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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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의 자체단증 발급에 관하여

무카스 뉴스에서 보고 올립니다.

우려하던 바가 제대로 터지네요. 자체 단증 발급이 시작되면 나머지 대륙들도 하려고 지지성명 발표하거나 국기원이나 세계연맹측 지지는 아마 경제적 독립이 힘든 지역 빼고는 다할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단 외국에서 활동하시는 사범님들이 자체 지역 협회 단증 발급되면 국기원 단증 우기다가 현지협회에서 축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지역태권도 시합에 자체 단증 취득자와 그 지도자의 학생으로 해버리면 끝이지요.

그리고 자체단증의 발급은 이미 일본무술계열과 중국무술 계열 그리고 좀 다르지만 itf관련에서는 이미 시행이 되어 온것으로 압니다. 이것을 그나마 완화시키고 하나로 묶는 것이 끊임 없는 세미나의 개최와 기술지도인데 .... 괜히 태권도 시범단만 고생시켜봤자, 각 국가 협회의 태권도 홍보만 도와주고 결속력이라든지 종주국이 가지는 우선권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으네요.

차라리 극진가라데나 송도관 가라데 고수들 같은 분들이 하듯이 국기원 주제의 세미나와 현지 국가에서의 대규모 승단 심사 참관 및 기술 지도가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우나 고우나 한인사범들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할 것입니다. 한인 사범들은 자체단증 발급이 시행되더라도 적어도 처음에는 국기원단증을 선호할 것입니다. 이들을 방치한다면 각 대륙별 태권도가 나오고 각 대륙들이 연합해서 한국 제외시키고 자기들 끼리 경기하는 경우도 나올 겁니다.

둑이 무너질 것 같으면 먼저 관리를 철저히하고 수리 하기 이전에 둑을 더 튼튼하게 만들었어야했고 둑이 무너질 것 같은 지금의 경우에는 그 무너진 둑으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최소화 할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제발 이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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