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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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악글 올리시는 분들 한번만 물을께여..


저는 도장을 운영한지 이제 겨우1년이 넘은 병아리 관장입니다.
사실 관장이란 말도 한국에서나 쓰죠?
우선 제 후배 얘기를 잠깐 할께요. 후배는 용인에서 사범으로 있는데 관원이 400명가량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 태권도 학과를 나왔고 간판은 물론 모교 간판을 달았겠죠.
운동을 가르칠게 없다고 합니다. 지도를 하려고 하면 그건 위험하는 하지마라. 그건 아이들이 재미없어 하니
하지마라. 그렇게 하면 아이들 떨어지니 하지마라. 정말이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답니다.
아이들 운동실력을 잠시 얘기하면 3품이 옆차기 이상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건 아이들은 자꾸 들어온다고 합니다.
관장과 사모는 관원관리를 매일같이 하며 관장은 도장에 들어오는 일이 별로 없다는군요.
그런데 모 대학간판 걸었으니 그걸보고 들어오는 학부모들은 바보처럼 속고 있는것도 모를것입니다.
제 후배 2년대 나왔지만 운동은 관장보다 더 잘할것이라 생각됩니다.
허접한 관장들 밑에서 고생하는 사범들과 그것을 찰떡같이 믿고 보내는 학부모님들 정말로 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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