 했다고 생각한다.

창작품새를 창안하면서 몇가지 원칙을 정해두면서 기술들을 조합시킬 필요가 있다.
원칙을 들어보면,

1. 전체동작수와 연결동작은 최소한 절70%이상으로 구성한다.
2. 발차기 비율 역시 30% 이상의 비율로 구성한다.
3. 지르기는 70% 이상 바로자세에서 동작을 구성한다.
4. 막기자세는 30% 반대자세에서 실행하게 만든다.
5. 회전은 가능한 뒷발을 즉시 돌아 회전한다.

이외 치기기술도 가능한 현재보다 높은 비율로 구성해야 하고 특히 사선동작
기술도 높은 비율로 구성하여 품새를 만든다는 기본 원칙을 정해두는 것도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품새를 창안하는 과정에서 특정 품새를 제외하고 몇가지 기술적 원칙을 간과해서는
않되는데 그것들은

첫째, 한쪽으로 치우침 다시말해 공중방경(攻重防輕)인데 이는 공격에만 치중하여 방어를 소홀히 함이다.
둘째, 공수의 부조화 즉 공방무조(攻防無助)인데 이는 두 기술이 협력하지 않고 연결이 잘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셋째, 공수자세와 기술의 뒤바낌 즉 공약방강(攻弱防剛) 이다. 사실공격기술은 강해야 하고
방어기술은 유약해야 하는데 현재 품새에서는 이 부분이 절대적으로 뒤바꿔져 있다.
넷째, 흐름의 조화 즉 진법부조(陣法不助)인데 이는 나아가고 물러섬의 일치와 조화이다.
이는 어느 때 공격하고 어떻게 방어해야 하는 것이다.

적어도 이 네 가지 기술의 원칙을 감안해서 품새를 창안한다면 받드시 휼륭한
품새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나 창작 또는 발견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란 말도 있다.
현대의 창설자인 고 정주영 회장도 역설계공법으로 미천한 그 당시 한국의 공업기술개발을 한단계
올려 놓았다.
이 역설계공법처럼 새로운 품새를 창안하기위해선 품새는 물론 유사권법들을
완전히 분석해서 다시 조합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힘과 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휼륭한 품새를 창안하기 위해선 적어도 현재 품새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분석하여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문화산업의 장기계획은 무한경쟁시대의 유일한 대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까운 예로 가라테와 택견도 이제 대한체육회의 정식정목으로 채택되었고 앞으로
국내에서 유사 무도스포츠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무한경쟁시대에서는 남들이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창작문화산업만(레드오션)이
존재하고 나머지는 사양되게 되있다.
개발위원회는 한국태권도의 명예 뿐만 아니라 전 세계태권도인들의 자존심과
명예를 위해서 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을 가지고 연구해주길 기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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